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9-01-16 19:44:17
오십대 중반이구요.
외국살고 있어서 치료비가 엄청 많이 듭니다.
잇몸에 작은 물집 같은 알갱이가 자주 생겨서 아프거나 그렇진 않고...
치과에 갔더니 20대때 씌운(금)이 안에 염증이 있어서래요 -엑스레이로 확인이 되었어요.
발치를 하던지 아니면 크라운 벗겨내고 치료하고 다시 씌우고 하는데 사립병원에서 2백만원 정도 든다고 해요.
맨 뒤의 치아는 아니고 그 앞쪽꺼니까 발치를 하게되면 맨 안쪽이만 덜렁 남게 되고 치아사이가 벌어질까 염려도 되구요.
리빌드하자니 돈이 좀 부담스럽고 그러네요..
염증 치료하고 이를 지키는게 나을까요..


IP : 2.30.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이요
    '19.1.16 7:51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200이 아니라 2000이라도 지켜야 할 제1대구치네요.
    게다가 그 위치는 비워두면 치열 무너지고 그 아랫니는 솟아올라오게 돼요.
    씹는 기능의 50퍼센트 이상을 담당하는 위치라는데 못 씹어서 반대쪽으로만 씹으면 턱관절 비정상 마모돼서 얼굴 비뚤어지고...이하 생략.

  • 2. 당근이요2
    '19.1.16 7:55 PM (58.123.xxx.199)

    이는 지켜야지요.
    어떤 의미에서 멀쩡한 뿌리가 있는 이인데
    지켜야지요.

  • 3. ...
    '19.1.16 7:59 PM (183.109.xxx.173)

    크라운으로 살릴수 있다면 열번이라도 크라운 하세요.
    임플 안하고 쓸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인가요..

  • 4. 12233
    '19.1.16 8:03 PM (220.88.xxx.202)

    그래도 다시 치료하고 크라운하자하시니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닌가봐요

    전 어제 갔더니
    뽑고 임플 하자 하던데..

    크라운하자 하심
    그렇게 하세요

  • 5. ..
    '19.1.16 8:26 PM (58.233.xxx.125)

    같은경우로 계속 염증생겨 대학병원에서 예전꺼제거후 신경치료하고 크라운했어요 대학병원이라 총비용이 백만원 훌쩍넘겼구요 일반치과에서는 발치하라고 해서 대학병원간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넘 잘사용하고 있어 만족합니다.

  • 6. 저같으면
    '19.1.16 8:33 PM (220.76.xxx.252)

    크라운 뜯고 re endo하고(신경치료 다시하고)
    크라운 새로 하겠습니다.

    근데 신경치료 재치료 성공률이 60%에요 잘 될만한 케이스겠죠...?

    작은 물집이 아주 작게 생긴다면 그냥 지내는 것도 소극적이지만 한 방법인데요
    정 크게 부풀면 소염제정도 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54 콘푸레크에 넣어 먹을 블루베리 추천 해주세요 ... 15:48:47 21
1742453 파리바게뜨 팥빙수 .. 15:48:44 56
1742452 쿠팡서 콩물 구입했는데 쿠팡 15:47:07 101
1742451 전업인데 남편 소득으로 적금을 드는데요 증여 15:46:59 132
1742450 갱년기증상인가요 .. 15:45:35 102
1742449 집에 사람이 없으면 늘 술을 마셔요 4 ㅇㅇ 15:41:56 379
1742448 주차 차단봉 시비가 걸렸어요 4 주차 차단봉.. 15:38:25 600
1742447 쿠팡에서 전기밥솥 2 쿠팡 15:37:28 159
1742446 10원짜리 희귀동전 가격 1 옛날동전 15:34:59 362
1742445 스크리아빈 피아노곡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15:33:32 112
1742444 비가 퍼부어요 .. 15:31:13 725
1742443 가전제품은 대기업 상품을 구매하는게 맞아요 3 .. 15:30:49 345
1742442 비지가 한 팩 있는데 ... 15:21:47 126
1742441 피자 돌리고 있어요 2 듬뿍 15:21:10 549
1742440 케데헌 호랑이 더피 이 분 닮지 않았나요? 10 뻘소리 15:20:30 457
1742439 감정이 자그마한 일에도 곤두박칠 쳐요 6 갱년기 15:20:21 460
1742438 "72억 집에 살아도 1만 원은 아까워"···.. 18 ㅇㅇ 15:17:56 2,231
1742437 민주당 전당대회 오늘인가요 5 현소 15:15:38 401
1742436 더위에 15:14:39 127
1742435 수영 속도 잡담 3 ㅇㅇ 15:11:44 309
1742434 백두산 관광? 2 궁금 15:10:45 294
1742433 헌재 판결문 영상을 간혹 보는데 3 ㅗㅎㄹㅇ 15:06:04 393
1742432 더러움주의)친정엄마가 제게 참 못되게 하셨어요. 18 친정엄마 15:03:57 1,608
1742431 같은날 입영 공군 육군 다른가요? 4 .. 14:56:30 337
1742430 너무 더우니까 집에서 나가기 무섭네요 6 ㅇㅇ 14:53:05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