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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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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토종꿀이라고 샀는데..

ㅇㅇ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9-01-26 15:17:44
오늘 받았는데 색깔은 진한 밤색깔?인데요..문제는 한수저 떠보니 너무 쫀쫀한 느낌이네요..이거 물엿 넣은건가 의심되고 .ㅡㅡ;; 한숟갈 끓여서 식혀보니까 굳어서 딱딱하진않고 그냥 끈적하긴하네요....흠..가짜 구별법 따로 더 있을까요?
IP : 223.39.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1.26 3:20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토종은 가격 후덜덜인데 얼마던가요?

    옛말에 꿀은 외삼촌한테 사도 가짜랬어요

  • 2. 숟가락으로
    '19.1.26 3:22 PM (14.41.xxx.158)

    떠서 떨어트려요~~ 걍 주르륵 흘러내려가기만 하면 가짜고 내려가다 딱 튕겨 올라간다하면 진짜비율이 높은거
    자연산 원재료 비율이 높을수록 끈기와 찰기가 있기에 내려가듯 올라가요

  • 3. ...
    '19.1.26 3:26 PM (175.223.xxx.118)

    제가 사먹는 곳 30만원인데 전통 한봉 자연꿀이거든요
    주변에 권하면 가짜니 뭐니할까봐
    저희 가족만 먹어요 효과 많이봐서요 저희는

  • 4. 진짜꿀은
    '19.1.26 3:27 PM (122.38.xxx.224)

    질감이 달라요. 요즘 그런 질감 느껴 본 적이 없어요.

  • 5. 관음자비
    '19.1.26 3:32 PM (112.163.xxx.10)

    맛과 향 부터 일반 꿀과는 확연하다고 할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 6. ㅇㅇ
    '19.1.26 3:37 PM (223.39.xxx.44)

    한병 25만원 주고 샀어요..흠...주르르 흘러내리지 않고 끈기가?있네요..신문지에 발라서 태워봐도 안굳고..끓여도 딱딱하지도 않는데..맛은 좀 더 달고 끝맛이 탁 치는 강한향이 나요..175님..거긴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집에 환자가 있어서...

  • 7.
    '19.1.26 3:52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최근에는 거래하던 곳이 이제는 더 이상 양봉을 안해서 믿을만한 곳도 없고 해서 오래 전 기억에 의존해서 말씀드리자면...

    말로 설명이 좀 어려운데, 물에서 퍼지는 모양이 달라요.
    쫀쫀함은 물엿보다는 좀 묽고요.

    정말 믿을만한 곳이어서 예전엔 늘 꿀이 집에 떨어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꿀 자체를 안 사먹습니다.

  • 8.
    '19.1.26 3:54 PM (180.224.xxx.210)

    오래 전 기억에 의존해서 말씀드리자면...
    말로 설명이 좀 어려운데, 물에서 퍼지는 모양이 달라요.
    쫀쫀함은 물엿보다는 좀 묽고요.

    정말 믿을만한 곳이어서 예전엔 늘 꿀이 집에 떨어지지 않았는데 거래하던 곳이 이제는 더 이상 양봉을 안해서 믿을만한 곳도 없고...
    이제는 꿀 자체를 안 사먹습니다.

  • 9. 흠ᆢ
    '19.1.26 6:41 PM (211.109.xxx.163)

    진짜 토종꿀이라는건 없대요
    농담으로 양봉업자는 며느리한테도 진짜 토종이라고 속인다던데요

  • 10.
    '19.1.26 7:03 PM (125.178.xxx.37)

    그래서..
    한살림이나 코스트코 수입꿀 차라리 사먹습니다.

  • 11.
    '19.1.26 10:20 PM (121.167.xxx.120)

    외국산 꿀도 진짜면 한수저 떠서 먹으면 싸한 느낌이 나요
    국산 진짜 꿀도 먹으면 목 넘어갈때 특유의 싸한 자극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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