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삼중 스텐으로 냄비 바꿨어요~~

바꾸자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9-01-14 20:27:31
냄비 후라이팬은 전부 스텐으로 바꿨구요
통삼중을 저렴하게 득템해서 우연찮게 다 바꿨어요

이제 집에는 스텐 무쇠 돌 재질의 냄비, 팬만 남았어요
정말 기분이 개운하고 깔끔하네요

쓸때는 몰랐는데 버리려고보니
이제야 코팅팬이 확실히 덜 깔끔하게 보여요

근데 스텐팬에 냉동만두를 해먹는데
팬과 만두가 본드붙여놓은것처럼 되어버렸어요 ㅡㄴᆞ

분명 사용법 검색해서 머큐리볼이니 뭐니
신경썼는데.. 완전 스텐 팬이랑 만두가 엄청 지저분해졌어요;;;

기분은 참 좋았었는데.. 이제 스텐팬 쓰는
고난도기술을 어디가서 과외지도 받아야할것같아요

프라스틱 용기랑 코팅팬만 비웠는데도
아주 기분이 좋네요 ㅎㅎ
IP : 175.223.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텐
    '19.1.14 8:30 PM (59.23.xxx.179)

    사고 저도 좋아라 했는데,4분 예열시간 정말 오래걸리고
    생각보다 기름 엄청들어가던데 다시 쳐박아 놨네요

  • 2. ..
    '19.1.14 8:31 PM (223.38.xxx.4)

    코팅팬을 왜 버려요?
    전이나 부침에 쓰는데요
    스텐팬은 고기나 볶음 요리에 쓰는게 좋죠
    시간도 오래걸리고 닦는데도 시간이 필요해요 박박 문지르면 어깨 손목 나가고

  • 3. ..
    '19.1.14 8:32 PM (218.237.xxx.210)

    새로 사면 기름으로 닦아내고 소다로 닦고 해야해서 귀차낳아서 안사고 있내요

  • 4.
    '19.1.14 8:3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스텐팬 20년전에 미국서 사온거로 피해 엄청 봤ㄷ능....내가 저어어어얼~대로 손도 안대고 쳐다만 보는게 첫째로 스텐팬. 그다음이 각종 이쁜색상의 외제 무쇠냄비들...ㅋㅋㅋㅋ

  • 5. 스텐좋아요
    '19.1.14 8:40 PM (220.79.xxx.102)

    스텐팬은 충분히 예열하고 기름을 두르고 연기가 날때까지 달군다음 만두를 넣으면 안달라붙어요. 그리고 사용후 뜨거울때 물을 부어놓으면 금방 닦여서 깨끗해요.
    연습하셔서 잘 사용하세요. 저도 스텐팬이랑 무쇠팬만 써요. 코팅팬은 이제 쓸 필요가 없더라구요.

  • 6. ...
    '19.1.14 8:47 PM (39.122.xxx.128)

    냄비는 괜찮은데 후라이팬은 코팅팬은 하나 있어야해요.
    숙련자도 생선구이 같은 거 할때 후라이팬과 살을 반으로 나눠 먹을 때가 있어요. 숙련될 때까지라도 너무 잘 달라붙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거 할 때 쓰게 하나는 두세요.

  • 7. ..
    '19.1.14 8:52 PM (223.62.xxx.175)

    스텐팬이 물부어 놓으면 씻어지는 건 맞지만 탄부분 위쪽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게다가 후라이팬 바닥면은 매번 씻기어렵고 결국 새까맣게 되요
    한번씩 삶아줘야 한다는데 그게 쉽나요
    큰 들통도 있어야하고 아무리 그래도 박박 문질러야 씻겨집니다

  • 8. 만두
    '19.1.14 8:56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만두굽다가 중간에 기름 더 넣고싶어질때 그땐 갑자기 멘붕되더라고요
    기름 데운다음 만두넣으랬는데.. 그럼 중간에 기름 넣고싶을땐 어째야하 싶어서요

    암튼 스텐은 첨엔 무지 다루기 힘든것같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922 하루키 단편 제목 찾아요 2 ㅡㅡ 2019/02/02 885
900921 현재 교대역 중앙법원 7 나옹 2019/02/02 1,181
900920 대학교 입학식 8 ㅇㅇ 2019/02/02 1,675
900919 왕십리 센트라스 7 데카찌비 2019/02/02 2,542
900918 이번 설에 똑똑하다란 말씀 듣고싶으신 분 5 정보 2019/02/02 2,577
900917 골프에 빠진 남편 7 골프 2019/02/02 5,549
900916 조카며느리들이 편한게 싫으셨던걸까요? 24 시고모들은 2019/02/02 6,777
900915 아기 독감증상이 어떤가요? 4 ss 2019/02/02 2,045
900914 결정 어렵네요. 10 입시맘 2019/02/02 1,126
900913 끔찍한 고통을 수반하는 치료를 받으시겠어요? 6 삶의 의지란.. 2019/02/02 2,209
900912 저도 완벽한타인 김지수 립스틱 궁금해요~~!!!;;;; 1 .. 2019/02/02 2,331
900911 명절에 시부모님과 밖에서 만나서 외식하는 며느님들 계세요? 18 2019/02/02 5,265
900910 다들 하루에 채소 얼마큼씩 챙겨드세여?? 9 Ceprr 2019/02/02 1,764
900909 간만에 사우나 다녀왔는데... 3 ... 2019/02/02 2,308
900908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법원 판결은 도민들에게 찬물.. 3 ㅇㅇㅇ 2019/02/02 1,137
900907 소고기 빨리 해동하려면 ? 6 ... 2019/02/02 2,464
900906 심석희, 아픔 딛고 쇼트트랙 월드컵 전 종목 예선 통과 3 장하다 멋지.. 2019/02/02 2,787
900905 싱글분들 설 연휴때 뭐하실거에요? 6 ... 2019/02/02 1,750
900904 최경영기자 페북 1 ㄴㄷ 2019/02/02 1,005
900903 명절이라고 음식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8 설날 2019/02/02 2,366
900902 안희정~사법부판결 을 보면서 느낀점 5 0 2019/02/02 1,394
900901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듯 다름 12 사람 2019/02/02 7,408
900900 남편선물 조언구해요 3 시계 2019/02/02 1,302
900899 저도 미혼인데 뒹굴걸리고 있네요 2 ㅇㅇ 2019/02/02 1,569
900898 지금 경기도에서 서울로 넘어가는 차안이에요. 9 .. 2019/02/02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