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레지오 활동의 장단점이 뭘까요..

초보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9-01-17 10:31:46

반오임 뫼에 레지오 가입을 권유받았습니다.

제가 남편은 비신자고 저혼자 다니다 보니 성당 다니는것이 꾸준하지가 않습니다.

레지오가 괜챦을 듯 싶은데, 어떤 분은 관계에서 상처받는다고 다락방 기도모임을 하라고 하시네요.

레지오에서 관계때문에 상처받는다는건 어떤걸까요?
IP : 223.39.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문2
    '19.1.17 10:35 AM (121.160.xxx.150)

    저 50대중반인데 레지오서 제일 어렸? 어요
    굿은 일 다하고, 물품 다 셋팅해야고 끝정리에
    회식하면 결제에 배식에 뒷처리까지
    게다가 불쌍한 근혜이야기 끝도 없고
    몇년하다 그만 두었어요
    단체에 들어가는것은 세번 생각해보세요

  • 2. 레지오건
    '19.1.17 10:4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머건 인간관곕니다.
    성당 교회 절간 안에서만 예의 그나마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 3. 민ㅎ
    '19.1.17 10:49 AM (175.197.xxx.67)

    돈 많이 들어갑디다

  • 4. 오라가라
    '19.1.17 11:14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내의지와 상관없이 오라가라..많아요.
    교인들 대소사에 갑자기 들러야 되고,
    그런 와중에 몰려다니니, 남의 집 숙가락 젓가락 숫자놀이 하고...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렇습니다.

  • 5. 모르지만
    '19.1.17 11:16 AM (223.38.xxx.214)

    하는 분들 보면
    모임 후 식사는 꼭 하고
    레지오단체들은 봉사를 거의 의무다시피 해야 하는가봐요?
    활동을 뭐라도 해야하는지
    자연스러운 봉사가 이닌
    실적(?)에 억지 집착 하는 분들을 봐서
    그건 자연스럽지 못하다 생각 했고
    저 또한 선뜻 발들이기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이게 또 참석 못 할 경우도 미안 하고
    ...
    쉽고 편하게 드나들기엔 좀
    부담스러운 단체 ㅠㅠ

  • 6. ㅇㅅㄴ
    '19.1.17 11:38 AM (218.235.xxx.117)

    헐 우리는 기도하고 끝인디...
    회식은 1년에 두어번정도

  • 7. 저는
    '19.1.17 11:46 AM (221.155.xxx.154)

    좋은분들을 만나서 서울에선 젊은이즐과 해외여행까지 갈 정도의 우정이 생겼고...
    신도시와서 십년동안 두번의 성당옮김에
    윗분들 경우는 안당해 봤어요
    점심도 못먹음 자연스레 빠지고
    너무 심하게 부른다싶은적도 없었지만....

    자기하기나름이죠

  • 8. 원글
    '19.1.17 12:36 PM (223.39.xxx.61)

    케이스 바이 커이스군요.

    저는 조용히 오래 성당다니고 싶은데...

    봉사자 단체장 같은건 재목이 안되구요ㅠ

    유해보이는 성당지인들 있는 레지오로 가입해 볼까요?

  • 9. 밤에 하는
    '19.1.17 1:01 PM (223.33.xxx.68)

    레지오는 모임 거의 없어요.회합과 봉사만 있답니다.
    레지오는 은혜롭죠.

  • 10. ,,
    '19.1.17 1:22 PM (211.243.xxx.103)

    관계에서 상처받는다고 하는데
    상처받을수도 있고
    상처 줄수도 있는게 사람들의 관계인것같아요.
    레지오다보니 연령과 성향이 다양해서
    상처받을순 있지만
    그속에서 서로가 배려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너무 겁내지마시구요
    일단 레지오 다니면 그 조직의 힘으로
    성당 다니는 일이 수월하게 느껴지구요
    활동하고 봉사하면서 공동체안에서 친교를 나누니
    신앙생활에 도움과 성숙한 계기를 만들어갈수있어요
    그리고 성모님이 걸으신 신앙의길과
    그 아드님이신 구원자 예수님을
    더 잘 알게되는 그런 묵주기도를 할수있으니
    좋긴하지요

  • 11. 레지오는
    '19.1.17 3:25 PM (223.33.xxx.12)

    하기 나름
    좋은 사람들 만나 의지 되는 신앙 공동체가
    되기도 하고
    세상 모임과 다를 것 없는
    단순 친목이 되기도 하고요.
    단체에 소속 되고 싶으시면 그룹 성경 모임 강추 드립니다.
    신심을 기르는 기본이 성경이고 좋은 만남도 갖을 수
    있어요.

  • 12. 원글
    '19.1.17 4:00 PM (218.239.xxx.46)

    다들 경험담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 원글
    '19.1.17 4:02 PM (218.239.xxx.46)

    ,,님.

    제 나이가 이제 50입니다. 레지오 단원중에서는 젊은 편일까요?
    젊은 사람이 운전을 많이 하게 된다던데 그런가요?
    제가 차는 있는데 운전을 싫어하고 낯선 길을 잘 못가거든요 ㅠㅠㅠ

  • 14. 원글
    '19.1.17 4:03 PM (218.239.xxx.46)

    레지오는 님.

    그룹 성경모임은 어떤건가요?
    모든 성당에 다 있는 것은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263 미생같은 드라마가 또 잇나요 10 tree1 2019/01/20 3,751
896262 믿을만한 토종꿀 파는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6 2019/01/20 1,415
896261 간이과세자 대표는 연말정산,종합소득세 다신고하나요? 수호 2019/01/20 969
896260 자기애가 너무 강한 부모는 자식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13 숙명 2019/01/20 6,783
896259 노화를 늦추기 위한 조언 필요합니다. 17 .. 2019/01/20 8,449
896258 회사에 투자 잘하는 부자직원 10 부동 2019/01/20 3,741
896257 양재 코스트코 가려는데 앞 건물에 주차 ..아직도 되나요? 3 주차난 2019/01/20 1,815
896256 '말모이' 200만 돌파, 주말도 장악하며 뭉클한 흥행 3 영화 2019/01/20 1,163
896255 제평에 자리 잡은 지 20년쯤 되면 얼마나 벌었을까요? 6 동대문제평 2019/01/20 3,178
896254 대학입시 치뤄보니 2 ... 2019/01/20 2,427
896253 고통의 이유중 90%는 돈때문인걸까요 27 두리 2019/01/20 5,949
896252 노력으로 성공한다는 댓글 보고 기사 퍼왔네요 10 ㅉㅉ 2019/01/20 2,043
896251 제가 옆집에 너무 한건가요? 8 .. 2019/01/20 4,859
896250 김서형 맘에 안들때 코씰룩거리는 장면 어디 없나요? 3 ㅇㅇㅇㅇ 2019/01/20 2,293
896249 갈비찜에 넣는 은행은 어떻게 하는거죠? 도와주세요 4 Squeak.. 2019/01/20 998
896248 은행 2억정도 이체 아시는분 15 질문 2019/01/20 7,573
896247 트리원의 생각 3편...질투를 이용하여 적성 찾아내기 16 tree1 2019/01/20 1,743
896246 당적포기 5 당적 2019/01/20 859
896245 마약달걀 물 안상하나요? 3 ㅁㅁ 2019/01/20 1,764
896244 영화 말모이 꼭 보세요 4 ㅇㅇ 2019/01/20 1,696
896243 저민 소고기로 만든 음식의 신맛? 10 .. 2019/01/20 8,512
896242 사무실에서 진짜 말없이 있음 안되지 않나요? 4 코드제로 2019/01/20 2,313
896241 작년정시때 진학사 7칸 최초합인데도 떨어지신분 계신가요? 3 .. 2019/01/20 2,564
896240 극문=자한당=일베 47 ㅇㅇ 2019/01/20 1,013
896239 애니메이션 언더독; feat 이승환 지구와 달과 나 7 오이풀 2019/01/20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