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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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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은 없을때...

ㅇㅇ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9-01-19 10:20:47

명성이 자자한 ㅇㅇ축제에 가고싶은데

부모님은 연로하시고,,,마음 맞는 친구가 없어 갈 방법이 없네요..


혼자 먼 지방까지 놀러 갈수는 없고,,기존의 친구들 중에서 같이 갈만한 친구는 없을때..

같이 놀 만한 친구가 필요하다면,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IP : 121.182.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9 10:22 AM (180.69.xxx.167)

    혼자서 가야죠. 그게 싫으면 못 가는 거죠.

  • 2. ㅇㅇ
    '19.1.19 10:25 AM (121.182.xxx.220)

    축제장소에 혼자가는 여자 본적 있나요?
    그냥 가볍게 기차여행도 가보고 혼밥도 잘하지만,
    쓸쓸하고 소외감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던데...
    하물며 커플들,, 가족끼리 올 축제에 여자 혼자 라뇨... ㅠㅠ

  • 3. ㅇㅇ
    '19.1.19 10:27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 4. ㅇㅇ
    '19.1.19 10:28 AM (121.182.xxx.220) - 삭제된댓글

    포기하기엔 엄청 가고 싶기도 해서 더 망설여져요..
    무슨 여행동호회라도 하나 등록해야하나 싶어요.
    세상에 완벽하게 들어맞는건 하나도 없는거군요ㅜㅜ

  • 5. 그럼
    '19.1.19 10:28 AM (180.69.xxx.167)

    가지 마세요.

  • 6. ㅇㅇ
    '19.1.19 10:29 AM (121.182.xxx.220) - 삭제된댓글

    글쎄요.
    가지않으려니 매년 상황이 안되서 포기하는게 너무 아쉽고...
    여행동호회라도 등록해야하나 싶군요.

  • 7. 그럼
    '19.1.19 10:30 AM (180.69.xxx.167)

    등록하세요..

  • 8. ....
    '19.1.19 10:34 AM (223.38.xxx.15)

    그런데 다니는 동호회가 있어요. 검색해보면 나올건데 ㅋㅋ사람들의 수준은 추천못하겠구요.
    그 축제 평이 안좋던데요. 자릿세, 장비값, 조리값까지 어마어마하게 받아먹는다고
    다녀온얘가 완전 비추했었어요.

  • 9.
    '19.1.19 10:36 AM (49.142.xxx.171)

    왓썸매 이번편 산천어 낚시 갔어요
    혼자 가도 되겠던데요
    어차피 낚시는 혼자 하잖아요
    그런데 너무 비싸요
    입장료 1인당 15000원 낚시대 최저 5천원 의자에 구워주는 비용 2천원 못잡을 확률 커요
    이번편 유튜브에 자세히 나와요

  • 10. ㅇㅇ
    '19.1.19 10:37 AM (121.182.xxx.220)

    아 그런가요..고맙습니다.
    저도 아쉽지만 동호회가는 걸 꺼린 이유가 남자들의 여자사냥이나
    술판,,솔직히 말해서 사람들 수질 같은 이유도 있었거든요.

    여행사에 보니 당일치기 여행상품이 있긴 하던데,,다들 말씀 쉽게하시지만
    여자혼자라 눈에 띄면 더 불편할듯 해서요.
    교통비까지 합해 4만원 정도라,,비용은 생각보다 안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만의 착각인가봐융...ㅜ

  • 11. 간사람
    '19.1.19 10:38 AM (117.53.xxx.134)

    제가 가족들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잘 안 잡히고 계속 밖에 오래 있으니 엄청 춥고 지루하더라구요 .그런데 혼자 가신다면 더 지루하실듯..
    사람들도 얼마 안 있다가 그냥 옆에 있는 매운탕집 가서 매운탕 먹고 근처 눈썰매장 가고 하더군요.
    정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오전에 잠깐 해 보세요.
    평일 오전에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전 한번 다녀오고 별루라 안가요.ㅠ

  • 12. ㅇㅇ
    '19.1.19 10:39 AM (121.182.xxx.220)

    왓썸매요? 유튜브에 찾아볼게요
    저도 뒷얘기를 들어보니 얼음낚시 갈꺼면 자리를 잘 잡아야한다더라구요.
    아니면 하루에 한마리도 못건지고 허탕 치는게 부지기수래요.
    아무튼 좋은 정보 고오오오맙습니다 아하하하하~~~^^

  • 13. ㅇㅇ
    '19.1.19 10:42 AM (121.182.xxx.220)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가봐요..ㅠ
    저도 이런 정보를 몰랐으면,, 혼자 섣불리 나섰다가 실망이 컸을거 같아요.
    그럼 만반의 채비를 하고..오전중에만 슬쩍 가봐야겠어요.
    사전에 대처를 할수 있고, 갈만한 방법이라도 생긴게 너무 기쁩니다.

  • 14. 123ad
    '19.1.19 10:42 AM (49.142.xxx.171)

    정확하게는 와썹맨이네요
    바로 떠요
    비용얘기도 정확하게 나오고 박준형의 솔직한 입담도 재밌어요

  • 15. ㅇㅇ
    '19.1.19 10:47 AM (121.182.xxx.220)

    아,,와썹맨이요,. 정확한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집에 있기 너무 울적하고 답답했는데..
    나갈 준비하니 설레기도 하고요,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ㅎㅎ
    긍정적인 댓글 주신분들 복받으세여~^^

  • 16. 123ad
    '19.1.19 11:05 AM (49.142.xxx.171)

    답글 달아 주시니 또 댓글 다네요
    제주도편도 재미 있어요
    쭉 훑어 보세요
    저도 남편과 여행은 가끔 가지만 평소에는 뭐든 혼자예요
    뷔페도 혼자 다니고 영화도 혼자 원글님 말씀대로 같이 할 친구가 있음 좋을 텐데 하고 생각한 적 있지만
    또 혼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이젠 만족하려구요
    여튼 누군가와 상의 하거나 의견 나눌 일 없으니 편하긴 하죠
    축제 가신다면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

  • 17. ㅇㅇ
    '19.1.19 11:13 AM (121.182.xxx.220)

    네..ㅎㅎ
    지금 하는 일만 마무리하고 와썹맨 찾아볼까 해요~ 축제기간 전까지는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제주도 편도 꼭 찾아볼게요. 기대됩니다~~!!
    혼행이란게 심심하기도 하지만..나에게 맞는 취향대로, 가고싶은대로 자유롭게 즐길수있는 장점도 많죠~

    저같은 경우는 이상하게 혼자 나가면 시비 걸리거나 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지친 상태였거든요.
    123ad님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좋은 곳 골라다니시며 즐거움 누리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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