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실손보험 인터넷 가입... 괜찮나요?

궁금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9-01-14 23:06:04
40대 초반인데요... 몸이 예전같지 않은게 컨디션이 계속 안좋고 나이도 있다보니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부모님이 저 대학 때 들어주신 암보험 달랑 하나라서요...

다들 실손보험 하나는 있어야한다고 하는게 이런 건가 싶어서 급한 맘에 실손보험 검색하니 인터넷으로 바로 가입이 가능하더라고요. 몸무게 좀 많이 나가는 거 말고 딱히 혈압이나 당뇨같은 건 없는데... 그래도 이렇게 정보만 적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 2만원도 채 안되게 바로 가입 가능한게 이상해서요. 원래 이렇게들 가입하시나요?
삼성 화재 다이렛트 실손의료비 보험인데요...
IP : 1.232.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11:21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http://persket.com/71

  • 2. .....
    '19.1.14 11:22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네이버나 다음 등의 까페에 ‘보험’이라는 키워드를 치고 검색하면 보험 관련한 까페가 뜹니다. 이 중 회원수가 많고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은 설계사들이 많은 까페 2~3군데에 가입합니다.



    2 가입한 까페 중 한 군데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보험 견적서를 올려 봅니다. 만약 가입한 보험이 없다면 가입하고 싶은 보험 조건에 대해 씁니다. (예를 들어, 저는 35세 남성입니다. 월 3만원대로 암 특약 정도만 넣고 의료실비 가입하고 싶습니다. 등등)



    3 이렇게 글을 올리고, 견적서를 올리고(없으면 생략) 기다리면 설계사들이 댓글을 주욱 답니다. 그 분들 중에 좀 더 상세히 해설한 분,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분에게 2~3명에게 보험 견적을 받아 봅니다.



    4 받은 견적을 다른 보험 까페에 올립니다. 그럼 그곳 까페 설계사분들이 댓글을 달아 줍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잘못된 부분은 공통적인 지적이 들어옵니다. 비교적 무난한 견적은 지적이 들어와도 그렇게 공통적인 지적이 있진 않고요.



    5 무난한 평을 받은 견적을 내 준 설계사에 연락해 실비에 가입합니다. 만약에 지적질로만 가득한 견적서라면, 지적을 가장 잘 해 준 설계사에게 다시 견적을 받아서 (4)번의 과정을 다시 되풀이합니다.



    이렇게 리뷰를 통해 알맞은 보험을 가입하면 혼자 보험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의료실비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도 이런 식으로 가입하시길 추천해요.



    지인에게 소개받은 설계사가 있다면 그 분에게 받은 견적을 (1)~(5) 과정을 통해 검증한 뒤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호갱님이 되지 않으려면요 ^^

  • 3. .....
    '19.1.14 11:22 PM (223.38.xxx.7)

    네이버나 다음 등의 까페에 ‘보험’이라는 키워드를 치고 검색하면 보험 관련한 까페가 뜹니다. 이 중 회원수가 많고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은 설계사들이 많은 까페 2~3군데에 가입합니다.



    2 가입한 까페 중 한 군데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보험 견적서를 올려 봅니다. 만약 가입한 보험이 없다면 가입하고 싶은 보험 조건에 대해 씁니다. (예를 들어, 저는 35세 남성입니다. 월 3만원대로 암 특약 정도만 넣고 의료실비 가입하고 싶습니다. 등등)



    3 이렇게 글을 올리고, 견적서를 올리고(없으면 생략) 기다리면 설계사들이 댓글을 주욱 답니다. 그 분들 중에 좀 더 상세히 해설한 분,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분에게 2~3명에게 보험 견적을 받아 봅니다.



    4 받은 견적을 다른 보험 까페에 올립니다. 그럼 그곳 까페 설계사분들이 댓글을 달아 줍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잘못된 부분은 공통적인 지적이 들어옵니다. 비교적 무난한 견적은 지적이 들어와도 그렇게 공통적인 지적이 있진 않고요.



    5 무난한 평을 받은 견적을 내 준 설계사에 연락해 실비에 가입합니다. 만약에 지적질로만 가득한 견적서라면, 지적을 가장 잘 해 준 설계사에게 다시 견적을 받아서 (4)번의 과정을 다시 되풀이합니다.



    이렇게 리뷰를 통해 알맞은 보험을 가입하면 혼자 보험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의료실비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도 이런 식으로 가입하시길 추천해요.



    지인에게 소개받은 설계사가 있다면 그 분에게 받은 견적을 (1)~(5) 과정을 통해 검증한 뒤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호갱님이 되지 않으려면요 ^^;;


    출처 : http://persket.com/71

  • 4. 현직
    '19.1.14 11:44 PM (211.192.xxx.237) - 삭제된댓글

    실손은 청구도 있으니 담당설계사에게 하세요
    인터넷 가입은 고지사항은 녹취하면서 진행해요
    문의주세요
    010 2423 5067

  • 5. 현직
    '19.1.14 11:54 PM (211.192.xxx.237)

    실손내용은 다 공통으로 같아요
    상해 질병 입원 5000만
    상해 질병 통원 25만
    상해 질병 약제비 5만
    특약1 350만
    특약2 250만
    특약3 300만

    실손은 청구도 있으니 담당설계사에게 하세요
    인터넷 가입은 고지사항은 녹취하면서 진행해요
    문의주세요
    010 2423 506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558 차파국 교수의 의문의 1승이네요. 6 2019/02/05 4,860
901557 tree1 입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1 tree1 2019/02/05 2,315
901556 믿고 거르는 이대..ㅠㅠ 86 격세지감 2019/02/05 28,054
901555 결혼안한게 다행으로 느껴지는 5 ㅇㅇ 2019/02/05 4,129
901554 킹덤 7회는 언제하나요? 17 드라마 2019/02/05 10,128
901553 시모 망언 대회를 보고나서 느낀점 17 ㅇㅇ 2019/02/04 9,829
901552 시어머니가 손주에게 미워요라고 하는말 15 ... 2019/02/04 4,125
901551 외할머니 요양원 간 게 나 때문이라고 발악하는 오빠.. 7 .. 2019/02/04 4,849
901550 구정 지나면 따뜻해지는건가요? 4 ㅇㅇ 2019/02/04 2,209
901549 가정교육 못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72 시월드 2019/02/04 22,197
901548 지금 안녕하세요 신동엽옆 누구에요? 11 ㅎㅎ 2019/02/04 4,720
901547 종아리둘레 32cm이하면 근감소증우려라는데... 5 ㅏㅏ 2019/02/04 3,103
901546 강남은 학종에불리하다 13 엠비씨뉴스 2019/02/04 3,554
901545 시집이 싫으니 자꾸 인색해져요 15 이러면 2019/02/04 7,631
901544 호두 곶감말이 할건데.. 3 zz 2019/02/04 1,599
901543 무슨 집구석이 죄다 이혼ㅠ 52 ., 2019/02/04 31,080
901542 저는 친정일이 생각나요 4 명절 2019/02/04 2,350
901541 떡국 간은 소금? 간장? 남편과 봄 76 난감 2019/02/04 10,169
901540 날 상처준 엄마의 말 기억이 안난다네요 6 마눌 2019/02/04 2,761
901539 홈쇼핑 리더스 살땡 2 홈쇼핑 2019/02/04 1,169
901538 펌)명절페미가 우리집에도 있네요 14 ... 2019/02/04 6,092
901537 토익 단어 잘나와있는 교재 있을까요.. 1 d 2019/02/04 852
901536 내일 광장시장 육회 내일 2019/02/04 1,009
901535 아나운서 윤영미씨 방송활동 안하시죠? 9 모모 2019/02/04 5,278
901534 짱구이신 분들은 모자 쓰세요? 7 .. 2019/02/04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