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헤나 염색 아무 이상 없다고 글 썼는데 의심이

염색 조회수 : 6,316
작성일 : 2019-01-14 23:19:22
드네요.
요즘 기미가 생기는게 혹시 헤나 때문이 아닌지 의심이 들어서요.
갑자기 흑빛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기미처럼 군데군데 생기다 그런다네요.
눈 빠지게 검색해 봄ㅠㅠ

자외선 차단 철저히 하거든요.
모자 비염이라 마스크도요.
여름엔 모자에 양산까지 쓰는데

기미가 옅게 조금씩 생기는 게 나이 때문인지
헤나 때문인지는 모르겠기에
이제 헤나는 안 하기로 했습니다.

피부 예민하고 태어나 염색이라곤 헤나밖에 해본 적 없어요.

한살림에서 나온 염색약과
달팽이 염색약 생각하고 있는데
사용하시는 분 어떠신지 알려주세요.

달팽이 염모제는 두 가지 나오던데
상품명 좀 알려주세요.
근데 하나가 일본어가 있던데 원산지가 일본은 아니겠죠?

부탁드릴게요.
IP : 116.45.xxx.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남아가면
    '19.1.14 11:26 PM (124.5.xxx.26)

    심심풀이 헤나문신 많이하는데
    가끔 몸상태 안좋아 면역력이 떨어져있거나
    원래 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이
    함부로 했다가
    발열 두통에 식은땀 구토 오한 설사 등등 여러가지 증상으로 고생했다는 사례가 여행사이트에도올라왔었어요
    그럼 그곳 헤나 상인들이 알러지 약을 먹으라고 준다는데 보나마나 아주 독할수도 있고
    그게 혹시 마약성분일수도 있고
    첨보는 사람이 주는 약을 어떻게 믿고 먹을수 있겠어요
    그락서 주의를 요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헤나염색 참 대책이 없죠

  • 2. 동남아가면
    '19.1.14 11:27 PM (124.5.xxx.26)

    그락서 ㅡ그래서

  • 3. 그냥
    '19.1.14 11:2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일반 염색제 쓰세요. 흑모비책 머릿결도 안망가지고 오히려 부드러워져요. 피부에 염색되어도 곧 없어지고요.

  • 4. ……
    '19.1.14 11:37 PM (218.51.xxx.107)

    저도 히나후 얼굴 칙칙해지고 기미

  • 5. 몇 년 전에
    '19.1.14 11:38 PM (113.161.xxx.22)

    여기서 유행한 마마님 헤나를 인디고와 함께 사서 (그때 상당히 비쌌던것 같아요) 첨 해보고 다행히 얼굴이 꺼멓게는 안됐지만 알러지가 너무 심하게 와서 귀가 많이 울렸어요. 이비인후과에 가니 귀 안쪽이 너무 부어서 속귀와 바깥 귀 안의 압력이 안맞아서 그렇게 됐다면서 강한 알러지약을 5일인가 일주일인가 먹고 겨우 나았었네요.

    그때 유달리 마마님 헤나 좋다, 유기농이다 등등 엄청 후기가 많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업체측에서 82에 가짜 후기를 열심히 달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암튼 그 이후로 헤나 근처에는 얼씬도 안했어요.

  • 6.
    '19.1.14 11:46 PM (175.223.xxx.218)

    저도 마마님 쓰고
    아까 다른글에 부작용 없더라 댓글 썼었는데
    윗님 댓글보니 무섭네요ㅠㅠ

  • 7. 원글
    '19.1.14 11:53 PM (116.45.xxx.45)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일단은 한살림 염모제를
    팔 안 쪽에 48시간 패치 테스트를 해볼게요.
    흑모비책 추천도 감사합니다.
    맞는 걸 금방 찾았으면 좋겠어요.
    뭐든 마음에 걸리는 건 안 하고싶네요.
    그리고 기미가 옅게 생기가 시작한 것도
    헤나 시작한 무렵이라 더 의심이 드네요.
    자꾸 의심하는 것 보다 안 쓰는게 낫겠어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요.

  • 8. 오늘기사 부작용
    '19.1.14 11:53 PM (222.118.xxx.7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9...

  • 9. 제 머리결비결은
    '19.1.14 11:53 PM (116.36.xxx.197)

    려 화윤생 새치커버크림 입니다.
    방판용이라 마트판매는 안하고 인터넷으로 구매해요.

  • 10. 하늘빛
    '19.1.15 12:01 AM (112.151.xxx.205)

    생협서도 파는 비파헤어염색약 써보세요. 3가지 색상이고 자극 적어요.

  • 11. 원글
    '19.1.15 12:03 AM (116.45.xxx.45)

    기사 링크 감사합니다.
    댓글에 흑피 됐다 2년만에 회복된 분 계시네요.
    어떤 분은 땀을 많이 내는 운동 했더니 많이 회복 됐다고도 합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회복 됐음 좋겠어요.
    려 화윤생 새치커버 크림 추천도 감사해요.
    페치테스트 해볼게요.

  • 12. 원글
    '19.1.15 12:04 AM (116.45.xxx.45)

    생협에도 있군요. 비파헤어 염색약 감사합니다.

  • 13. 요즘
    '19.1.15 12:14 A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염색약이 얼마나 좋은데 뭐하러 복장터지게 헤나 뒤집어 쓰고있어요

  • 14.
    '19.1.15 12:15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마마님 헤어 몇번 썼었어요. 인디고 안섞고 오렌지빛 그거만요. 헤어트리트먼트 하는 모자를 쓰고 5시간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자극 없었어요. 저도 알레르기 체질이라 한 예민하는데 마마님 헤나는 이상없었어요.

    아마..오리지날이 아닌 어두운색 내는 그 염료가 문제있는게 아닐까요.

  • 15. 칙칙한 얼굴
    '19.1.15 12:55 AM (124.53.xxx.131)

    오랫동안 천연헤나만 했는데
    못봐주게 낯빛이 칙칙해졌어요.
    기미 비슷하게 보이는 것들도 옆쪽으로 생기고
    오래된 사람들 만나면 유난히 하얗던 얼굴이
    왜그리 꺼매졌냐고들..

    저역시 나이먹어 그런갑다 하기엔 너무 석연찮네요.

  • 16. ··
    '19.1.15 2:18 AM (58.239.xxx.199)

    아·· 댓글보니 15년전 카오산로드에서 헤나문신한 기억이 나요·· 그리고 저녁 먹고·· 숙소에서 목이 붓고 눈 가렵고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전 덜익은 새우탓인가 했는데·· 헤나 때문인듯·· 40살면서 처음 겪어본 알러지 반응이였는데··

  • 17. 연세가?
    '19.1.15 2:21 AM (84.156.xxx.98)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있던 기미도 옅어지거나 없어지던데
    새로 생겼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 18. 염색전에
    '19.1.15 9:00 AM (222.120.xxx.44)

    이마 귀 목 등에 기름기 많은 화장품 꼼꼼히 바르고, 귀찮아서 안했던 패치 실험도 꼭 해봐야겠네요.

  • 19. 유니스
    '19.2.21 1:32 AM (123.214.xxx.202)

    화윤생이라는 브랜드도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394 알배추 겉절이에 찹쌀풀 넣어야 2 ,,, 2019/02/04 1,384
901393 조선일보의 기사거래가 드러났다 2 ㄱㅌ 2019/02/04 1,125
901392 영화 극한직업 칠순 부모님과 봐도 괜찮을까요? 11 이제야아 2019/02/04 1,524
901391 이번겨울은 안춥기가 역대급같아요 5 무색 2019/02/04 3,129
901390 식혜가 왜 검은색-뜨악!! 7 알고파~~ 2019/02/04 3,962
901389 전세주고 전세로 옮길때 어떤 순서로 해야하나요 1 이사고민 2019/02/04 2,466
901388 우리가 김경수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 14 ㅇㅇㅇ 2019/02/04 1,490
901387 산적꼬치는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거예요? 24 ooo 2019/02/04 5,939
901386 혈압약 먹는 사람들 커피 자주 마시는거 괜찮나요? 4 질문 2019/02/04 2,941
901385 서울에서 맛난 해장국집 수배합니다 18 명절밥 2019/02/04 2,565
901384 저희 작은형님 현관 들어오면서 남의 조상 제삿상 차려주는데 감사.. 20 믓지다 2019/02/04 8,517
901383 이정도면 중간이상은 아닌가요? 시댁 2019/02/04 896
901382 극한직업..저처럼 졸다 나오신분 있나요? 26 극한관객 2019/02/04 4,254
901381 펌했는데 머리 수세미 2 우울 2019/02/04 1,278
901380 어르신들 용돈은 꼭 신권이 아니어도 되는거지요? 1 dav 2019/02/04 945
901379 이사할때 시간이 초과되면 추가로 돈 주시나요 2 이사 2019/02/04 910
901378 콜센터 sv어떤가요? .. 2019/02/04 1,365
901377 간헐적 단식할 때 커피나 차는? 6 궁금해요 2019/02/04 5,740
901376 한국 스포츠계에 퍼져 있는 도시전설 13 ... 2019/02/04 3,683
901375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에서 `나경원' 화환 밖으로 버리는 이용수.. 7 ㅇㅇㅇ 2019/02/04 3,838
901374 라면먹고 잤더니 얼굴이 부었는데요.. 2 근데 2019/02/04 1,475
901373 평소에 남편이랑 사이가 엄청 좋은데 1년에 두번 싸운게 다 명절.. 12 .. 2019/02/04 7,177
901372 홈쇼핑에서 유지인씨가 판매하는 트리트먼트? .... 2019/02/04 4,251
901371 구남친의 성적취향 1 cometr.. 2019/02/04 6,309
901370 남편 설거지 시켰다가 괜히 욕먹었네요 4 궁금하다 2019/02/04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