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봤던 강풀의 조명가게를 영화로 만드나봐요.
혹시 이 웹툰 보신 분 ?
저 원래 무서운 거 싫어하고 잘 못보는데 이건 기다렸다 보고 했어요. 엄청 무서워서 한번 보고 나면 몇날 밤을 설치고 했던 기억이...
근데 강풀 웹툰은 영화화하면 잘 안되지 않았나요?
그러고보니 제가 강풀의 무서운 웹툰은 거의 다 본 것같아요.이웃사람,아파트,또 좀비나오는 그 건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튼 조명가게의 한 장면 중에 닫혀진 방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이 무서워서 요즘도 닫힌 방문에 불빛보면 그 생각이 문득 나요. 변영주감독이 조명가게 영화로 잘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영주감독 다음 작품이 "조명가게"라고...
...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9-01-26 17:22:17
IP : 39.118.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ㆍ
'19.1.26 5:29 PM (122.35.xxx.170)변영주씨가 강풀광팬이에요. 심지어 방구석1열에 주호민씨 나왔을 때도 강풀 제일 좋아한다고 거듭 강조ㅋ
2. 와
'19.1.26 5:29 PM (223.62.xxx.58)조명가게 진짜재밌는데!!!
3. ///
'19.1.26 5:39 PM (14.34.xxx.232)강풀 공포물 중에 가장 안 무서운데..
사실 공포물도 아니죠.4. 변영주 화이팅
'19.1.26 6:17 PM (59.15.xxx.61)변감독님 손에서 새로 태어나겠죠.
5. 아하
'19.1.26 6:41 PM (211.117.xxx.166) - 삭제된댓글그렇군요.강풀좋아해서 만화도 다봤고 변영주씨도 좋아하고.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영화가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조명가게가 영화로 대박나기에는 좀 약하지않나 싶은데...)6. 변영주 감독님
'19.1.27 10:04 PM (125.182.xxx.65)천만 대열에 한번 꼭 들기를.
돈 많이 버시라는 말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본인 길을 무소의 뿔처럼 그러나 재밌게 오래 오래 걸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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