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아싸..
다 큰 어른입장에서야 별 상관없고
아웃사이더도 괜찮다라는걸 알지만
청소년들이야 어디 그런가요?
지금 통용되는 인싸,아싸만 봐도
인싸=인기있는
아싸=인기없는
으로 들리는데요..
인싸가 되고싶어도 못되는 아이들은
그말 자체가 상처가 되고 또 다른 왕따가 되지않을까,,해서
이 말 들을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요.
어제 프리한 19에는 아예 인싸 19라니..
인싸..아싸..
다 큰 어른입장에서야 별 상관없고
아웃사이더도 괜찮다라는걸 알지만
청소년들이야 어디 그런가요?
지금 통용되는 인싸,아싸만 봐도
인싸=인기있는
아싸=인기없는
으로 들리는데요..
인싸가 되고싶어도 못되는 아이들은
그말 자체가 상처가 되고 또 다른 왕따가 되지않을까,,해서
이 말 들을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요.
어제 프리한 19에는 아예 인싸 19라니..
동감합니디. 저도 간만에 티비보고 뭔말인가 했어요ㅜㅜ
결국 그 인싸되려고 위험한짓까지하며 사진찍고 하는거잖아요?
방송까지 합세해서 도배를 하네요
니들한텐 중간 포지션은 없냐
작가들이 최고의 관종들이라..
방송에서까지 그 난리이니 아직 사고가 잡히지않은 청소년들이
거기에 더 휩쓸리기 쉽겠죠.
한번만 생각하면 이게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는걸 알텐데...
저 2천년대 초반 학번인데
그때도 아사 있었어요
근데 그냥 “나 아사야” 이런식으로...
혼자만의 세계 즐긴다는 그런 식의
부정적인 뜻은 아니었는데
요샌 아싸 안좋은건가봐요?
바른말 써야 하는 곳에서 온갖유행어는 다 만들고 따라하고 있어요
저는요 30살 넘고 40살 가까운 어른들이 예능에서 주고 받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저게 중학생과 뭐가 다른가 싶어요. 나혼자 산다고 그렇고...
안그래도 획일주의가 문제인데 점점 더 부추키고 있네요.
우리때 아웃사이더는 개성, 창의적, 부조리에 대한 저항 뭐 이런 긍정적 이미지였는데....
지금 아웃사이더는 왕따로 몰아가네요.
맞아요!
방송에서 뭔가 사람을 평가하는 그런 용어자체를 못쓰게 해야해요..
저희 아이 초3인데 인싸,아싸 이런 얘기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듣기싫어요 그리고 예능에서도 너무 박수 치는거...
시끄러워 죽겠어요 예능무리 안에서도 자기한테 집중하거나 아님 다른 사람 말 듣기싫어하는 짓인가 싶고
특히 이승기가 그렇게 박수를 처제끼는데 딱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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