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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무슨 문제집 푸는지 궁금해 하는 친구엄마

00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9-01-14 14:23:46

아이 친구 엄마 중에 우리 아이가 학교 쉬는시간에 무슨 문제집 푸는지 교재 물어보는 엄마가 있어요..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아이 교육에 관심 많아서 저한테 뭐시키는지 물어보는데요..이런 엄마 흔치 않은 스타일이죠..?





IP : 193.18.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2:26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흔해요. 잘하는집 애 방구경 한다고 들어가서 폰으로 책꽃이 찍어가는 엄마도 있어요

  • 2. ..
    '19.1.14 2:26 PM (39.113.xxx.112)

    흔해요. 잘하는집 애 방구경 한다고 들어가서 폰으로 책꽂이 찍어가는 엄마도 있어요

  • 3. 제인에어
    '19.1.14 2:27 PM (220.94.xxx.112)

    흔해요.

  • 4. ...
    '19.1.14 2:28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비밀인가요? 뭐 가르쳐줄수도 있고,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지요.

  • 5. 흔해요
    '19.1.14 2:28 PM (122.44.xxx.174)

    커갈수록 안물어봐요 지금은 원글님이 잘 지도하는것같아 물어보는거겠지요

  • 6. 원글
    '19.1.14 2:30 PM (223.33.xxx.12)

    카톡으로 뜬금없이 00이 학교에서 푸는 수학문제집 뭐냐 물어서 사진찍어 보내주고.. 또 영어도 물어보고요. 저희 아이한테 아빠가 가르쳐 주냐 묻고 그래요.. 다른 엄마들은 안그래서요

  • 7. ..
    '19.1.14 2:30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흔해요. 우리애 만나면 어디 학원 다니냐. 뭘 배우냐 꼬치꼬치 묻는 엄마며. 학원선생님도 있었어요.

  • 8. 원글
    '19.1.14 2:32 PM (223.33.xxx.12)

    제가 못됬나봐요..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제가 공부해서 교재 찾고 그러는데 왜이리 남이 뭐 시키는지 관심이 많은지..저희 애가 예체능 배우는데 그거 일주일에 몇번 가냐 묻고요..

  • 9. ...
    '19.1.14 2:53 PM (116.121.xxx.16) - 삭제된댓글

    거기에 더해서 펜(샤프, 볼펜. 형광펜...) 뭐 쓰는지 물어보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나보셨죠?

  • 10. ...
    '19.1.14 3:00 PM (203.63.xxx.224) - 삭제된댓글

    정보 필요 없으셔도 한 번 역으로 여쭤보세요. 제 주위에 한 엄마는 자기 정보는 되게 고급정보라고 생각하고 안 푸는 엄마를 봐서요. 저도 이제 뭐 물어주면 자세히 대답 안 해줘요.

  • 11. 저는
    '19.1.14 3:05 PM (223.62.xxx.79)

    잘하는 아이가 주변에 있으면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좀 물어보긴 싫어요.
    문제집 정보야 널렸고
    우리 애한테 맞는 건 내가 찾아야 하니...

  • 12. 원글
    '19.1.14 3:08 PM (223.33.xxx.12)

    그 엄마는 본인이 알고 있는거는 잘 말해 주세요..안 물어도 잘 공유하고 알려주시는데 저는 제 교육방식이 있어서 그 엄마 방식이랑 안 맞아 그냥 참조만 하는데... 그냥 제가 속이 좁나 봅니다;;

  • 13. ..
    '19.1.14 3:09 PM (211.212.xxx.105)

    아이 친구 엄마 교제 목적이 그런 정보 교환 아닌가요

  • 14. ㅇㅇ
    '19.1.14 3:13 PM (175.223.xxx.215)

    궁금해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 15. 로즈마리
    '19.1.14 3:33 PM (219.77.xxx.170)

    알려달래서 찍어보내줬더니 몇일 후, 어 미안, 이거봐 나 원래 알던 거였어 하고 자기가 전에 어디서 받아놓은 메모를 보여주다군요.
    니가 가르쳐준거 도움 받은거 아니다 아는걸 선포하듯이. 기가 막혀서. ㅎㅎㅎ

  • 16. ....
    '19.1.14 3:44 PM (203.63.xxx.224) - 삭제된댓글

    당신 정보도 푼다니 뭐 그리 나쁜건 아니네요. 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봐요.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 그런 긍금함이겠죠.

  • 17. ....
    '19.1.14 3:45 PM (203.63.xxx.224) - 삭제된댓글

    당신 정보도 푼다니 뭐 그리 나쁜건 아니네요. 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봐요.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 그런 긍금함이겠죠. 너무 자세히는 말하지 마세요 피곤해지세요.

  • 18.
    '19.1.14 4:07 PM (203.238.xxx.100)

    남의집에 처음왔는데 저희애 책꽂이 사진으로 다 찍어가더군요.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 처음봤음

  • 19. ㅎㅅ ㄱㅅㅇ
    '19.1.14 4:30 PM (61.84.xxx.142)

    많죠.
    학원에전화해서 그아이가 언제부터다녔는지,레벨이 뭔지, 심지어 같은학원다니는데, 다른아이 점수물어보는 엄마도봤어요

  • 20. 서로
    '19.1.14 4:40 PM (125.176.xxx.243)

    정보 교환이면 두쪽다 이득이죠
    상전벽해라고 입장이 바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 21.
    '19.1.14 9:22 PM (175.116.xxx.78)

    흔한 스타일이죠.
    심지어 살짝 열려있는 저희 애 학원 가방 뒤져 교재 꺼내보던 사람도 있었네요.-.-
    근데 문제집 뭐 쓰냐 물어보면 전 기꺼이 가르쳐줘요.
    뭐 대단한 고급정보나 극비사항도 아닌데요.

  • 22. 흔한 스타일
    '19.1.15 7:58 AM (118.222.xxx.105)

    흔한 스타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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