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꾹 참고살다 한번싸우면 크게 폭발하시는 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9-01-27 00:38:13
제가 그런데요
오늘 정말 참고참다 남편한테 터졌는데
제가 쌓아뒀던거 얘기하는 순간에
제가 저한테 질려버리겠더라구요
정말 공소시효 지나도 한참지난일을 꺼내서 다다다다...
남편도
싸움을 거는 제 방식과 너무 오래된 싸움내용에 대해 지적하네요
오늘은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본전도 못찾았네요
이거 고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너무 싫어요...
IP : 211.117.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났을때
    '19.1.27 12:41 AM (110.14.xxx.175)

    제대로 해결이 안되었거나
    제대로 사과받지못하고
    상황이 종료되서 시간은 지났지만 화가 안풀린거네요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연관된 뭔가 일이 일어나니
    그때 화까지 폭발되는것같아요
    화난건 참지마시고 그때그때 해결을보세요

  • 2. ...
    '19.1.27 12:45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예전에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였나?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남녀 차이가 뭐냐면요
    남편이 퇴근해서 옷을 여기저기 벗어던집니다.
    아내는 화가나죠 당싱 항상 이런식이였어 결혼하고 내내 그리고 당신 밥먹을떄도 말이야
    이런식으로 둑으로 막아놨던걸 한번에 쏟아내죠. 관련없는 것 까지 전부 와르르
    남편은 관점에선 내가 오늘 퇴근해서 옷을 벗어던졌다고 아내가 화를 내는겁니다.
    옷 좀 벗어던졌다고 이렇게 달달 볶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616 오늘 조용한데 어디가 있을까요? 3 ... 2019/02/05 1,748
901615 시모 망언 대회 글 지워졌나요? 11 wisdom.. 2019/02/05 4,273
901614 명절이 싫은건 우리집만 베풀어서 싫어요. 7 .. 2019/02/05 3,307
901613 명절에 혼자 계신 김경수 지사님께도 4 하나비 2019/02/05 839
901612 명절에 며느리를 대하는 시부모들이 꼭 읽어봐야 할 글 8 ... 2019/02/05 3,681
901611 진짜 때는 전세계에서 한국만 미나요? 6 ... 2019/02/05 3,508
901610 [조언 절실] 영어 번역 도움 부탁드립니다.ㅜㅜ 4 00 2019/02/05 733
901609 제가 봤던 제일 위선적인 사람은 5 .... 2019/02/05 4,456
901608 짧은 머리 옆머리 뜨는거 어떤 방법을 해야 3 곽미향스탈 2019/02/05 2,317
901607 김경수 지사 유죄판결, 성창호 판사의 오만과 무책임..與, 설 .. 16 ... 2019/02/05 1,787
901606 시판 칼국수를 끓였더니 너무 국물이 걸죽탁해져서 못먹겠는데요 12 칼국수 2019/02/05 4,765
901605 오늘 문여는 식당 어디서 찾나요 4 식사 2019/02/05 1,800
901604 택배해주는 좋은 반찬사이트 아세요? 3 래l 2019/02/05 2,264
901603 대기업 계약직 자재관리 1년짜리 여자에게 어떤가요? 4 .. 2019/02/05 3,075
901602 신정 보내서 좀이 쑤십니다. 서울에서 갈 곳은 6 신정 2019/02/05 1,579
901601 놀기 좋아하는 아이..괜히 강남 이사하나 싶네요. 10 걱정 2019/02/05 3,698
901600 피부관리기 지름신때문에 힘드네요. 누페이스 5 살려주세요 2019/02/05 4,381
901599 동물원 그녀가 처음 울던날 ...누가 부른건가요? 1 동물원 2019/02/05 1,467
901598 유튜브에. 응징취재 ㅎ ㅎ 1 ㄱㄴㄷ 2019/02/05 823
901597 배우자중 한명이 불임이고..상대가 아이를 원한다면... 17 ... 2019/02/05 6,298
901596 고주파와 LED마스크 둘 중? 1 ... 2019/02/05 1,742
901595 아침에 남편만 시가 갔어요 5 좋다 2019/02/05 4,537
901594 설에 부잣집사모님은 가사도우미쓰고 우아하게 명절보내나요? 12 가사도우미 2019/02/05 7,939
901593 조선일보 1억받고 기사써줘 13 로비스트 파.. 2019/02/05 4,558
901592 모셔간다는 7 평범 2019/02/0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