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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아가씨와 아줌마사이인가봐요

아줌마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9-01-15 15:07:56

어떤문제가 생겨서 경비아저씨랑 택배아저씨랑 싸웠는데요

택배아저씨가 해명좀 해달라며 전화가 왔는데..경비아저씨왈(전화너머로 멀리서 들리는소리)

그 아가씨인가 아줌마인가가 어쩌고저쩌고했다며...블라블라


저는 아가씨와 아줌마중간인가봅니다.

41살인데 좋은건가요??나쁜걸까요?

IP : 112.221.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1.15 3:09 PM (110.47.xxx.227)

    좋은거라고 봐야겠죠?
    노처녀 스타일인 모양이네요.

  • 2. ㅋㅋㅋ
    '19.1.15 3:11 PM (14.49.xxx.188)

    좋은거라고 보이는데요.

  • 3. ...
    '19.1.15 3:12 PM (175.113.xxx.189)

    41살까지 아가씨 소리 들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 4. ㅎㅎ
    '19.1.15 3:12 PM (175.223.xxx.98)

    좋으시겠어요.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나이는 아가씨일까 헷갈려 하는 나이 맞아요~ 넘 좋아하셔서 댓글 안달려다..;;;

  • 5. ..
    '19.1.15 3:13 PM (124.58.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경비아저씨사 미혼여성을 외모만 보고 아주머니라 불렀다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에 한표 ㅎㅎ
    이후론 안전하게 아가씨 아님 아줌마로 부르는거죠.

  • 6. ...
    '19.1.15 3:14 PM (124.58.xxx.190)

    저는 그 경비아저씨가 미혼여성을 외모만 보고 아주머니라 불렀다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에 한표 ㅎㅎ
    이후론 안전하게 아가씨 아님 아줌마로 부르는거죠.

  • 7.
    '19.1.15 3:14 PM (49.167.xxx.131)

    좋은거라고 보셔야죠

  • 8. ..
    '19.1.15 3:15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좋은소리인거죠 나이를 확실이 아는것도 아니고 헷갈리는 분위기시구만요
    윗님...분위기 좋은데 초치고 계시네요 41살이라고 그분들이 알았다면 그런소리 아예 안하죠

  • 9. ...
    '19.1.15 3:15 PM (58.143.xxx.21)

    ㅎㅎㅎ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요 할머니할아버지만 아가씨로 불러줘요 눈이안보이시나보다 그러고말아요

  • 10. ㅎㅎㅎ
    '19.1.15 3:17 PM (110.47.xxx.227)

    요즘은 노처녀들이 워낙 많아서 40대 아가씨도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본 적이 없거나 가정주부 티를 내고 다니지 않으면 함부로 아줌마라고 부르기 난처하죠.

  • 11. ㅋㅋㅋㅋㅋㅋ
    '19.1.15 3:21 PM (110.11.xxx.8)

    그 아가씨인가 아줌마인가가 어쩌고저쩌고했다며...블라블라 ㅋㅋㅋㅋㅋ

  • 12. 정말
    '19.1.15 3:22 PM (59.6.xxx.30)

    요샌 40대 아가씨도 넘쳐나죠...다들 그 나이로 절대 안보입니다
    물론 피부관리 운동하고 잘 꾸미고 하니 그렇겠죠 ㅎㅎ

  • 13. .......
    '19.1.15 3:22 PM (112.221.xxx.67)

    근데 그 경비원아저씨가 노인이세요...ㅠ.ㅠ
    왠만하면 다 아가씨로 보일만한 70대 할아버지

  • 14. ㅎㅎㅎ
    '19.1.15 3:24 PM (110.47.xxx.227)

    동네에 50살 된 아가씨가 있는데 저는 50대 중반쯤인 줄 알았어요.
    미혼이라도 나이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가씨가 동안이라는 뜻은 아니라는 거죠.

  • 15. 저도요
    '19.1.15 3:37 PM (39.7.xxx.12)

    새댁인가 학생인가 모르겠지만...
    이라고ㅋㅋㅋㅋ
    같은 나이입니다.

  • 16. 아이 안 낳아서
    '19.1.15 3:38 PM (39.7.xxx.12)

    같은 또래 비해 초큼 젊어 보이는 듯.
    뭐 그래도 같이 늙어가는 거죠.
    중요한가요? 동안이고 아니고 그 딴 거에 왜 이리 집착을 하는지.
    한국 분위기 너무 숨막혀요 ㅋㅋㅋ

  • 17. 얼굴은
    '19.1.15 3:40 PM (183.98.xxx.142)

    아줌만데 머리가 길면
    혹시 아가씨? 그러더라구요

  • 18. 윗님
    '19.1.15 3:51 PM (125.130.xxx.1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 49세인데 긴머리에요. 아줌마구요
    오늘 식당에서 혼자 점심먹는데 60-70대 부부이신것 같은데 제 옆테이블에 앉으시면서 아주머니가 남편분한테 "여기 주욱 아가씨들이 혼자앉아서 식사하고 있는 사이에 앉게되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아가씨'들 무리에 끼게 된거 맞죠 ㅋ
    제말씀은 요즘 40대후반 심지어 50대초도 언뜻보면 아가씨로 보일수도 있단거죠 ㅋ

  • 19. 윗님
    '19.1.15 3:52 PM (125.130.xxx.1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 49세인데 긴머리에요. 아줌마구요
    오늘 식당에서 혼자 점심먹는데 60-70대 부부이신것 같은데 제 옆테이블에 앉으시면서 아주머니가 남편분한테 "여기 주욱 아가씨들이 혼자앉아서 식사하고 있는 사이에 앉게되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아가씨'들 무리에 끼게 된거 맞죠 ㅋ
    제말씀은 요즘 40대후반 심지어 50대초도 언뜻보면 그냥저냥 아가씨로 보일수도 있단거죠 ㅋ

  • 20. 윗님
    '19.1.15 3:55 PM (125.130.xxx.107)

    맞아요. 저 49세인데 긴머리에요. 아줌마구요
    오늘 식당에서 혼자 점심먹는데 60-70대 부부이신것 같은데 제 옆테이블에 앉으시면서 아주머니가 남편분한테 "여기 주욱 아가씨들이 혼자앉아서 식사하고 있는 사이에 앉게되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아가씨'들 무리에 끼게 된거 맞죠 ㅋ
    제말씀은 요즘 40대후반 심지어 50대초도 언뜻보면 그냥저냥 아가씨로 보일수도 있거나 아님 그분들이 아줌마 같아도 들릴꺼알아서 그냥 듣기좋으라고 대충 해주는 말이라는거죠. 그러니 40대분들 저 아가씨로 보이나봐요 타령은 이제 그만좀 했으면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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