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패삼겹살이란 말을 만든 사람이 진짜 백종원이에요?

..... 조회수 : 7,000
작성일 : 2019-01-16 13:44:33
대패삼겹살이란 말을 최초로 쓴 사람이 
진짜 백종원이에요?
사무실 직원이 그러네요.
사실이라 대-박
IP : 121.181.xxx.1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닐걸요.
    '19.1.16 1:46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저 45인데,20대초반 부터 대패삼겹살 있었어요.

  • 2. 아닌데
    '19.1.16 1:50 PM (39.7.xxx.159)

    우삼겹 아닌가요?

  • 3.
    '19.1.16 1:50 PM (125.130.xxx.189)

    백종원이 자기가 만든 메뉴인데 그걸로 식당 사업 성공한거라 이야기 했어요

  • 4. ..
    '19.1.16 1:51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72년 생인데 20대 초반에 대패 삼겹살 집 있었어요

  • 5. 원글
    '19.1.16 1:52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

    사무실 직원 말로는 얇은 삼겹살이 예전부터 있긴했는데
    '대패삼겹살'이란 말을 백종원이 제일 먼저 썼대요.
    전 기억 안나고요..

  • 6. ....
    '19.1.16 1:53 PM (110.47.xxx.227)

    대패삼겹살은 돼지고기고 백종원이 만든 건 소고기로 만든 우삼겹

  • 7. 원글
    '19.1.16 1:54 PM (121.181.xxx.103)

    사무실 직원 말로는 얇은 삼겹살이 있었는진 몰라도
    '대패삼겹살'이란 말을 백종원이 제일 먼저 썼대요.
    전 전혀 기억 안나고요.

  • 8. ..
    '19.1.16 2:10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원래 소고기에 비해 돼지고기는 선호도가 낮았다. 그러다 1970년대에 들어 정부가 소고기값 안정 대책으로 돼지고기 소비 육성책을 적극 펼치기 시작하였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돼지보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1] 같은 시기 냉장고가 대중화되면서 가정에서도 고기 보관이 손쉬워졌고,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돼지고기를 사와 보관하는 경우가 늘었다.[1]

    80년대부터 돼지고기의 갈빗살 특정 부위를 '삼겹살'로 칭하게 된 이후, 1994년에는 에 표제어 '삼겹살'이 등재될 정도로 널리 쓰이는 단어가 되었다.[1] 1996년에는 대패로 얇게 썬 모양 같아서 붙여진 대패삼겹살이 등장하였으며,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회식 메뉴가 소고기 등심, 갈비에서 돼지 삼겹살로 이동하면서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다.[1]
    위키백과
    https://ko.m.wikipedia.org/wiki/삼겹살구이

  • 9. ᆞᆞᆞ
    '19.1.16 2:14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백종원이 초반에 쓴 책에 햄을 써는 기계를 잘못사서 얇게 썰려 대패삼겹을만들었다고 썼어요..특허도 낸것으로 알고있구요..
    사실 대패삼겹은 그 전부터 있었어요.90년 초반부터 유명한집 다녀서 확실하구요..
    그 책에서 좀 과장해서 쓴것 아닐까해요...

  • 10. ..
    '19.1.16 2:15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백종원이 고기 써는 기계를 잘못 구입해 대패 삼겹살을 판매하면서 대박 쳤다네요. 그전에 대패삼겹 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백종원이 대패삼겹 유행 시켰어요.

  • 11. ..
    '19.1.16 2:15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500&key=20181214.99099006...

    백종원이 고기 써는 기계를 잘못 구입해 대패 삼겹살을 판매하면서 대박 쳤다네요. 그전에 대패삼겹 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백종원이 대패삼겹 유행 시켰어요.

  • 12. 90년대
    '19.1.16 2:26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초중반에 '1,500원 대패삼겹살' 간판 단 집 부산에 엄청 생겼어요.

  • 13. .,.
    '19.1.16 2:30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Imf때 외식비가 비싸니까 대패삼겹살이 저렴하게 나왔어요 백종원이 하던 식당은 쌈이랑 같이 해서푸짐하게 팔았는데 그게 대배 히트였죠
    저렴하게 고기 먹을수 있는 고마운 메뉴였죠

  • 14. ....
    '19.1.16 2:31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Imf때 외식비가 비싸니까 대패삼겹살이 저렴하게 나왔어요 백종원이 하던 식당은 쌈이랑 같이 해서푸짐하게 팔았는데 그게 대배 히트였죠
    저렴하게 고기 먹을수 있는 고마운 메뉴였죠
    정말 최초인지는 확인할순 없지만
    저렴하고 대중적인 메뉴인게 백종원다운
    컨셉이라 왠지맞을듯해요

  • 15. ....
    '19.1.16 2:32 PM (14.52.xxx.71)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Imf때 외식비가 비싸니까 대패삼겹살이 저렴하게 나왔어요 백종원이 하던 식당은 쌈이랑 같이 해서푸짐하게 팔았는데 그게 대히트였죠
    부담없이 고기 먹을수 있는 고마운 메뉴였죠
    정말 최초인지는 확인할순 없지만
    저렴하고 대중적인 메뉴인게 백종원다운
    컨셉이라 왠지맞을듯해요

  • 16. ㅇㅇ
    '19.1.16 3:39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부산인데요,,
    91년 쯤 초량 인근 대패삼겹살 1500원 가끔 갔었어요.
    아마 80년대 후반쯤 생긴 것 같아요.
    부산은 좀 흔했어요.
    백종원 특허???

  • 17. 아닙니다
    '19.1.16 7:59 PM (175.120.xxx.157)

    백종원이 자기가 처음 썼다고 한 적 있어요 특허도 내고
    아마 특허를 내서 그런 듯요
    저도 80년대 부터 봤어요 시내 나가면 대패삼겹살이라고 간판까지 있었거든요
    근데 뜬금없이 백종원이 그 말해서 저게 무슨 소리야 했죠

  • 18.
    '19.1.16 8:23 PM (118.222.xxx.21)

    저 40인데 중학교때 하교하면서 대패삽겹살 사갔어요. 시골이라서요. 검정봉지들고 버스타고 집에 갔네요.

  • 19. 우삼겹으로
    '19.1.16 8:43 PM (222.234.xxx.142)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167 베트남 현지사람 가장부자동네 어디인가요? 8 여행이 2019/01/31 8,496
900166 남편이 절 만나서 사람답게 살고 있다고 고맙다고 하네요. 3 2019/01/31 2,782
900165 요즘은 티비만 틀면 맛있는 음식들 나오니 다이어트 힘드네요 3 티비 2019/01/31 958
900164 몇 번 맘속으로만 쓰려다만 이야기 16 언제쯤이면... 2019/01/31 7,835
900163 국물 있는 불고기는 육수는 뭘로 하나요? 3 맛있겠당 2019/01/31 1,886
900162 허리1인치 줄이기 어려워요 3 카페라떼 2019/01/31 1,782
900161 범죄자에게 판결을 맏긴 사법부 1 ㅇㅇㅇ 2019/01/31 364
900160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곶감 있으면요.. 14 쉬운 음료 2019/01/31 10,093
900159 아이가 미국대학으로 편입하고 싶어하는데요. 24 ... 2019/01/31 4,842
900158 왜그래 풍상씨 설정중에 특히 공감가지 않는것 14 ........ 2019/01/31 2,710
900157 넷플릭스 그린하우스 초6 딸아이가 봐도 되나요? 그린하우스 2019/01/31 627
900156 유로화 환전을 어디서 할까요? 6 환전 2019/01/31 2,829
900155 진짜 연애란게 뭘까요? 8 okik 2019/01/31 2,448
900154 급) 김복동 할머니 조문 같이가실 분 계실까요? 3 같이가요. 2019/01/31 855
900153 '美 스트립바 종용' 의혹 의원은 최교일.."합법적인 .. 16 뉴스 2019/01/31 2,092
900152 유아교육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8 대학선택 2019/01/31 1,812
900151 수의대와 교대 중 교대가 낫지 않나요. 57 학부모 2019/01/31 8,646
900150 급) 치즈 선물 3만원 선에서 하려는데, 어디서 사야 할까요? .. 2 건강맘 2019/01/31 1,028
900149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판결 모순점 알리겠다'..본격 장외선전전 .. 22 ㅇㅇ 2019/01/31 1,764
900148 승리클럽 버닝썬에서 마약투약 이루어졌다. 4 24일 직전.. 2019/01/31 4,163
900147 저는 배에 거지가 들었나봐요 8 위대 2019/01/31 2,326
900146 집에 혼자 자는 것 무섭지 않아요 ? 27 ... 2019/01/31 5,721
900145 성장주사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절박합니다. 42 심한멘붕 2019/01/31 9,588
900144 아이폰 좀 알려주세요 자판기에 자동단어저장인가.. 4 미치고 2019/01/31 518
900143 올 2019년도 설특집 영화들도 볼 게 많네요 18 정승연짱 2019/01/31 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