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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19금)펌) 섹스리스부부입니다

조회수 : 40,214
작성일 : 2019-01-16 22:00:32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95751/1?m=1

남자들의 속마음도 보시라고 올립니다
IP : 211.207.xxx.1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6 10:05 PM (65.189.xxx.173)

    섹스거부는 이혼 사유죠. 여자도 남자도 결혼을 너무 편하게만 하려 해서는...

  • 2. 반대여도
    '19.1.16 10:14 PM (1.241.xxx.135)

    반대로 남편이 거부하고 원하니까 5분만 해주겠다고 한다면
    여기서도 이혼하라고 올라옵니다
    부부 모두 노력할 의무 있어요

  • 3. ㅡㅡ
    '19.1.16 10:19 PM (1.237.xxx.57)

    남자들은 그게 큰 이혼사유군요
    빨리 끝내라는거 싫어하는군요
    글쿤요... 참 어려워요

  • 4. 0.0
    '19.1.16 10:21 PM (59.23.xxx.244)

    그래서 저녁이 있는 삶이 필요해요
    애들 씻기고 숙제봐주고 재우면 12시
    어쩌고 저쩌고하묜 1~2시 담날 출근하기빡시고
    일단 애들을 일찍 재워야하는데
    학원이다 뭐다 넘 늦게 잔다는 ㅜㅜ

  • 5. ...
    '19.1.16 10:21 PM (123.109.xxx.106) - 삭제된댓글

    연애의 시작은 성애일수 있으나 결혼은 생활, 경제 공동체. 목적과 의도가 너무 뻔해서 서로 지루해지는...게다가 아이 키우면 성욕 사라지고(호르몬이 그렇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육아에 집중하도록). 불꽃 튀겨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이 모든 것의 저변은 인간 종 번식이 목적이지만 남녀는 너무 서로 원하는 것과 사이클이 달라요.

  • 6. 0.0
    '19.1.16 10:24 PM (59.23.xxx.244)

    우리나라의 현실은 집한칸 마련하고
    자식대학보내는데 너무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듯해요

  • 7. 중간에
    '19.1.16 10:27 PM (223.62.xxx.155)

    와이프 사랑하는데 딴데서 풀고온다는 인간도 있네요..
    하도 안해주니 죄의식은 없다고..

    미친놈들 같아요..
    미혼의 입장서 가치관 정립을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8. ...
    '19.1.16 10:27 PM (211.172.xxx.154)

    섹스 거부가 아니라 여자가 애정이 없는거죠.

  • 9. 포도주
    '19.1.16 10:28 PM (123.109.xxx.106)

    윗분 말처럼 부부들 보면 주거, 자식 대학보내기 이러다가 젊은 시절이 소진되는 듯 해요

  • 10. 단순히
    '19.1.16 11:06 PM (210.180.xxx.194)

    피곤해서는 아닐 듯
    여자들은 일상이 전희라잖아요. 평소에 만정이 뚝 떨어지게 행동해놓고 지 성욕은 풀려고 하면 여자는 무슨 죄라고 다 받아줘야하나요? 그냥 참고 사는거 여자 쪽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 11. 어떻게
    '19.1.17 12:15 AM (182.253.xxx.17)

    결혼생활이 유지되는지 ???
    서로 좋아 결혼한거 아닌가요 ????
    왜 저런 결과가 ????

  • 12. 그냥
    '19.1.17 9:15 AM (14.49.xxx.188)

    육체적으로 서로 안 맞는거에요. 여자건 남자건 그걸 자기 몸 편하고 유리한대로 합리화 할뿐이고.
    저 남자들 답답함을 여기 리스중인 여자분들은 이해하겠죠.

  • 13. 동감
    '19.1.17 9:19 AM (175.223.xxx.83)

    여자들은 일상이 전희222222

  • 14. 이런문제는
    '19.1.17 10:28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남자의 공감능력 부족을 보여준다 봅니다

    부부생활은 배려와 타협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전 애들 년년생 둘 키우며 직장다니느라 골이 빠지는데

    전희따윈 대충 끝내는 느낌들고 지 욕심 채우는구나 싶은 생각에 어떤땐 목석같이 느꼈을겁니다
    첫남자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쑥스럽기도 해서
    빨리 끝내길 바랬고
    본인은 열심히 한다는게 전 아프더군요
    남편도 그땐 불만이 상당했구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에대해 대화도 너무 부족했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부족했죠
    지금은 애들 다 크고 한달에 두세번 하려나
    여전히 남편은서툴고 ㅎㅎ 오선생은 만나본적없고
    그냥 내 팔자려니 삽니다

    그리고 이말 극 공감

    여자들은 일상이 전희 33333333

  • 15.
    '19.1.17 10:39 AM (112.165.xxx.120)

    저 링크 댓글보니 집안일,육아 다해줘도 안한다는 아내 많고...
    정말 충격적인건.... 할때마다 돈 달라는 경우도있대요 ㄷㄷㄷㄷ
    부부로 살면 노력을 해야지;;;
    남자들 속마음 적나라하게 써있네요

  • 16. 섹스도 못하는
    '19.1.17 11:26 AM (14.41.xxx.158)

    넘들이 말은 많아요~ 어디가 기술이나 좀 전수받고 오던지ㅉ

    그냥 쑤셔되는거야 지만 좋지 미친넘들이 삽입에만 기를 쓰고 그지랄이니 여자가 뭔 재미에 반기겠냔 말이죠
    거기다 얼굴이 되길해 몸이 되길해ㅉ 외모 관리 좀 하고 여자 배려 좀 하고 달려들면 누가 뭐라 그러나

    여자 몸도 제대로 쓸어주지도 못하는 넘들이 뭘 하겠다고 징징거리는지
    잘생긴 연예인 뭐시기가 온다그럼 아주 걍 버선발로 맞이하겠구만ㅎ

  • 17. 아이고
    '19.1.17 12:21 PM (116.37.xxx.156)

    남편이 너무 못해요
    크기도 작고 흐물하고 발기했다가도 콘돔 끼우는사이에 또 발기가 풀려버려요
    자동으로 전남친이랑 비교되고 기술도없고 그냥 넣고 입구에서 토끼처럼 흔들다가 싸버리고(크기와 굵기가 딸리니 길기 넣다뺐다 불가해서 입구에서 그냥 비비면서 흔들수밖에없음)
    진짜 재미없음
    손으로 대충 크기 재서 나중에 자로 길이 확인해보니 대한민국 딱 평균 크기.
    여상상위로 해보라고하는데.그것도 성기 크기가 받쳐주고 밑에서 같이 쳐줘야 느낌오는데 이건뭐 흐물한게 입구에서 비비는 느낌이라 애로틱한 느낌따위 전혀없어서 둘째 임신때는 진짜 하기싫어 미치겠는데.임신땜에 억지로 했던 기억이있어요
    불 다끄고 인상쓰고 속으로 차라리 그냥 빨리 싸버려야하고 주문외우고요
    크기작고 흐물거리면서 예민성 조루랑 뭘해요
    깔짝거려서 짜증만더나요
    가끔은 넣은건지만건지 헷갈리기까지
    저 글쓴이랑 댓글남들은 진짜 못하는 보.통. 남자일걸요
    전여친들은 불만없었다?? 헤어져서 전여친이잖아 ㅋㅋ
    너 진짜 못해서 헤어진다고 말할 여자 없죠
    남편이 다른건 다 자상하고 좋아서 애 좀 키우고나면 용기내서 특수콘돔 장착하고 해보자고하려구요
    정력이든 크기든 수술해봤자 개선이 많이 안되고요
    탈모약 먹고있어서 약도 못쓸거같아요
    점점 늙어가서 약해질것밖에 안남았는데... 섹스실력도 타고나는거같아요. 못하는 놈은 본인이 못하는거 보통 모르는듯. 친구들도 다 그모양이라..

  • 18. ..
    '19.1.17 12:4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내마누라 내 남편은 흥분이 안되고...
    새로운 이성에게 성적인매력을 느끼니....... 바람이 나는것이네...
    -------------
    이거 와닿네요ㅎㅎ

  • 19. ,,
    '19.1.17 1:23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왜 여자들은 누워서 받기만 하려고 하는지
    남편 못한다고 타박만 하지 말고 같이 좀 움직이세요.
    왜 여자만 일상이 전희라고 생각하는지 편협한 생각 버리구요.
    남녀평등을 넘어 여성상위시대에 어이없네요.

  • 20. 작고 빨리
    '19.1.17 2:19 PM (116.37.xxx.156)

    작고 빨리 끝나버리는 사람한테 내가 더 노력하면 남편만 흥분빨라져서 더 빨리 끝나버리더라구요ㅡ.ㅡ
    1분컷 아세요? 크기랑 정력이 받쳐줘야 노력을 해보죠

  • 21. 여자가 뭣을
    '19.1.17 3:26 PM (14.41.xxx.158)

    하려고해도 남자 와꾸가 정도껏 나와야 여자 스킬도 나오는거죠 시작부터 아예 스킬할 맘이 안동하자나요ㅎ
    내남편 보면 동한다 하는 여자는 복받을 줄이나 아셈

    솔까 서로 늙어가는데 그래도 여자섹스는 나이들어도 분위가 반이에요 무드등 아래 화장 곱게하고서 야시시한 속옷 걸치고는 눈찡긋하믄 끝난거에요 더이상 뭘바라나 일케 여자는 밑작업을 일단 충분히 해줄수 있다 말이죠

    근데 남자는 분위기고 나발이고 나이들수록 뭔 분위기 갈수록 귀찮아 하더구만 분위기가 뭐시다냐 걍 넣고 싸면되지 이런 꾸질한 마인드때문에 곁에 오면 발로 차고 싶죠 글서 여자몸이 안열리고 가라 말이지~~가 나온다는거

    전에 산에서 특전사들 웃통 벗고 뛰어 올라오는데 와 없던 성욕도 소환하더구만 눈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뭐 이건 볼것도 없고 기술도 없고 그런 남자와 뭘 기반으로 욕구를 소환하래는건지 진심 알길이 없어요 아 어쩌라구 솔까 씁쓸은 여자가 더 씁쓸할지경이구만

  • 22.
    '19.1.17 6:28 PM (110.8.xxx.9)

    저기 하소연하는 남편들 평소에 집안일 얼마나 하려나요
    아이 숙제 학원 상담 챙기는 거 얼마나 분담하는지..
    온갖 신경쓸 일이 많으니 피곤할 수밖에 없죠.
    잘하기라도 해야 마음이 동하는 건데, 혼자 흥분했다 혼자 급속도로 사그라드니깐 기대도 관심도 안생기는 거죠. 오죽하면 샤워한 게 아깝단 말이 나오겠어요~

  • 23. 구의동
    '19.1.17 7:58 PM (121.161.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남 추가글 올라 왔네요

  • 24. 천년세월
    '19.8.4 12:46 PM (211.246.xxx.92)

    이런 진솔한 속사정을 여기아니면 어디서ᆢ

  • 25. ....
    '22.11.22 1:05 AM (110.8.xxx.138)

    섹스리스 검색해보다가...
    원 링크 글을 삭제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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