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삼용 장인 ‘손혜원 고마운 사람이다.’

..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9-01-19 19:27:32
나전칠기에 빠져 자식 갖는 것도 포기했다는 이 사람
중앙일보 2018.07.19 07:01 기사

“자식을 낳게 되면 우리나라 정서상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 도와줘야 하는데, 나전칠기만 해서는 점점 먹고 살기 힘든 시대가 되어 버리니 제가 사랑하는 나전칠기를 못할까 봐 자식을 갖지 않았어요. 2010년부터 2018년 지금까지 참 운이 좋았죠. 돌이켜보면 저의 삶이 누구보다 다사다난했지만 지금까지 작업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간 주변에서 저를 경제적으로 도와주시고 가르쳐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죠. 특히 손혜원 국회의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2814600#home
IP : 222.111.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9 7:28 PM (222.111.xxx.12)

    황삼용 장인이 인터뷰가 왜곡되어 나갔다고
    내일 녹취록 오픈한다네요

  • 2. 손혜원 응원
    '19.1.19 7:29 PM (218.150.xxx.39)

    덕분에
    목포
    나전칠기에도 관심갖게 되네요

  • 3. 저도
    '19.1.19 7:33 PM (221.139.xxx.68)

    나전칠기하면..
    아주 어릴적 엄마의 촌스런 자개장만 생각했는데..
    어떤 매력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미술관 이런데는 안보이고..
    면세점에서 보는 작은 함(?)같은 건 여전히 별로던데..

  • 4. 눈팅코팅
    '19.1.19 7:37 PM (112.154.xxx.182)

    아주 어릴적 엄마의 촌스런 자개장
    -----
    윗님.. 저도 그랬어요. 누구나 그랬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의 오래된 자개장이 촌스러운게 아니고
    내 눈과 내 안목이 너무 어려서
    귀중한 아름다움을 알아보지 못했던 거에요...

  • 5. ...
    '19.1.19 7:44 PM (222.99.xxx.98)

    울집에도 엄청 큰 촌스런 자개장 있었어요..
    엄마가 그당시돈으로 300만원주고 사왔다 했어요
    어린시절 기억에도 정말 안.예.쁘.다 였는데

    생각해보니 일제시대 집 내부가 나무로 만들어졌을껀데 거기에 나전칠기로 만든 장이 있음 참 예뻤을꺼 같아요..
    집이 대리석으로 된 집에 나전칠기로 되어 있는 서랍장이나 소반같은것도 잘 어울릴꺼 같구요..

    오늘 손혜원 유툽에 올라온 정중앙아 놓여진 주황색 장식장도 예쁘네요..

    어여어여 나전칠기 박물관 생겨 구경가고싶어요..
    왜놈들한테도 부가세 많이 붙여 팔구요..

    손혜원 당신을 응원합니다~

  • 6. 중계인
    '19.1.19 7:4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12

  • 7. ...
    '19.1.19 7:46 PM (175.114.xxx.176)

    유튜브에 오늘 손의원 소장품 공개했어요 장난 아니에요.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실제로보면 어마어마할거 같아요.
    조약돌로 유명한 작품은 데미안 허스트 영국작가가 구입했답니다 수십억 가치있는 작품들이죠.

  • 8. ..
    '19.1.19 7:49 PM (223.38.xxx.176)

    손혜원 장사 잘하네

  • 9. 손혜원
    '19.1.19 7:51 PM (59.5.xxx.216)

    의원님 응원합니다.

  • 10. ..
    '19.1.19 7:54 PM (124.50.xxx.91)

    손혜원의원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아참..양승태도 관심갖아야지

  • 11. 223
    '19.1.19 7:58 PM (116.125.xxx.203)

    댁도 나전칠기 미리좀 사서 장사좀하지 그래요
    저기 나전칠기 장인들 kbs다큐에 나온적
    있는데 생활고와 아무도 안사고 배울사람없다고
    한탄한적 있어요
    이걸 지켜낼려는 뚝심도 대단하다는
    그냥 소멸하게 나두지
    나경원처럼 대장동에 땅이나 사지

  • 12. ..
    '19.1.19 7:58 PM (222.111.xxx.12)

    나전칠기도 그 가치를 더 잘 평가 받길 바랍니다.

  • 13. Coriander
    '19.1.19 8:16 PM (112.119.xxx.252)

    손의원님 당신의 진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14. 요기
    '19.1.19 8:48 PM (211.108.xxx.228)

    유투브 보세요.
    손의원 반박 있고 박물관 소장품도 볼수 있어요.
    http://youtube.com/watch?v=lVyodr-txi8

  • 15. ...
    '19.1.19 8:51 PM (218.236.xxx.162)

    유투브보고 손혜원 의원 안목에 한번 더 놀랐어요

  • 16. ㄱㄴ
    '19.1.19 9:03 PM (218.235.xxx.117)

    손혜원의원님 정말 존경스런 삶을 사셨네요.
    나국샹과은 근본이다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890 천당이라고 지옥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디다. 6 꺾은붓 2019/01/28 2,635
898889 이런조건을 가진 직업이 뭘까요? 16 .. 2019/01/28 4,048
898888 민폐 오지랖 옆자리 간병인 19 ㅇㅇ 2019/01/28 5,361
898887 고등학교 동창과 10년 가까이 연애 중인 자식을 보면 9 2019/01/28 4,426
898886 요리 잘하시는분 비결이 뭔가요? 7 밥밥디바밥 2019/01/28 2,356
898885 먼저 연락 잘 안하는성격 30 ㅇㅇ 2019/01/28 8,712
898884 신혼이야기 2 7895 2019/01/28 1,514
898883 신축아파트들은 분리수거 상시할수 있나요? 10 ... 2019/01/28 3,662
898882 초등5학년때 베트남학교에 들어가면 적응할까요? 6 구미구미 2019/01/28 1,100
898881 5일동안 김치볶음밥 10 2kg 빠짐.. 2019/01/28 2,939
898880 70대 후반 엄마-호주여행 괜찮을까요? 4 푸른 2019/01/28 1,540
898879 초간단 무밥 짱 맛있네요. 한 번 해보세요^^ 12 초간단보유자.. 2019/01/28 3,648
898878 동일 조건이면 전세재계약서 안써도 되나요? 1 .. 2019/01/28 1,115
898877 김해 어방동쪽 치과 추천 부탁합니다. 믿음 2019/01/28 732
898876 스캐)김주영샘 올백머리 앞머리 라인 8 Abc 2019/01/28 2,765
898875 슈퍼맨이 돌아왔다..건후있잖아요? 35 .... 2019/01/28 8,108
898874 내일이 암수술인데 입원실이 없다네요 ㅠㅠ 24 ........ 2019/01/28 6,500
898873 배 얼려두고 요리에 써도 되나요? 2 냉동 2019/01/28 1,610
898872 치마랑 코트 길이요 2 2019/01/28 1,468
898871 거제 갑니다. 2 여행자 2019/01/28 806
898870 뉴스공장 듣다가 빵터졌어요 26 ㅌㅌ 2019/01/28 4,280
898869 남편이 제 캐릭터를 그려서 10 그림 2019/01/28 2,564
898868 요리할때 어떤오일쓰세요? 27 꼬슈몽뜨 2019/01/28 3,425
898867 모유수유가 중요할까요? 27 엄마 2019/01/28 2,858
898866 주택담보대출을 바꿀 수 있는건가요? 2 고민 2019/01/2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