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래 듣는건 좋아하는데 부르는건 싫어하는 분 계세요?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9-01-21 06:37:26
듣는거 좋아하면 자연히 따라부르게 되지 않나요?
특별한 싫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IP : 223.6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9.1.21 7:48 A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노래 듣는걸 좋아했어요.
    우연히 누가누가 잘하나에 엄마가 내보냈는데
    상받고 어린이 합창단을 하게 됐어요.
    그후로 무슨 자리만 있으면 노래를 시키는거예요.
    중고등가서도 어린이 합창단 전적때문에
    무조건 합창단에 가야했어요.
    특활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걸 해본적이 없어요.
    반에서 장기자랑 있으면 전 무조건 노래해야 했어요.
    대학이후로 좀 해방이 되었어요.
    대학때 가라오케, 노래방 같은데가 많이 생겼는데
    전 거의 안갔어요.
    어쩔수 없이 가게 됐어도
    음치라서 못한다하고 절대 안불렀어요.
    저희애는 20년동안 가족들과 노래방에 가본적이 없어요.
    제가 정말 싫어해서요. ㅎ

  • 2. ..
    '19.1.21 8:54 AM (222.237.xxx.88)

    내가 듣는 가수의 노래와
    내가 듣는 내가 부르는 노래의 괴리를
    너무나 잘 아니까 안불러요.

  • 3. 만족도
    '19.1.21 8:58 AM (221.150.xxx.134)

    듣는거 매우 좋아하고
    가사는 못 외우고 노래방 가도 뭘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고
    불러도 노래를 잘 못하니 내 만족도가 뚝 떨어져
    가수에게 민폐라 느껴져요 ㅠ

  • 4. 저요
    '19.1.21 9:55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전 노래듣는거 넘 좋아해요
    가사아는 노래도 엄청 많구요
    근데 노래는 잘 못불러요
    가끔씩 목소리가 노래를 잘할거같다는 말은 들어요
    요즘 노력해보려구 딸아이와 코인노래방 가끔가요

  • 5. ..
    '19.1.21 9:55 AM (125.183.xxx.172)

    노래방 가서 노는 거 싫어해요.
    차라리 커피숍이나 호프집에서
    수다 떠는 게 낫지....

    그리고 나이 들면 트롯 부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저는 나이 들어도 트롯 노래 정말 싫어 하거든요.
    정말 모르는 노래 듣기도 싫고
    최신가요는 진짜 따라 부르기도 힘들고
    걍~~~귀로 듣는 게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듣는 노래들이
    제가 좋아하는 팝송이라서....

  • 6. ㅎㅎ
    '19.1.21 10:33 AM (219.248.xxx.139)

    내가 듣는 가수의 노래와
    내가 듣는 내가 부르는 노래의 괴리를
    너무 잘 아니까 안불러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09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117
1784508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1 ..... 22:11:47 173
1784507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3 .. 22:07:21 193
1784506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엥? 22:06:48 49
1784505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97
1784504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4 서울사람 22:03:07 456
1784503 성탄 당일 미사는 길게 안하나요 ㅇㅇ 21:59:23 126
1784502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4 ........ 21:51:02 664
1784501 파는 골뱅이무침 비법이 겁나 궁금합니다 3 비ㅣ법 21:51:01 367
1784500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4 ........ 21:49:37 469
1784499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6 여자들 21:43:10 997
1784498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2 .. 21:42:07 462
1784497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12 아이디어 21:39:45 769
1784496 데이케어센터 3 물방울 21:39:20 309
1784495 10시 [ 정준희의 논]   이완배 × 정준희  좌파지만 윤석.. 같이봅시다 .. 21:38:21 105
1784494 충청북도 공문 이거 진짠가요? 7 어머나 21:33:09 1,227
1784493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5 A 21:29:30 1,351
1784492 화장의 기술? 8 ..... 21:26:24 706
1784491 로보락 청소기 처음 사용 7 원래그런가요.. 21:25:18 481
1784490 혹시 자매들끼리 사시는 어르신들 계실까요? 20 .. 21:22:38 1,357
1784489 나홀로집에 케빈네 다시봐도 진짜 부유하네요 9 21:10:16 2,162
1784488 인간관계를 더 넓히고 싶지 않아요 6 21:07:15 1,108
1784487 내 인생의 드라마 (역학 전생관련) 10 ... 21:06:27 1,406
1784486 먹는프로는 언제까지 유행할까요? 2 대체 21:05:29 574
1784485 수시는… 3 21:01:37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