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이나 ,가정 ,자식,마음수양에관한 책좀 추천해주세요

분조장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9-01-23 19:48:22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이가 13살 부터 18살 5년간
그전까지는 이성적이고 자애롭고 가정과 자식이 내 인생의 소명이라고 살았는데
저의 의지와 상관없는 어쩔수 없는 가정환경과
아이사춘기에
저의 스트레스도 분출되기 시작하고 노화 갱년기 체력저하까지 오니
그동안 미친엄마같이 굴었어요
어느새 그런말투 승질머리가 습관이 되어 아무때나 막나옵니다
정신과 약도 먹어봤지만 지적의 힘도 빌리고 싶어요
닥치는 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 7:59 PM (125.177.xxx.105)

    저도 속에 화가 많아서 애들에게 남편에게 화풀이 많이하고 삐지기도 잘했어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평온해졌는데
    원글님도 이제 그걸 깨달았으니 절반은 성공하신거예요
    가토다이조의 착한아이의 비극 같은 책들도 좋구요
    내적불행이라는 책도 괜찮구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저와 비슷한 상담사례 찾아 보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많이 내려놓으시고 생각을 단순하게하시고 가족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시고
    무엇보다 하루에 몇번은 아주 사소한거라도 자신을 칭찬하고 북돋아주세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낄수 있어야 주변도 챙길수 있는것같아요

  • 2. 감정조절
    '19.1.23 8:03 PM (59.3.xxx.151)

    권혜경 감정조절 이요.

  • 3. ..
    '19.1.23 8:04 P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

    바이런 케이티-기쁨의 천 가지 이름, 네 가지 질문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책이에요..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 4. 저도
    '19.1.23 8:05 PM (59.9.xxx.80)

    윗분 말씀에 많이 공감해요.
    서로에 대한 측은지심, 유튜브 법륜스님 즉문즉설
    책은 진리의 꽃다발 법구경, 한권으로 읽는 아함경, 내어머니 이야기 만화책, 성석제 쏘가리 재미나는 인생,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추천합니다.

  • 5. 저런
    '19.1.23 8:09 PM (58.120.xxx.165)

    바이런 케이티-기쁨의 천 가지 이름, 네 가지 질문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책이고 생각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돼서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 6. ...
    '19.1.23 8:20 PM (175.114.xxx.90)

    원하시는 대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책은 윗분들 추천하신 것 보시구요, 전 운동을 꼭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운동의 습관이 들면 즐거워 집니다
    즐거워지면 화로 가득했던 마음이 너그러워 진답니다

  • 7. 천천히
    '19.1.23 8:29 PM (180.229.xxx.61)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추천합니다.
    삶의 관점에 터닝포인트입니다.

  • 8. 라디오
    '19.1.23 8:52 PM (125.191.xxx.148)

    불교방송 좋아요~
    광고도 별로 없어요 ㅎㅎ

  • 9. 82회원
    '23.5.12 6:15 AM (118.235.xxx.29)

    마음수양 책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518 삼성 노조 파괴 실행임원 4 명 모두 석방 13 눈팅코팅 2019/02/01 1,271
900517 위안이공 명상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무적009 2019/02/01 681
900516 대부분의 악플은 조작입니다... 8 tree1 2019/02/01 1,016
900515 김경수지사 항소심 재판장도 양승태키즈? 4 ㅇㅇㅇ 2019/02/01 1,226
900514 ' 성창호 판사, 중앙지법→동부지법으로 전보 6 ... 2019/02/01 1,871
900513 다큰아들한테 치킨사주고 인터넷비 대신내주는게 잘못된건가요? 48 민재 2019/02/01 10,059
900512 경기가너무안좋은데 39 장사가안되요.. 2019/02/01 5,805
900511 김복동 할머니 120㎞ 에스코트…경찰도 이례적 예우 7 고맙네요 2019/02/01 1,866
900510 실효된보험청구요 1 아정말 2019/02/01 918
900509 가게 자리 구하는 팁.. 하나씩만 던져 주세요.. 12 가게 자리 .. 2019/02/01 2,800
900508 남편회사 월급을 설 후에 준다네요 27 2019/02/01 7,036
900507 피부 레이저쐈는데 술 진짜 먹으면 안되나요? 11 피부 2019/02/01 16,265
900506 신기한게 노인층, 중장년 층으로 갈수록 장신분들 눈에 안띄더군요.. 12 Mosukr.. 2019/02/01 3,804
900505 마흔 후반 아직도. 9 나이가 2019/02/01 4,781
900504 미생에 보면 한석율은 소시오 상사를 잘 대처하던데 8 tree1 2019/02/01 2,506
900503 황후의 품격)아무리 봐도 신은경이 자식들에 비해 너무 젊어요. .. 16 말이안돼 2019/02/01 5,163
900502 제 아들이 싸가지가 없는건가요? 간병인한테 소리 질럿다고하던데 22 민재 2019/02/01 8,655
900501 김경수 경남지사 집무실에 '힘내세요 꽃바구니' 쇄도 10 dd 2019/02/01 2,021
900500 로또도 공부하면 느나요??? 18 ..... 2019/02/01 3,181
900499 솔직히 안희정 강간은 아니지 않나요? 152 ... 2019/02/01 21,123
900498 아이눈에 다래끼 4 궁금 2019/02/01 1,151
900497 윗집 아줌마 발목이 걱정스럽네요 24 걱정 2019/02/01 7,734
900496 계산대에서 나한테 화내던 아주머니 8 ooo 2019/02/01 4,238
900495 연봉 계산기 사용할 때 비과세액 10만원은 고정값인가요? 계산 2019/02/01 2,769
900494 예쁜 옷 입고 갈 곳 18 2019/02/01 4,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