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전세로 들어갈때 뭘 조심해야할까요?

다시한번 조심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9-01-19 12:47:05
딸이 대학원 들어가면서 서울에다 새로지은 7층 건물 원룸에 들어갔어요
1층에 세집씩 있더라고요.
월세 내는게 아까워서 1억2천 전세로 들어갔는데
어제 다른분이 원룸보증금에 관한 글을 올리신거보니 이런 원룸 건물은 전세 들어가는거 아니다 이런 글이 있네요.
그 글 읽고 갑자기 너무 걱정이되네요.
계약서 쓰고 전입하면서 바로 확정일자를 받아놓은 상태고요.
등기부는 그때 보니 10억정도 대출이 있더라고요.
부동산에선 그 건물에 그 정도 대출은 문제 안된다 그랬고요.
계약은 2년 했고 지금 1년 지났어요.
지금이라도 다시 단단히 하려면 뭘 확인하고 해야할까요?
IP : 218.154.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매매가가
    '19.1.19 12:51 PM (221.141.xxx.42)

    얼만지보고 등기부등본상 추가대출이 있는지 확인해야죠.

    집값 ㅡ대출 ㅡ전세비 확인해서 여유롭게 남으면 좀 안심해도 되고요

    만약 뭔가를 해야한다면 현재는 집빼서 나오는 방법 말고는 없어요.

  • 2. 궁금하다
    '19.1.19 12:51 PM (121.175.xxx.13)

    나보다 앞서서 들어온 사람들 보증금(선순위보증금)도 얼만지 알아봐야해요

  • 3. .......
    '19.1.19 1:07 PM (211.178.xxx.50)

    쉽게말해
    경매판돈으로
    빚도갚고 전세금도 다 줘야해요

    건물가 부동산에알아보시고 대충 70프로에
    팔린다생각하고
    그돈으로
    은행대출과
    내앞에 전세한사람들
    보증금주고
    나한테돌아올게있나보면됩니다

  • 4. .....
    '19.1.19 1:09 PM (119.201.xxx.133)

    괜찮을겁니다 그정도는

  • 5. ...
    '19.1.19 1:19 PM (211.179.xxx.23)

    저는 등기도 안난 원룸 좋은 방 골라서 전세로 얻어줬었습니다.
    학교 근처라 큰 걱정없이 있게 했어요.
    전부가 다 전세는 아니었는데 저희 애 방빼고 난 다음에는 월세로 돌렸다하더라고요.
    신축인경우 가끔 전세로 낸다고 들었어요.
    대출좀 줄이던가 한다고요.


    케바케이겠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 6. **
    '19.1.19 2:16 PM (59.21.xxx.30)

    전세로 갈까 말까는 들어갈때 하는 고민이고 지금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마음이 불안하시면 그냥 기간 만료되면 다른곳에 이사가시는것 밖에 없어요.

  • 7. 감사
    '19.1.20 8:00 AM (118.36.xxx.21)

    쉽게말해
    경매판돈으로
    빚도갚고 전세금도 다 줘야해요

    건물가 부동산에알아보시고 대충 70프로에
    팔린다생각하고
    그돈으로
    은행대출과
    내앞에 전세한사람들
    보증금주고
    나한테돌아올게있나보면됩니다
    ------------
    참고합니다~

  • 8. ..
    '19.1.20 8:36 AM (115.21.xxx.13)

    전입세대열람 요망
    선순위보증금과 근저당의 합이 그 건물매매가의 70넘어버리면 보증금 다 못받을수있어요
    이걸 그집 계약전에 확인해야하는거에요
    전입세대열람은 원래 집주인과 세입자만 볼수있는거라 귀찬아서 잘안보여주죠 그래도 원룸같은곳 전세들갈때 선순위보증금알려면 꼭 봐야되요
    안그럼 떼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187 48세에 이직 고민 중입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5 고민 2019/01/31 6,410
900186 근로소득자인데 연말정산 안해도 되나요?? 4 가고또가고 2019/01/31 2,767
900185 송월 때타올 신상 빨아써야하나요? 3 .. 2019/01/31 1,118
900184 무스탕 vs 모직코트 1 뭘 사면 좋.. 2019/01/31 1,339
900183 공원에 운동하러 나갈려 했더니 왜이렇게 춥죠 6 ㅡㅡ 2019/01/31 1,600
900182 습관이 무서운게요... 9 ㄲㄲ 2019/01/31 4,162
900181 이번주 토요일! 5시! 대법원앞 촛불시위를 시작합니다!함께해주세.. 28 오유펌 2019/01/31 1,546
900180 김웅은 kbs 지힘으로 들어간거 아니예요 20 ... 2019/01/31 4,275
900179 편의점 도시락 김치 새모이만큼 적네요 3 적어요 2019/01/31 1,192
900178 스카이캐슬 홍게죽 먹어봤어요. 6 스카이캐슬 2019/01/31 4,204
900177 며느리 첫생일이나 사위 첫생일 8 음음 2019/01/31 4,690
900176 아파트는 사기도힘들고 유지도 힘드네요 7 ㅇㅇ 2019/01/31 4,192
900175 자동차세 3 자동차세 2019/01/31 1,152
900174 헌법이 우습지. 5 지금 2019/01/31 672
900173 신생아 때 많이 먹는다고 뚱뚱해지는 건 아니겠죠? 24 고민 2019/01/31 4,379
900172 연락오면 심장이 두근두근 아파요 9 hap 2019/01/31 4,315
900171 폐 ct 를 찍었는데 점이 보인대요 12 슬프네요 2019/01/31 12,343
900170 방금 모 백화점아울렛 왔는데 와이파이 명이..ㅋㅋ 9 ㅇㅇ 2019/01/31 5,097
900169 광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6 ... 2019/01/31 1,855
900168 구례에도 마트는 있지요? ㅎㅎㅎ (여행갑니다) 11 ... 2019/01/31 2,220
900167 상도동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찾습니다~ 3 .. 2019/01/31 1,767
900166 베트남 현지사람 가장부자동네 어디인가요? 8 여행이 2019/01/31 8,491
900165 남편이 절 만나서 사람답게 살고 있다고 고맙다고 하네요. 3 2019/01/31 2,782
900164 요즘은 티비만 틀면 맛있는 음식들 나오니 다이어트 힘드네요 3 티비 2019/01/31 958
900163 몇 번 맘속으로만 쓰려다만 이야기 16 언제쯤이면... 2019/01/31 7,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