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약을 했어서' '예약을 해서' 둘다 맞는 말인가요?

플랫화이트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9-01-23 17:01:17


둘다  맞는 맞춤법인가요?
예를 들어 어려워했어서~ 어려워해서~ 
또 헛갈리다~ 헷갈리다~
동의어 인가요?

돼 되 대 대 뵈 봬...
어렵네요.
IP : 121.128.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가지가
    '19.1.23 5:03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시제가 아예 다르지 않나요.

  • 2. ...
    '19.1.23 5:16 PM (122.38.xxx.224)

    했었어...

  • 3. ...
    '19.1.23 5:17 PM (122.38.xxx.224)

    했어...

  • 4. ..
    '19.1.23 5:21 PM (223.39.xxx.52)

    전체 문장을 봐야죠.

  • 5. 플랫화이트
    '19.1.23 5:29 PM (121.128.xxx.95)

    예약을 했어서 가야만 했다.
    예약을 해서 가야만 했다.

    ~를(을)했어서 시제는 과거인데 문맥을 보면 현재시제처럼 읽혀서요.

  • 6. .....
    '19.1.23 5:34 PM (58.148.xxx.122)

    했어서는 이미 예약을 했다는 의미고요.
    예약을 해서 가야만했다는
    예약을 이미 했다는 건지
    가려면 예약을 해야만 한다는건지 모호해요.

  • 7. ..
    '19.1.23 5:38 PM (223.39.xxx.52)

    저라면 이렇게 씁니다.
    이미 예약을 해놓았기 때문에 가야만 했다.

  • 8. ..
    '19.1.23 5:41 PM (223.39.xxx.52)

    이런 질문이 영어 문법과 헷갈려서 나오는거라고 들었어요.

  • 9. 아마도
    '19.1.23 5:44 PM (122.38.xxx.224)

    예약을 했기 때문에 가야 했다..는 뜻으로 말하고 싶은거겠죠?
    애매하게 쓸 필요가 있나요?

  • 10. 그냥
    '19.1.23 5:46 PM (180.69.xxx.167)

    예약을 했었기에 가야만 했다
    해야죠.
    했어서... 이런 표현은 문어로는 너무 후지죠.

  • 11. ..
    '19.1.23 5:59 PM (223.62.xxx.229)

    우리문장은 시제가 별로 안중요함
    섞어서 써요

  • 12. ..
    '19.1.23 6:04 PM (223.62.xxx.229)

    예약을 해서 가야만 했다가 더 자연스러워요

  • 13. 다른 예를 보면..
    '19.1.23 6:24 PM (122.38.xxx.224)

    치다..의 겨우
    북을 쳐서 기분이 좋아..
    북을 쳤어서 기분이 좋아..(x)

    차다..
    공을 차서 좋아..
    공을 찼어서 좋아..(x)

    밥을 먹어서 배불러..
    밥을 먹었어서 배불러 (x)

    예약을 해서 가야 했다..
    예약을 했어서 가야 했다(x)

    -어서...또는 -서..가..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낼 때 과거형과 안 쓴대요.

  • 14. 47
    '19.1.23 6:54 PM (183.108.xxx.130)

    ‘되’하고 ‘돼’
    ‘뵈’하고 ‘봬’ 헷갈리잖아요.
    그럴 때 ‘하’를 넣어서 어울리면 ‘되, 뵈’
    ‘해’를 넣어서 어울리면 ‘돼, 봬’ 이렇게 구분해보세요.

    예를 들면, 안 되요? 안 돼요? 안 하요는 이상하고 안 해요는 괜찮으니까 안 돼요^^

  • 15. 플랫화이트
    '19.1.23 6:54 PM (121.128.xxx.15)

    찼어서,했어서, 쳤어서... 틀린말이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60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 12:33:42 4
1785459 제가 본 사람중에 윤같은 ㅗㅎㅎㅎ 12:28:37 115
1785458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2 ㄱㄴ 12:26:55 317
1785457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홧팅 12:26:53 70
1785456 남자의 전여친들 11 ㅡㅡ 12:26:52 217
1785455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2 특판 12:10:41 379
1785454 진성준이라니... 4 .... 12:09:42 800
1785453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1 ..... 12:07:44 340
1785452 꽃가위 추천해주세요 2 꽃꽂이 12:06:28 102
1785451 건조기 위 에어프라이어 위험할까요? 2 A 12:05:20 187
1785450 공공주택 대량 공급을 한다해도 4 …. 12:01:27 246
1785449 남자아이들 사춘기 언제 오나요 4 사춘기 11:57:58 264
1785448 사람이 쫄리니 별짓을 다합니다. 2 ... 11:57:51 886
1785447 25년전 시가에서 0원 받았습니다 19 11:51:27 1,249
1785446 당근 나눔 사례하나요 11 레0 11:50:15 467
1785445 사람들 데려오면 생활용품 싸게주고 이런데몬가요? 10 저기 11:47:56 444
1785444 솔직히 집값이 정책으로 오르내린다고 보시나요 25 집값 11:46:13 520
1785443 서울집 2 감사 11:43:40 416
1785442 어제 걷기로 우울증을 떨치는게 안된다?라는 글에 댓글이 많았는데.. 5 ... 11:41:07 1,164
1785441 구입 1년 안 된 한샘 옷장 곰팡이 6 .. 11:39:19 487
1785440 요즘 패딩 중 짧은 융으로 된 거 불편하진 않으신가요? 주니 11:35:39 226
1785439 내년 11월에 2주일정도 여행하기 좋은 도시? 2 새벽 11:34:15 313
1785438 병원 열받네요 10 ... 11:30:48 1,388
1785437 숙면에는 무거운 이불? 가벼운 이불? 14 ㅇㅇ 11:30:26 816
1785436 목사 사모 맹신으로 인생 망친 동생이 불쌍해요 8 맹신 11:27:3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