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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의 귀여운 말투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9-01-21 20:36:46
여기서 자주보는 넘 귀여운 말투가 있어요

~~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맛있는 음식의 숨은(?)비법 소개하며 이렇게 쓰시는데
좋은거 팍팍 공유하는 후덕함
분명히 맛있다는 자신감
살짝 자랑하는 자부심 등이 섞인
세상 귀여운 말투에요 볼때마다 웃음나요 ㅎㅎ
스스로 귀여운척하면 쑥스러워서 전 한번도 쓰진않았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말투 좋아하세요?
보기싫은 표현 지적하는 얘긴 평소에 자주 하니 이번엔 맘에드는 말투 함 나눠봐요
IP : 125.132.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9.1.21 8:38 PM (58.234.xxx.171)

    전 한번도 못본 말투인데
    진짜 귀엽네요
    이런 말투 현실에서 쓰는 사람봐도 귀엽게 느껴질것 같아요

  • 2. 아...
    '19.1.21 8:38 PM (223.38.xxx.209)

    전 볼 때마다 별로요.ㅜ

  • 3. 이거
    '19.1.21 8:38 PM (39.118.xxx.225)

    요리하는 통통한 분 유행어죠?

  • 4. ㅋㅋ
    '19.1.21 8:38 PM (223.62.xxx.24)

    ~하게요.
    오글오글

  • 5. 그거
    '19.1.21 8:38 PM (117.111.xxx.98)

    빅마마 이혜정 따라한거 아닌가요?
    음식 맛 진짜 없는.
    지금은 홈쇼핑에서 베트남산 노바시 새우 팔고있네요

  • 6. 원글
    '19.1.21 8:39 PM (125.132.xxx.156)

    아 유행어였나요? ^^

  • 7. ㅋㅋ
    '19.1.21 8:39 PM (223.62.xxx.24)

    별 걸 다 판다.

  • 8. 원글
    '19.1.21 8:40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상상해보니 말은 걍 말인데 글로 썼을때 귀여운거같아요 ㅎㅎ

  • 9. 그러고보니
    '19.1.21 8:41 PM (223.62.xxx.24)

    이혜정 말투를 개그맨 홍현화? 가 흉내내서 잠깐 유행했던 듯

  • 10. ...
    '19.1.21 8:4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이혜정씨가 자동 연상되어 전 싫어하는 표현이에요(서로 개취 존중합시다^^)

  • 11. ....
    '19.1.21 8:43 PM (118.223.xxx.168)

    첨으로 노바시 새우 샀는데요
    원래 이렇게 아무맛이 안나나요?
    새우 특유의 맛이 안나요..

  • 12.
    '19.1.21 10:54 PM (220.127.xxx.214)

    귀엽긴 한데 문법적으론 이상해요.
    ~게요? 라고 의문문이면 몰라도 마침표 찍는 평서문으로는 아니죠. 그냥 그렇다구요ㅎ

  • 13. 저도
    '19.1.21 10:55 PM (59.5.xxx.216)

    새우맛 안 나는 새우라니 난감했었는데
    튀김가루 뭍혀 튀김해보세요.
    새우맛 납니다.^^

  • 14. ...
    '19.1.21 10:5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그 표현 너무 오글거려요

  • 15. 저도
    '19.1.22 12:14 AM (125.143.xxx.240)

    좋아해요 ㅎ
    호불호가 있는 말투니 상처받지 말기!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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