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리원의 생각 1편....제가 제 그릇을 알게 된거는

tree1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9-01-19 22:06:05
ㅎㅎㅎㅎㅎ
이렇게 뭔가를 하고 싶은걸 생각해봐요
이 이전에
어떤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찰이 잇죠
그리고 내가 저게 하고 싶은가
또는 내가 잘할수 잇는가를 생각해봐요
그런데 이것도 뭔가를 좀 알아야 판단이 되죠

제가 아주 어릴때는 대통령이 꿈이엇어요
지금은 전혀 아니죠
제 적성과 능력이 아닌걸 압니다
ㅎㅎㅎㅎ

시켜줘도 절대 안합니다
ㅎㅎㅎ

자기가 직접 뭔가를 이루어봐야 해요
그래야 감을 잡아요
다음에 다른 사람의 능력을 관찰해 보구요

그래서 자기가 아무것도 이루어보지 못한 사람이 제일 뷸쌍한거에요
사랑이든
직업이든
자기 확장없이
절대 이루지 못한다는걸 까마득히 모르고
환상으로 눈만 높죠

그래서 저는 지금은
내가 뭘하면 남보다 잘할거다
나는 이게 하고 싶어
그런게 잇죠
그게 구체적이고요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1.19 10:14 PM (122.254.xxx.22)

    뭔가 이루어본게 잇나 없나는
    대화만 해봐도 알아요
    그 지난한 어려움을 아는가 모르는가
    인터뷰만 봐도 알죠
    사랑도 해본 사람 안해본 사람
    말하는거만 들어봐도 알죠

  • 2. tree1
    '19.1.19 10:15 PM (122.254.xxx.22)

    그러네요 ㅎㅎㅎ

  • 3. 00
    '19.1.19 10:17 PM (152.99.xxx.14) - 삭제된댓글

    만약에 A를 이루어서 만족하고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는 그거보다 더 크게 될수 있는데(부모나 선생님등 나를 잘 아는 사람) 왜 그렇게 사냐 했을때 이게 객관적인 힌트가 될수 있을까요?

  • 4. 00
    '19.1.19 10:20 PM (152.99.xxx.14)

    내가 이건 나도 잘할수 있을꺼 같다, 이룰수 있을꺼 같다고 한들 강용석 처럼 이루어봤자 결국 타고난 자기 유전자로 회귀(?) 하는 - 말이 좀 이상한데 그냥 인성이 안 받쳐줘서 강용석한테 국회의원 같은 직책은 그릇에 넘친다는 말 -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5. ..
    '19.1.19 10:30 PM (39.7.xxx.16)

    트리님 오랫만이에요~~^^
    저는 뭔가를 이루어보지 못한 사람이에요..
    제일 불쌍한 사람이 맞는거 같아요..
    내가 너무 가치 없고 하찮게 느껴저서 힘드네요..

  • 6. tree1
    '19.1.19 10:39 PM (122.254.xxx.22)

    그런경우는
    세상과 자기 보는 눈이많이 흐린 사람 아닙니까
    상처로
    저기 욕심만 많은 사람

    새누리 의원들
    대부분 그런 사람
    아닙니까
    ㅎㅎㅎ

  • 7. tree1
    '19.1.19 10:39 PM (122.254.xxx.22)

    자기 그릇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 8. tree1
    '19.1.19 10:42 PM (122.254.xxx.22)

    전혀 하찮지 않으신데요
    자기를 그렇게 잘알고 인정하기도 어렵잖아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05 민주당 “최교일, 서지현 검사와 국민 앞에 사과해야” 2 사과와사퇴가.. 2019/01/28 706
898904 여권사진 찍기 두려워서 해외여행 못가고 있는 분은 없겠죠? 19 1 2019/01/28 4,074
898903 서울삼성병원근처 4개월 정도 임대 가능한 곳있을까요? 22 영스맘 2019/01/28 4,011
898902 음수 곱하기 음수는 왜 양수가 되나요? 8 99 2019/01/28 2,626
898901 주차관련 어플 효과있을까요? ... 2019/01/28 540
898900 여행철에 조심하세요~방금 받은 스미싱문자 1 나쁜연늠들 2019/01/28 1,310
898899 인테리어무식자) 거실에 커튼을 달려고 하는데요. 겉커튼, 속커튼.. 3 화초엄니 2019/01/28 2,299
898898 목석같은 남편에게 증명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런 말을 들었어요 15 ..... 2019/01/28 5,698
898897 주말에 영화 '극한 직업'을 봤습니다. 38 ... 2019/01/28 6,219
898896 음악 전공하신 분들은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셨나요? 2 ㅇㅇ 2019/01/28 771
898895 이명박근혜때 중앙선관위원이 누구였는지 알아보자.jpg 1 ㅇㅇㅇ 2019/01/28 800
898894 이해할 수 없는 친정엄마 행동 34 2019/01/28 8,346
898893 우대대대 까빠르띠야 이런 거 독일어 옹알이겠죠? 3 건나블리 2019/01/28 2,436
898892 대학교 합격 발표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 발표 하나요?? 6 정시 2019/01/28 1,390
898891 '예천소송' 변호사 "징벌적 손배 뺀게 56억..200.. 6 헉!200억.. 2019/01/28 1,442
898890 천당이라고 지옥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디다. 6 꺾은붓 2019/01/28 2,635
898889 이런조건을 가진 직업이 뭘까요? 16 .. 2019/01/28 4,048
898888 민폐 오지랖 옆자리 간병인 19 ㅇㅇ 2019/01/28 5,361
898887 고등학교 동창과 10년 가까이 연애 중인 자식을 보면 9 2019/01/28 4,426
898886 요리 잘하시는분 비결이 뭔가요? 7 밥밥디바밥 2019/01/28 2,356
898885 먼저 연락 잘 안하는성격 30 ㅇㅇ 2019/01/28 8,712
898884 신혼이야기 2 7895 2019/01/28 1,514
898883 신축아파트들은 분리수거 상시할수 있나요? 10 ... 2019/01/28 3,662
898882 초등5학년때 베트남학교에 들어가면 적응할까요? 6 구미구미 2019/01/28 1,100
898881 5일동안 김치볶음밥 10 2kg 빠짐.. 2019/01/28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