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받으면 뭐먹고싶던가요
배는 부른데 후회도 되네요
먹는 걸로 해소되지도 않지만 잠깐이나마
좋은걸로 됐다하는데
스트레스 해소되는 거 뭐 생각나세요
1. ㅇㅇ
'19.1.17 6:44 PM (117.111.xxx.72)콜라요. 끊어야 하는데 못 끊어요
기숙사 살 때 넘 아픈데 콜라가 마시고 싶어서 콜라만 주문할 순 없으니 햄버거 세트 시키고 1층까지 기어나가서 받아 먹었어요
한 모금 마시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던 거 아직도 생각나요.. 생명수 같았어요 ㅡㅡ;;
전 스트레스는 먹는 걸로 푸는 사람은 아닌데 저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콜라가 계속 생각나나 봐요;2. 단연코
'19.1.17 6:44 PM (1.237.xxx.200)매운 떡볶이죠. ㅋㅋ
3. ..
'19.1.17 6:45 PM (119.64.xxx.178)캔맥주였는데 이젠 몸에서 안받아요
그래서
운동하는데 몸에서 땀이 촉촉히 베어나오는 느낌이 들면 화가
좀 풀리기도해요4. 쓸개코
'19.1.17 6:47 PM (218.148.xxx.123)단거나 오징어를 잘근잘근 씹으면 시야도 밝아지는것 같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전^^
5. 칼로리폭탄
'19.1.17 6:47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음식들요.
기름진거(치킨 피자 등)
달콤한거(아이스크림 . 초콜렛. 빵)
빠삭거리는거( 과자)
ㄴ 심하게 딱딱한 과자 오란다 같은거 아그작 거리면서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러고보니
참 추잡하네요 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건..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입에 넣는 순간 바로 효과를 보는건 먹는게 가장 빠르니까요.
음식은 마약이 맞네요6. 매운거
'19.1.17 6:47 PM (180.230.xxx.96)닭발요~~
아~~지금도 먹고 싶네요7. ...
'19.1.17 6:48 PM (119.192.xxx.249)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 숨이 꼴깍 넘어갈만큼 힘든 운동을 하고 널부러지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잠깐 잊어요
그래서 견딜만해져요8. 쓸개코
'19.1.17 6:50 PM (218.148.xxx.123)원글님 그리고 저는 걷기해도 도움되거든요. 열량소모도 할겸 저녁때 걷기 해보셔요.^^
9. redan
'19.1.17 6:58 PM (1.225.xxx.243)저도 매운거요. 닭발, 오돌뼈, 엽떡 등
10. wisdomgirl
'19.1.17 7:02 PM (106.102.xxx.56)아침을 든든히 단백질로 먹어놓으니 식욕폭발이 없어졌어요
11. ...
'19.1.17 7:07 PM (121.165.xxx.164)혼술 와인 후 얼큰히 취기 올라오면 라면끓여먹기~
칼로리 폭탄이지만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ㅎㅎ12. ..
'19.1.17 7:09 PM (222.99.xxx.98)의외로 콜라가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더라구요..
콜라먹으니 속에 열이 내려가는 기분..
요새는 코카콜라보다 펩시가 맛있는지 펩시한통을 2틀에 걸쳐 다 마셔버렸어요..
근데 밤에 잠을 못잤어요.. 술마신거하고 또 다르더라구요..
잠자는 것도 방법이고 전 손으로 방바닥 물걸레질해요.. 그럼 더러웠던 기분이 씻겨나간거 같아요..13. ..
'19.1.17 7:11 PM (175.113.xxx.189)저는 진짜 피곤할떄 콜라도움 되더라구요...ㅋㅋ 스트레스 받아서는 콜라 먹어본적은 없는데 전 엄청 피곤할때는 콜라가 떙기더라구요..
14. ...
'19.1.17 7:14 PM (121.185.xxx.141)2틀 이런거 좀 쓰지 않으면 좋겠어요
15. ..
'19.1.17 7:27 PM (49.169.xxx.133)똠양쿵 오뚜기에서 나온거에 와인마셔요.
의외로 매콤하고 알딸딸한게 매친게 풀립니다.16. 음
'19.1.17 7:52 PM (125.132.xxx.156)매운거 먹어야죠
아구찜 육개장
아님 떡볶이에 튀김순대계란 추가
마무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달콤한 케잌17. 매운거
'19.1.17 8:01 PM (175.201.xxx.132)요즘 불닭볶음면 깻잎에 싸서 먹고요.
곱창볶음 깻잎에 싸서 먹고요.
행복해요.18. 레이디
'19.1.17 8:29 PM (211.178.xxx.151)전 스트레스 받으면 곡기를 끊습니다.
그런데 통통합니다.
행복한가 봅니다19. ..
'19.1.17 8:55 PM (218.237.xxx.210)단게 땡겨요 아이 고3되니 사탕 엄청 먹네요 ㅠ
20. Kk
'19.1.17 9:46 PM (220.87.xxx.82)어머 저도 콜라인데, 많이들 이걸로 푸시는군요. 아니면 던킨도너츠같은 단거나 밖에 나가 혼자 걷는거
21. 전 떡볶이
'19.1.18 12:5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아차산 신토불이 배달해서 먹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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