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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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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가슴 멍울..키가작아요

궁금 조회수 : 6,881
작성일 : 2019-01-27 08:56:34
초4올라가는 아이. 만9세구요.
가슴이 아프다고해서 급히 소아과갔는데 의사가 2차성징아니라고했거든요.
근데 그냥계속아프다고해서 만져보니 젖꼭지부분이 살짝 단단해요.
아무래도 2차성징 오는것같은데..
작고말라서 별생각없었는데 키가 안클까봐 너무걱정이에요..
또래중 저희애만큼 키작은친구들 아직 멍울은 아니라고하던데..
또래보다 훨작고 몸무게도 안나가요.
지금 키 130. 몸무게26.5 정도되거든요.
성장클리닉 가봐야될까요?
ㅠㅠ 엄마160.아빠170이에요..
IP : 125.184.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7 9:19 AM (211.243.xxx.147)

    환경호르몬에 의한것일수도 있어요 최근 육식을 좀 자주했나요? 프라스틱, 향수 방향제 샴푸 린스 섬유유연제 세제 다 쓰지말거나 바꾸시고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세요 콩류는 먹지말고 율무차를 간식으로 줬거든요 한달간 고기 유제품 끊으면 환경호르몬때문인 경우는 거짓말처럼 멍울이 들어가요

  • 2. 윗님
    '19.1.27 9:35 AM (125.184.xxx.84)

    육식은 원래 자주해요..고기유제품 끊으면 한창 크는아이 뭐먹이지요..? 우유계란은 무항생제로 꼭먹였어요.

  • 3. ...
    '19.1.27 9:38 AM (218.147.xxx.184)

    얼른 성장 클리닉 가보세요 저희 아이 친구는 초2때 그래서 지금 성장 호르몬 주사 맞아요 그 아이는 또래보단 큰편이긴 했는데요 원글님 아이는 또래보다 마니 작긴하네요 ;;

  • 4. ..
    '19.1.27 9:57 AM (211.243.xxx.147)

    저희 애도 비슷한 몸무게였는데 멍울잡혀서 소아과갔더니 한약 먹은거 있냐 건강식품 다 먹이지 말고 육식도 먹이지 말라고 했어요 한달간
    그래서 찾아보니 환경호르몬을 얘기하는거구나 해서 저렇게 했더니 딱 한달만에 멍울 들어 갔구요 그후로는 고기를 조심스럽게 먹였어요 고깃집 외식 안하구요 집에서만

  • 5. ..
    '19.1.27 9:59 AM (211.243.xxx.147)

    한달간 야채 과일만 먹였어요 아이에게도 잘 설명하세요 정말 힘들었어요 ㅠ

  • 6. ㅡㅡ
    '19.1.27 10:06 AM (112.150.xxx.194)

    계란은 괜찮나요?? 올해9세되는 아이가 최근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서요. 이런경우도 검사 받을까요?
    마른편이고. 다른 증상은 없는데.

  • 7. 요즘
    '19.1.27 10:36 AM (116.125.xxx.203)

    그나이때 멍울생기지 않나요?
    저희 큰애도 그때 생겼는데
    넘 걱정마시고
    닭고기 피하고 고기 많이 먹여야 키가커요
    대신 저희애들은 토마토를 매일 먹였어
    짭짤이 방울 큰건 갈아주고
    덕분에 큰애는 고1 161,작은애는 중2 164에요
    잘먹이시고 푹재우세요

  • 8. 아니
    '19.1.27 11:16 AM (220.79.xxx.102)

    초4올라가는데 멍울잡히는건 지극히 정상이에요.요즘 애들 영양상태가 좋아 3학년부터 멍울잡히는건 흔해요.
    키야 나중에 클 수있으니 걱정하지마시고 운동시키고 골고루 먹이세요.

  • 9. 멍울
    '19.1.27 11:24 AM (211.214.xxx.226)

    당연히 4학년이면 잡히지 않나요? 정수리에서 냄새도 나요
    고기를 먹어야 키가 크죠.

  • 10. 걱정
    '19.1.27 11:33 AM (125.184.xxx.91)

    초4 올라가는데 멍울생기는게 걱정이아니구 이정도 키. 몸무게에서 생기는게 빠른게아닌건지 걱정이라서요..

  • 11.
    '19.1.27 11:38 AM (115.20.xxx.151)

    둘째가 원글님네 아이와 신체적으로 거의 비슷해서
    로그인했어요.
    3학년 봄에 가슴이 찌릿했다 란 말을 몇번 해서
    만져보니 약간 딱딱하더군요.
    아이가 봄에 생일인데
    그맘때쯤 그런건 정상이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초경도 늦추고 싶고 해서
    율무를 잘 볶아서 그걸로 차를 끓여서 먹였어요.
    지금 가슴이 아프다거나 딱딱하거나 그런게 없네요.
    물론 생협이나 한살림 걸로 먹구요.
    최대한 인스턴트나 그런건 안먹이려고 노력해요.
    일주일에 3회 태권도장 가서 실컷 뛰게 합니다.
    육식이나 유제품 이런걸 너무 안먹이면
    성장에 지장이 있을것도 같구요.
    운동시키고 잘먹이고 그럼 좋을것 같아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12.
    '19.1.27 11:44 AM (115.20.xxx.151)

    제가 아는 친구 아이가 2학년 가을에 그런 증상을 보여서
    성조숙증으로 유명한 한의원 가서 진료받고
    한약을 계속 먹였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제품과 계란도 끊고요.
    초경은 6학년 여름에 했으니 그건 좋았는데
    문제는 중2인 현재 키가 너무 안컸어요 ㅜ
    입도 짧은 아이라 너무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친구는 약간 후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곤 율무차 먹이고
    골고루 먹이고 운동시키래요

  • 13. ..
    '19.1.27 12:33 PM (125.177.xxx.43)

    나이로는 정상이에요 한약으로 초경 늦추기도 하니 알아보세요

  • 14. 지나가다
    '19.1.27 2:41 PM (112.172.xxx.78)

    당분 많이 든 음식이 몸 속 칼슘을 배출시키니....단 음식 못먹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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