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하고 있는데

.. 조회수 : 5,634
작성일 : 2019-01-22 12:14:28
12시부터 8시까지 먹는 패턴이고요.
너무 배가 고파서
폰시계 12시 땡하자마자 샌드위치 한개 오분만에 해치우고
후회가 밀려와 82에 글 씁니다ㅠ
이런 간헐적단식 효과 있을까요?ㅜㅜ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17.111.xxx.1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12:16 PM (211.44.xxx.160)

    샌드위치 하나 먹는다고요??? 뭔가 방법을 잘못 아시는 듯...
    "최강의 식사" 또는 저탄고지 같은 까페글 읽어보고 하세요...

  • 2. ..
    '19.1.22 12:20 PM (117.111.xxx.176)

    샌드위치는 시작일뿐 8시간동안 먹고싶은거 먹으며 나머지 16시간 단식이요. 이러면 안되나요?ㅜ

  • 3. 그렇게
    '19.1.22 12:28 PM (117.111.xxx.192)

    하는게 아니고..첫 식사를 12시에 하시고..다음 식사까지 이것 저것 드시지 않아야 해요. 총 칼로리도 생각하시고..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등 여러 영양소 챙겨서 드세요. 양은 적당하게 드셔야 하고..많이 드시면 안돼요.

  • 4. ...
    '19.1.22 12:29 PM (39.118.xxx.5)

    16시간 공복만 잘 유지하시면 괜찮아요
    아침형 단식이 효과가 더 좋다고하니 저녁 안드시고 잘 버틸수 있으시면 시간을 점점 당겨보세요^^

  • 5. ㅇㅇ
    '19.1.22 12:30 PM (182.209.xxx.132)

    그렇게해도 되요 원글님
    차차 몸이 익숙해지면 그래도 간헐적 단식 만큼 쉬운 다이어트도없어요.
    저는 한지 꽤됩니다.
    오히려 몇시간 단식후에 음식이 덜 먹혀요 시간이 흐를수록 그렇게 됩니다.
    첫끼 먹기전의 홀가분함이나 배가 홀쭉한거도 즐기게 되구요.

  • 6. ..
    '19.1.22 12:30 PM (223.38.xxx.17)

    점심, 저녁 일반식사 하고 중간에 과일.간식 조금 정도 ㄷ드셔야지 효과있어요.

  • 7. ㅇㅇ
    '19.1.22 12:31 PM (182.209.xxx.132)

    시간만 지키면 특별히 못먹을 음식도 없잖아요.
    저는 그게 젤 큰 장점이었어요.

  • 8. 첫댓글
    '19.1.22 12:34 PM (211.44.xxx.160)

    입니다. 전 또 샌드위치 하나 드신다는 줄 알구....
    16~20시간 공복이면 가능하고요, 그 시간외에 드시고 싶은 거 드시면 돼요. 이게 포인트는 "배 안고프게 먹기"여서요.
    근데 탄수화물로 채우는 건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비추합니다.
    주로 단백질, 지방, 야채 등으로 하죠... 가급적 탄수는 줄이구... 어렵지만요.ㅜ

  • 9. 오 노
    '19.1.22 12:43 PM (38.75.xxx.70)

    간헐적 단식 하시면서 배고파 첫끼로 탄수화물을 먹으면 흡수 왕창되죠.

  • 10. ..
    '19.1.22 12:47 PM (117.111.xxx.176)

    조언들 감사드려요. 아직 시작한지 며칠 안돼서 그런지 배고픈게 안없어지네요. 다행히 아직까진 의지가 버텨줘서 16시간 단식은 잘 맞추고 있어요. 조언들 주신대로 더 꼼꼼하게 간헐적 단식해볼게요. 모두 건강하고 날씬하게 2019년 보내세요.

  • 11.
    '19.1.22 1:02 PM (220.126.xxx.56)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탄수 섭취함으로써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몸상태로 진입하는게 목적이니까요
    몸의 면역력을 한번 리셋한다는 면에서 5일은 참고 계속하시길요 화이팅!

    혹시 덜 힘들게 하고 싶으시면 저탄고지입문 추천드려요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렙틴호르몬을 정상으로 돌리고
    케톤대사가 잘되는 몸을 만들면요 배고픔이 거의 없이 안힘들게 40시간 단식쯤은 수월하게들 하는분들
    종종 계세요
    16.8 단식은 매일해도 배고픔을 모르는게 장점

  • 12. 산과 바다
    '19.1.22 1:06 PM (203.90.xxx.54)

    전 18대6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로 정했는데
    괜찮아요.
    일단 식사량이 적어져서 변비 걱정했는데 3시이후로 물을 많이 먹으니 이건 해결되어ㅅ고
    가족 식사 챙기는게 힘들죠?
    50대후반이라 나잇살까지 붙어서 더 이상 미룰수없어 시도하는데 잘 버텨냈음 좋겠네요

  • 13. 원글님 글
    '19.1.22 1:12 PM (112.42.xxx.31)

    지우지마세요^^저도 시도하려구요

  • 14. 저도
    '19.1.22 1:14 PM (175.113.xxx.95)

    전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간헐적단식 이틀째인데
    벌써 변비가 오려고 하고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면 해결이 되려나요..
    어제 식구들 저녁 준비하는데 간을 못봐서 난감. 저녁은 어떻게 준비들 하세요?

  • 15. 12시 샌드위치는
    '19.1.22 1:2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점심으로 식사 끝이죠 다음끼니 저녁 먹고 다음날 점심식사까지 금식
    해보면 알겠지만 것도 몸이 적응하면 1식해야 감량효과 나온다는거

    평소 2끼했던 사람으로서 16대8은 별 효과없었 23대1아 강력한 효과

  • 16. 중간에
    '19.1.22 1:36 PM (122.38.xxx.224)

    계속 드시면 효과없고..
    23대1이 효과가 있죠.

  • 17. ...
    '19.1.22 2:27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저 어제부터 시작했어요.
    다이어트 방법은 잘 모르고, 먹고 싶은 음식도 너무 많아서 전 그냥 하루 3끼에서 2끼 먹는거부터 시작하려고요.
    어젠 아침 점심 거하게 먹어서 저녁은 굶었고
    오늘 아침엔 도시락 싸다 물러가는 딸기 한 알 주워먹고 아점으로 한식으로 밥 반 공기에 황태콩나물국, 나물반찬, 달걀 후라이 하나 먹고 블랙커피 한 잔 마셨어요.

    이제 4-5시쯤에 아무거나 땡기는거 평소보다 적은 양으로 먹으면 내일 아침까지 안 먹으려고요.
    원래 하루 2끼 먹으며 체중을 대충 유지해왔는데
    아침에 일을 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다보니 3끼를 다 먹게 되더라고요.
    나이 드니 3끼 다 먹으면 걷잡을수가 없어요. 식사량이 특별히 많지 않아도요.
    간헐적 단식이 별건가, 너무 늦은 저녁이나 야식 안 먹는거지 뭐. 특별할 것도 없잖아요.
    전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며 시작하기로 했어요.

  • 18. ㅈㅈ
    '19.1.22 2:54 PM (220.89.xxx.153)

    좀 과장해서 나왔는데 8시간동안 식사량 많으면 감량 안됩니다. 식사량 조절해야해요

  • 19. ㅇㅇ
    '19.1.22 3:19 PM (72.234.xxx.116)

    지금 하고 있는데 그 사이 하루 먹을 세 끼를 몰아서 다 먹으니 살이 쭉쭉 빠질 리는 없고 그냥 현상 유지하다 가끔 체중 조금씩 내려가는 정도에요. 쌀은 끊었는데 국수는 가끔 먹는데 오히려 국수 먹은 다음날은 평상시보다 살이 많이 빠져있어요.

  • 20. 일주차
    '19.1.22 4:33 PM (223.62.xxx.127)

    모든 시중 다이어트 방법이 운동을 더 하는거 아니면 칼로리 줄이거나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바꾸거나죠.
    전 먹는 즐거움이 너무 큰 사람이라 절대 이 방법들을 사용할수 없었는데 간헐적단식은 제한된 단식 시간 말고는 아무거나 고칼로리 음식조차도 맘껏 먹을수 있더해서 시작했어요. 10시반 먹기 시작해서 5시반 먹는걸 마치는데 일주일만에 1.5kg 빠졌어요. 배는 홀쭉해졌고 무엇보다 위가 작아졌는지 많이먹으면 저절로 부대껴서 과식이나 빠른 식사가 점점 불가능해지네요. (특히 10시반첫끼니는 더 그렇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78 비닐봉투값 10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이런저런생각.. 2019/01/23 3,277
897377 여중생 딸아이 탈색 못하게 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34 속터지는 맘.. 2019/01/23 4,455
897376 여권 입출국 스탬프 찍힌 부분 없애버린 거 쓸 수 있나요? 7 여권 2019/01/23 1,475
897375 소개주선시 성실한 성격이라는게 학벌이겠죠? 15 .... 2019/01/23 2,425
897374 다이슨드라이기 오프라인 최저가는 얾만가요? ,, 2019/01/23 1,120
897373 대체로가난한사람들이좋아하는건 21 좌파찬양 2019/01/23 11,993
897372 이건 뭔가요?성병인가요? 31 2019/01/23 7,641
897371 신세계 상품권 30만원 6 뭘 살까요 2019/01/23 2,104
897370 영어- I saw him run 비문인가요 13 dma 2019/01/23 3,081
897369 나경원은 판교대장동임야 기증할생각없는지... 7 ㄱㄴ 2019/01/23 1,845
897368 '예약을 했어서' '예약을 해서' 둘다 맞는 말인가요? 15 플랫화이트 2019/01/23 1,825
897367 반심반의...ㅡㅡ;;; 14 ㅡㅡ;;; 2019/01/23 3,015
897366 해외에서 산모에게 선물 2 뜨개질 2019/01/23 552
897365 기구필라테스 1:1 20회 하면요 4 ㅇㅇ 2019/01/23 2,600
897364 4대보험은 zz 2019/01/23 360
897363 중딩 과외 선생님 고르는 팁 있을까요? 2 질문녀 2019/01/23 1,345
897362 손혜원의원 마무리 발언..캬~ 33 뭇지다!뭇져.. 2019/01/23 5,067
897361 40대초반 미혼여자가 연하남 쉽게 만난다는 분들 진심인가요?? 40 궁금 2019/01/23 23,890
897360 간헐적 단식, 제 경험 6 2019/01/23 4,533
897359 손갑순씨 어제 나경원한테 뭐 대단한거 터뜨릴듯 하더니 뭐에요? 27 2019/01/23 2,332
897358 간호사는 육아 휴직 없나요? 9 해운대 2019/01/23 2,533
897357 문의)동치미가 짜기만 해요... 4 .. 2019/01/23 1,151
897356 광파오븐 설치: 인덕션 바로 아래 또는 키큰장에 설치 어느편이 .. 주니 2019/01/23 2,577
897355 헐 어제 목포에서 나경원 따라다니던 10 ... 2019/01/23 2,372
897354 일본 초계기 또 우리함정 근접비행(2보) 16 .... 2019/01/2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