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백화점 빵코너 진상 목격
옆에 빵코너가 있거든요.
검정밍크코트에 바오바오 클러치백 든
단발머리 아주머니가 빵을 고르다가
길다란 소보루 같이 생긴 빵 윗 부분을
떼서 드셨어요!!!!
시식하는건가 하고 봤는데 아니에요.
그냥 차곡차곡 쌓여있는데..
직원한테 말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요?
1. 뒤돌아서
'19.1.21 12:50 PM (115.143.xxx.140)안들키게 소리 버럭 질러요. 밍크코트 아줌마 빵 뜯어먹고 그냥 가지마요~~~
2. ㅣㅣ
'19.1.21 12:51 PM (183.97.xxx.221) - 삭제된댓글헐, 벼라별...
3. 333222
'19.1.21 12:52 PM (223.38.xxx.23)말해야죠...하...ㅈㅅ
4. ..
'19.1.21 1:00 PM (211.224.xxx.142)별미친. 직원한테 애기해봤자 백화점은 손님이 말바꿔 클레임 걸면 직원이 사과해야하고 백화점한테 찍힐수도 있으니 님 선에서 뭐라하면 안돼나요? 아줌마 파는 빵 뜯어먹고 그냥 가면 그 빵 사는 사람은 뭔죄냐고
5. ...
'19.1.21 1:0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헉 혹시 제가 봤던 예전 그사람인가 싶게 똑같네요. 저는 대구역 롯데백화점 빵집에서 봤거든요,,,, 근데 현대백화점이라고 하니까 어쩜 행동을 그렇게 똑같이 하는걸까요. 똑같은 사람인가 싶을정도로요.. 저도 처음에 내가 뭐 잘못봤나 했거든요....
6. ...
'19.1.21 1:02 PM (175.113.xxx.252)헉 혹시 제가 봤던 예전 그사람인가 싶게 똑같네요. 저는 대구역 롯데백화점 빵집에서 봤거든요,,,, 근데 현대백화점이라고 하니까 어쩜 행동을 그렇게 똑같이 하는걸까요. 똑같은 사람인가 싶을정도로요.. 저도 처음에 내가 뭐 잘못봤나 했거든요....
근데 제가봤던 그아줌마는 밍크코트 안입고 그냥 평범하게 동네 아줌마 스타일로 옷입고 있었는데....저도 처음 그런광경 보고 충격이었어요.. 세상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요.7. 편견이 생긴건가..
'19.1.21 1:03 PM (180.69.xxx.167)밍크코트 중년 여성들
일단 피하고 봅니다.8. 어제
'19.1.21 1:09 PM (110.70.xxx.7)이마트에서 어떤 할머니가 포도상자에서 포도 떼먹었어요 그리곤 모른체 보안요원이 와서 드셨으니 구입하시고 돈내고 가셔야한다는데도 꿋꿋 하게 버티던데요
바로 빵집에 말하세요 혼이나봐야 망신을 당해봐야
알죠9. 00
'19.1.21 1:15 PM (121.130.xxx.222)곶감살때 이거저거 손으로 찔러보더니 그냥 가는 아줌마보고
포장덮게 안되있는 곶감은 진짜 사기싫더라구요..
개념없는 사람들은 좀 혼을 나봐야 할텐데..10. ...
'19.1.21 1:39 PM (39.121.xxx.103)그땐 큰소리로 “ 저기요~판매하는걸 그리 떼드시면
어떡해요? “ 라고 말해주세요!
전 꼭 제가 말해요. 직원한테 얘기하면 꼴에 갑질부리겠다고
난리부려요.
무식한 것들은 제발 집밖에 안나오면 좋겠어요.11. 그게
'19.1.21 1:41 PM (115.23.xxx.69)사랑스럽고 해맑은 행동이라 여겨서
그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놀랍게도
로코나 순정 만화의 여주처럼요 ;;12. ...........
'19.1.21 1:45 PM (180.66.xxx.192)정신이 이상한 여자네요... 아 싫다 정말.
13. 직원한테
'19.1.21 1:51 P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말해봐야 손님한테 뭐라고 하지도 못해요. 님이 손님 대 손님으로써 어머나...머 하시는거예요. 라고 놀라서 소리쳐야죠.
14. ㅇㅇ
'19.1.21 2:33 PM (116.47.xxx.220)ㅜㅜ
빵집들 왜 포장을 계산할때 해주는걸까요
포장안됀빵이 진열되어 있는한
저런 버러지같은 것들 골라내느니
포장해서 진열하는게 확실할듯 하네요15. 헨젤과 그레텔
'19.1.21 2:42 PM (121.184.xxx.215)헨젤과 그레텔인가요
빵으로덮인 지붕뜯어먹고 설탕으로 만들어진 유리창 뜯어먹는 ᆢ
사각사각 생쥐,너희들은 누구냐?
라고 마귀할멈이 나타나 물으니까
바람바람
하늘이 몰고온 바람
이라고 그레텔이 답하더라잖아요
마귀할멈처럼 그렇게 한번 나긋나긋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16. 저는
'19.1.21 2:54 PM (1.236.xxx.190)마트 과일 매대에서
토마토를 하나하나 다 힘주어 만져보고 있는 아줌마 봤어요.17. 치아바타
'19.1.21 3:2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에 치즈 굳은거 떼 먹던 아줌마 대구까지 갔냐?
18. 11
'19.1.21 3:28 PM (59.24.xxx.48)여기에 이걸 쓸 시간에 말을 해!!! 말을!!
바보인가 이걸 물어보고 않았네
원글 대신에 여기 사람들 욕해주면
시원해요? 아님 문제해결이 되남?
이 바보야!!!19. ....
'19.1.21 4:17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무식한 티 내고 있네 59.24.xxx.48
물어보고 않았네가 뭐니 않았네가.20. ....
'19.1.21 4:19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아줌마 쟁반 들고 빵집을 서너바퀴 계속 돌고 있길래 가서
아까 저 빵 떼서 드시는것 봤다고 하니 아니라고 딱 잡아떼길래
제가 저기 앉아서 밥 먹으면서 봤다니까
살거라고 더 고르려고 보고 있었다더니 집어 가더라고요.
제가 말 안했으면 분명 안샀겠죠...21. ...
'19.1.21 4:22 PM (121.181.xxx.103)아줌마 쟁반 들고 빵집을 서너바퀴 계속 돌고 있길래 가서
아까 저 빵 떼서 드시는것 봤다고 하니 아니라고 딱 잡아떼길래
제가 저기 앉아서 밥 먹으면서 봤다니까
살거라고 더 고르려고 보고 있었다면서 집어 가더라고요.
제가 말 안했으면 분명 안샀겠죠...
직원한테 얘기해봤자 손님한테 아무말 못할게 뻔하고
말할까말까 되게 망설였는데(혹시 싸움이라도 날까봐)
아줌마가 마침 안가고 계속 계셔서 얘기했어요.
이런거 첨이라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 ㅋㅋㅋ
다행히 말귀 아주 못알아듣거나 안하무인 아줌마 아니라서
염려하던일은 안벌어졌네요 ㅋㅋ22. ...
'19.1.21 4:25 PM (121.181.xxx.103)무식한 티 내고 있네 59.24.xxx.48
물어보고 않았네가 뭐니 않았네가.23. @-@
'19.1.21 8:10 PM (39.7.xxx.204)잘 하셨어요 !! 저는 예전 대구 모 백화점 빵이 너무 탐스럽게 진열되어 있다가 하나가 굴러떨어지던데 —> 직원이 재빨리 올려두던 모습 보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 얼어서 말이 안나옴 —;; 10년도 넘었다능 @-@, 그뒤 그빵집은 안갔어요 , 엄청 잘되던 곳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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