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체를 다른곳으로 했어요

사고뭉치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9-01-26 00:59:57
한 달 일한 귀한 돈을 카뱅에 (제 계좌)이체한다는게 다른사람에게로 보냈네요.
신고접수는 했는데..
저어째요..
백오십 정도 되는 큰 돈이에요.
IP : 49.143.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1:08 AM (211.60.xxx.40)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직접 은행 가서 은행 직원이 잘못 입금된 계좌의 예금주 하고 통화하고 바로 처리해주기는 했습니다.
    금액이 작기도 했지만 보통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내 돈이 아니니 가만히 기다렸다가 은행이랑 연락해서 바로 처리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내일 휴일이어서 월요일까지 기다리셔야 하니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으네요.

  • 2. ..
    '19.1.26 1:11 AM (118.38.xxx.134)

    카뱅같음 카톡연락처가 있지않나요
    예전에 은행송금을 잘못눌러 상대방은행에서 그분께
    설명하고 되돌려받은적있어요

  • 3. 원글
    '19.1.26 1:11 AM (49.143.xxx.114)

    네 남편에게 말도 못하고 ㅠ
    내일 남편과 여행을 가는데 가서도 이 문제때문에 제 맘이 지옥일것같아요.

  • 4. 원글
    '19.1.26 1:12 AM (49.143.xxx.114)

    카톡연락처는 안보이고 이름은 있어요.

  • 5. 카톡
    '19.1.26 1:14 AM (118.38.xxx.134)

    카톡으로 우선 대화를 해보시는게..

  • 6. 원글
    '19.1.26 1:15 AM (49.143.xxx.114)

    시중은행에서 카뱅으로 보냈어요.
    왜 이리 멍청한 짓을 한걸까요

  • 7. 원글
    '19.1.26 1:15 AM (49.143.xxx.114)

    전혀 모르는 분이고 카톡도 제겐 없는 분이에요

  • 8. 안돌려주면
    '19.1.26 1:18 AM (125.176.xxx.224)

    횡령이래요
    잘 처리 될거예요

  • 9. 제발
    '19.1.26 1:20 AM (49.143.xxx.114)

    돌려받았으면 좋겠어요..

  • 10. ...
    '19.1.26 2:13 AM (118.176.xxx.140)

    정상적인 사람이면 돌려줄거예요

    이 경우는
    걱정한다고 달라질것도 없는 일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11. ...
    '19.1.26 2:30 AM (175.119.xxx.68)

    저는 십년전에 3만원 잘못 보낸거 못 받았어요.
    제가 잘못 보낸 계좌주인이랑 연락이 안 된다고
    통장을 오래전에 만들었는지 폰 번호는 없고 일반 전화만 저장되어 있다고 해서요 내 삼만원

  • 12. ...
    '19.1.26 3:43 AM (1.237.xxx.128)

    안준다면 법적조치 한다고 하세요
    근데 대부분 줍니다

  • 13. ..
    '19.1.26 4:17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한여름 땡볕에
    은행직원이라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아이들 학교 급식비계좌인데 안쓴지 오래되었던
    은행의 계좌에 누가 돈을 잘못입금했다고...
    보이스피싱일지도 모르니
    일단 알았다고했습니다
    전화끊고 다시 은행본사로 전화걸어
    연결해서 전화하고
    통장들고 365코너가서 정리해보니
    삼백가까운 돈이 월급이라 찍혀있더군요
    은행이 가깝지않아서 택시티고 가야하는
    애매한곳이라 택시타고가서
    일처리해주고왔어요
    진짜 날도 더워서 짜증나는데
    압류처분하고 도둑취급받은거같아 기분나쁘고
    나도 바쁜데 왔다갔다
    일처리하느라 한시간쓰고
    짜증났어요 진짜
    난 돈쓰고 시간쓰고
    바쁜데..
    고맙다 소리도 못듣고...

  • 14. ..
    '19.1.26 4:18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돈은받으실수있을거예요
    다만 그 통장으로
    돈받으신분의
    약간의 수고에 고마움은 가지시라고요
    돈을받으시게된다면요

  • 15. ..
    '19.1.26 6:36 AM (222.109.xxx.234)

    내돈 들여 수고해줬는데 되려 도둑 취급받으신 윗분... 토닥토닥입니다. 그런 이상한 사람 때문에 길가다 지갑이나 폰 발견하면 못본체 하게 됩니다.

  • 16. ㅇㅇ
    '19.1.26 7:20 AM (61.84.xxx.184)

    보이스피싱 방법 중에도 이런 게 있어요
    당신 통장에 돈을 잘 못 넣었다는 연락 받고
    보통 사람은 그냥 돌려주죠
    근데 알고보니 나쁜 사람들이 이 사람 이름으로 대출 받은
    것.
    결국 대출 받았으나 돈은 없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819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23 겨울 2019/02/02 5,303
900818 차례 제사 안 오면 더 좋지 않니요? 음. 7 노 이해 2019/02/02 2,140
900817 왓차 가입하신 분들 넷플릭스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2 왓차 2019/02/02 2,044
900816 아직은 제사 지내는 집이 훨씬 많나요? 22 ... 2019/02/02 3,693
900815 간접증거·진술에 의존한 김경수 판결 “수용못해” 49 수용못하지 2019/02/02 1,133
900814 서울 경기도도 다리 하나 건너서 집값 차이가..?? 7 ... 2019/02/02 2,993
900813 최민수 아들이요 61 ..... 2019/02/02 20,343
900812 이제 시댁이란 말은 줄여야 하지 않나요? 14 지칭 2019/02/02 3,316
900811 학창시절 도시락 반찬 17 90년대 초.. 2019/02/02 3,315
900810 철없거나 걱정없어보이는게 질투의대상이 될수도 있을까요? 4 gg 2019/02/02 2,509
900809 유방암일까요? 6 초코파이 2019/02/02 3,282
900808 뺑반 짧은 감상(스포 많을지도) 3 ... 2019/02/02 1,378
900807 수캉아지.수평아리.수퇘지 로 바뀐건가요?. . 16 언제부터 2019/02/02 1,970
900806 치질수술 하는게 나을까요? 6 ㅇㅇ 2019/02/02 1,912
900805 인천여행 1 인천 초행 2019/02/02 612
900804 잼 만드는데 레몬없어도 상관없나요? 6 무지개 2019/02/02 829
900803 명절을 이번에 안지내는데요 차례상은? 5 2019/02/02 1,129
900802 나박김치 담그고나면 국물이 걸죽해지는 ?? 7 이와중에 2019/02/02 1,530
900801 오렌지 세정제 샀는데 2 방ㄹ 2019/02/02 1,140
900800 다육이가 너무 이뻐요... 다육이 키우기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나무 2019/02/02 2,535
900799 100년이 묻습니다 1 - 정철 카피라이터 페북펌 1 ... 2019/02/02 517
900798 오보에 중고 악기 살 수 있는 곳 소개 좀... 4 데이지 2019/02/02 1,469
900797 남편이 제 앞에서 BTS춤을 격렬하게 추는데요... 22 그러지마 2019/02/02 8,566
900796 수카리캐술 넌 나에게 교훈을 줘써 4 2019/02/02 1,894
900795 초등학생 졸업식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선물 2019/02/02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