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모 뛰어나고 예쁜것도 능력이자 재능이에요

.... 조회수 : 9,918
작성일 : 2019-01-16 17:47:40

"얼굴만 예뻤지 별 볼일도 없는데 뭘......"


예쁜얼굴에 그 외 스펙은 별거 없는데

 능력남 만나 결혼 잘한 케이스의 경우나

40대인데도 선이 들어올 경우

흔히들 저렇게 말하잖아요.

약간의 비하와 비아냥 조로요

미모 뛰어난 것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인데

유독 외모 관련해서는 냉소와 비아냥이 따르는 거 같아

글 써봤어요


공부 잘해서 뛰어난 스펙 쌓고 좋은 직장 들어가는 것도

능력이자 재능인 것처럼


타고난 미모이거나,

 후천적 노력으로 환골탈태하여 미인이라 칭할정도의 외모가 되었다면

이런 경우도 능력이자 재능 아닐까요?


지적 능력 뛰어난 것만 스펙으로 보는 거 같던데

일반적인 외모를 훨씬 뛰어넘은 외모를 지닌것도

능력과 재능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일생을 살면서 돋보이는 미모로인해 얻게되는

 음으로 양으로의 혜택이나

부수적인 이점들이 참 많은 걸 보면

행운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예쁜 미모를 지닌 것도 그 사람의 재능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IP : 112.140.xxx.1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미모는
    '19.1.16 5:50 PM (125.176.xxx.243)

    운이죠

  • 2. 재능
    '19.1.16 5:51 PM (223.62.xxx.161)

    의 뜻을 찾아보고 글 다시 써요.
    재능이 고생이네.

  • 3. ..
    '19.1.16 5:51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평범한 사람보단 좀 더 기회가 많은건 맞구요
    외모 똑똑해야지 안그럼 이용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 4. 그건
    '19.1.16 5:5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아니죠

  • 5. ,,
    '19.1.16 5:52 PM (125.177.xxx.144)

    평범한 사람보단 좀 더 기회가 많은건 맞구요
    외모 더하기 똑똑해야지 안그럼 이용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 6. ㅇㅇ
    '19.1.16 5:52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재능이고 능력인가요?
    운 좋게 태어난거지..

  • 7. ..
    '19.1.16 5:53 PM (223.62.xxx.79)

    당연한 거 아닌가요?
    20대 지나면 마음을 착하게 먹은 사람이
    얼굴도 예쁘더라구요.
    관리한 사람이 날씬하듯이.
    착한 성정이어야 얼굴도 호감상에 예쁨.

  • 8. ㅡㅡ
    '19.1.16 5:53 PM (121.66.xxx.115)

    외모좋은 연예인들 팔자 박복한 케이스 세고 셌어요.

  • 9. 타고난거죠
    '19.1.16 5:53 PM (223.39.xxx.180)

    아무나 돈들인다고 강남미인안됩니다

  • 10. ......
    '19.1.16 5:55 PM (112.140.xxx.11)

    안좋게 풀린 케이스 말구요.

    뛰어난 미모로 승승장구한 경우를 말하는거에요.
    단순히 운만 좋아서 그랬다기 보다는
    나이 들어서도
    자기관리 꾸준히 잘하고 미적감각을 잘 활용하여
    긍적적인 시너지효과를 얻어내는 것도
    감각이 있어야하니까 재능이라고 표현한거구요

  • 11. ...
    '19.1.16 5:55 PM (49.166.xxx.118)

    그걸 모르는 사람있어요?
    그걸 너무 믿고 까불다간 팔자 세질수도 있다는거죠..
    뭐든 유리한 위치는 확실

  • 12. ....
    '19.1.16 5:57 PM (112.140.xxx.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댓글들이 왜 호전적인거죠?

    솔직히 같은 여자로서도 미인을 보면 기분좋아지지 않나요?
    회사 동료 중의 예쁜 직원만 보면
    불쾌해하거나 시묵해지도록 열등감 느끼는 직원이 있는데

    갑자기 그 직원 생각이 나네요

  • 13. ....
    '19.1.16 5:57 PM (112.140.xxx.11)

    그런데 댓글들이 왜 호전적인거죠?

    솔직히 같은 여자로서도 미인을 보면 기분좋아지지 않나요?
    회사 동료 중에 예쁜 직원만 보면
    불쾌해하거나 시묵해지도록 열등감 느끼는 직원이 있는데

    갑자기 그 직원 생각이 나네요

  • 14. 왜냐하면
    '19.1.16 5:59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능력과 재능에 대한 개념을 잘못알고 계셔서

  • 15. .....
    '19.1.16 6:01 PM (112.140.xxx.11)

    110.70은
    협의의 개념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전 광의의, 비유적인 포괄적인 개념을 말한거였습니다

  • 16. ...
    '19.1.16 6:01 PM (112.144.xxx.32)

    근데공부잘하는것도 재능이자 운이죠. 머리가 좋게 태어나야하는건데

  • 17. ㅈㅈ
    '19.1.16 6:02 PM (221.149.xxx.177)

    능력 맞긴 한데.. 요샌 그 능력 달랑 하나로만 잘 나가는 시대는 한참 지남...

  • 18. 공부천재보다
    '19.1.16 6:04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외모천재가 훨 부러움

  • 19. ㅁㅁ
    '19.1.16 6:0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하나마나 한말을 뭐 그리

    어쩌라구요?

  • 20. ......
    '19.1.16 6:07 PM (112.140.xxx.11) - 삭제된댓글

    121.130님은

    이런 글이 불쾌하세요??

  • 21. 예쁜 거
    '19.1.16 6:10 PM (223.62.xxx.79)

    재능 맞는데. 예쁠 때, 집안이 받춰줘야 하는듯 해요.
    성격도 좀 강단있고 해야 하고.
    안그러면 주변에서 가만히 안두거나.
    잘못된 길로 빠지기도 하니까요.

  • 22. 아니
    '19.1.16 6:10 PM (223.62.xxx.68)

    그걸 누가 모른다고 일케 친절하게 타이르기까지...
    그래서 어쩌라고, 나 원

  • 23. ..
    '19.1.16 6:11 PM (211.172.xxx.154)

    어쩌라구???

  • 24. ..
    '19.1.16 6:13 PM (121.135.xxx.53)

    많은 사람들이 외모는 타고나는거고 공부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거... 사실 공부 능력이야말로 타고 나야 하는 건데 그걸 차마 밝히지 못하는거죠, 그래서 머리좋은애건 아닌애건 공부애 매달려서 고생...못생기고 키작고 체형 안좋게 태어난 아이 아무리 고쳐도 한계가 있는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 25. ....
    '19.1.16 6:14 PM (112.140.xxx.11)

    몇몇 분은
    이런 글을 불쾌하셔 하는거 같은데요.
    심정은 알겠지만
    어쩌겠나요.... 자유게시판이고
    이런 저런 사람들 입장은 모두 있는 건데

    저런 사람들의 입장에서 써본 글이었습니다.

  • 26.
    '19.1.16 6:14 PM (223.62.xxx.56)

    이쁘면 일단 기분이 상쾌해져요
    은행이나 병원이나 관공서나 식당이나 어디서든요
    물론 친절하면서요
    여자눈에도 이런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 27. ..
    '19.1.16 6:16 PM (222.237.xxx.88)

    미모 뛰어나고 예쁜것도 능력이자 재능이에요 가 아니고
    미모 뛰어나고 예쁜걸 잘 활용하는 것도 능력이자 재능이에요

  • 28.
    '19.1.16 6:1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부모 잘 만난것도 재능으로 치는 세상에 오죽하겠어요

  • 29. ...
    '19.1.16 6:18 PM (223.33.xxx.140)

    그래서 원글님이 그 재능을 갖고 있다는 뜻인가요?

  • 30. ...
    '19.1.16 6:18 PM (121.135.xxx.53)

    재능을 타고난 능력으로 보면 맞는거죠. 공부잘하는 재능 수영잘하는 재능 노래잘하는 재능처럼 타고난 재능을 활용 잘하면 인생 성공하는거잖아요. 타고난 미모를 활용잘해서 성공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 31. 그런데
    '19.1.16 6:20 PM (112.133.xxx.229)

    요즘엔 미모에 머리, 집안, 성격까지 다 가진 사람들 많더라고요.

  • 32. ....
    '19.1.16 6:24 PM (112.140.xxx.11)

    112님 그런 경우가 선순환 아닐까 싶어요.
    좋은 가정 환경에서 훌륭한 양육자의 케어로
    지능, 심성, 외모까지 보살핌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으니까요

  • 33. ㅇㅇ
    '19.1.16 6:25 PM (121.134.xxx.249)

    근데 솔직히 재능이라 인정할만한 미인 거의 없어요. 자뻑공주병만 많을뿐. 이뻐봤자 거기서거기

  • 34. 제가 사십대가
    '19.1.16 6:33 PM (125.134.xxx.134)

    되고보니 인생 전반전 후반전 다 있는것같어요
    전 이쁜여자보다 체력 정신력 끈기 짱인 여자가 더 부러워요
    이뻐도 몸 아프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상한짓 하는 사람있고 못생기고 시집잘가도 이혼하는사람 있고
    겉이 화려해도 속이 썩어가면 에휴 무슨 소용
    그리고 요즘에 성형외과 피부과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까지 못생긴사람 드물어요
    이쁜게 재능이긴하나 그거 말고도 뭔가가 있어야지
    그것만으로는 안되더라구요

  • 35. ㅡㅡㅡㅡ
    '19.1.16 6:35 PM (220.95.xxx.85)

    능력맞죠 그러니 못생긴 거 컴플렉스였던 사람들 얼마나 고쳐대는지 웃길 정도에요 , 글고 무슨 생긴걸로만 성공하기 어렵나요 ? 알게 모르게 살면서 받는 특혜 연예인이나 쇼핑몰 여자들만 봐도 생긴걸로 잘 먹고 잘 살죠 뭐

  • 36. ....
    '19.1.16 6:36 PM (39.7.xxx.146)

    얼굴천재나 두뇌천재나 둘다 너무나 흔하지는 않지만
    저에게 한가지 능력이 온다면 얼굴천재 할래요 ㅎㅎ

  • 37.
    '19.1.16 6:4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뭐든 하나라도 남보다 나은게 있음낫죠 살기가 ᆢ그게 돈이던 미모던두뇌던 ᆢ박색보다 미인이 나을것이고요

  • 38. .......
    '19.1.16 6:43 PM (39.7.xxx.48)

    아니요.
    하나 더 장점을 가진것이예요.
    외모로만 되는건 없습니다

  • 39. 이런식이면
    '19.1.16 7:0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태어난거 자체를 재능이라고 해야할판.

  • 40. ㅇㅇ
    '19.1.16 7:12 PM (116.47.xxx.220)

    팔자소관이죠
    외모이뻐서 되려 남자땜에 인생 망친분들 마~~~~니도 봤네요

  • 41. ....
    '19.1.16 7:56 PM (110.70.xxx.17)

    재능 중 하나죠. 예쁜데 공부잘하거나 일 잘하면 남들보다 훨씬 주목받고. 어디가도 주목받고 다 기억해주고. 하지만 재능 중 하나라는거지 외모 하나만으로 되는건 없죠

  • 42. ....
    '19.1.16 8:44 PM (113.60.xxx.83) - 삭제된댓글

    참 한국 여자다운 발상
    우리나라 좀 미친거 같음

  • 43. 지계
    '19.1.17 9:08 AM (119.70.xxx.204)

    여긴 왜 맨날 이런글올라와요? 간만에들어와도 똑같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833 어제 오늘 공기청정기 하루 종일 빨간색인 분 있으신가요? 7 망이엄마 2019/01/22 2,749
896832 금요일 스카이캐슬 2 2019/01/22 2,177
896831 두피스케일링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두피 2019/01/22 989
896830 핫이슈]손혜원 매입 토지*건물 내부 단독 공개 9 ㅇㅇㅇ 2019/01/22 1,322
896829 간헐적단식 이렇게하면되나요? 6 간헐적 2019/01/22 3,172
896828 이 제품 사 보신분 혹시 계세요? 3 iron 2019/01/22 1,147
896827 발인때 언제부터 가있어야 하는건가요 5 ㅇㅇ 2019/01/22 2,497
896826 나이드니 나물반찬이 더 좋아지는편이던가요 15 ... 2019/01/22 3,102
896825 에어프라이어 세척하는법 아시나요? ... 2019/01/22 2,892
896824 중등 교복 처음인데 도움 부탁드려요 6 교복 2019/01/22 1,192
896823 중등아이가 한달째 묽은변을 계속 보는데ᆢ 6 몽블 2019/01/22 2,971
896822 귓속 매일 비누로 씻어주시나요? 10 개기름 2019/01/22 9,487
89682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2 ... 2019/01/22 1,290
896820 물걸레청소기 추천해주신다면 3 ... 2019/01/22 1,525
896819 중등아이 둔 연말정산 서류가 뭐가 필요한가요 6 연말정산 2019/01/22 1,097
896818 뭐든지 다 타고나야 하는거네요 45 이세상 2019/01/22 23,161
896817 시방새수준 7 ㅜㅜ 2019/01/22 1,146
896816 밑에 미국 며느리 보고 생각난 분 50 ... 2019/01/22 19,658
896815 지난 13년 아버지와의 시간들 5 루비짱 2019/01/22 2,248
896814 불륜 시동생 재혼식 가야합니까? 52 기운센 2019/01/22 23,144
896813 제 분수에 안맞게 욕심을 부려서 일이 안풀리는 걸까요? 10 ㅇㅇ 2019/01/22 3,152
896812 아이 한국어 가르치기 위해 한국으로 1년 정도 다녀오시는 분 계.. 11 ... 2019/01/22 2,267
896811 텝스 구책 써도 되나요? 뿌우뿌우 2019/01/22 406
896810 보이스피싱은 신고못하나요? 4 ... 2019/01/22 1,146
896809 알함(내가 예상했던 유치하고 진부한 결말) 2 알함시로 2019/01/2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