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초상과 명절이 열흘정도 차이가 날때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9-01-13 21:20:33

명절은 안하는거라고 친정 엄마가 그러시고 오늘 동서도 전화와서 그러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지금 시댁 작은아주버님이 위독하셔서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도 하라하고 모두가서 작별인사도 하고

왔습니다.   추석 며칠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상황이라 말 그대로 줄 초상이 나는 경우라

좀 조심스러워 안좋은거는 안하고 싶어 확실한 이유를 알면 시댁(아주버님,손위시누 )에 말할려구요.

참고로 시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명절등 제사를 다 주관하고 음식준바하는 입장이라 장도 봐야해서 결과에 따라 하든 못하든

말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IP : 121.174.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 어른
    '19.1.13 9:21 PM (58.230.xxx.110)

    위중하면 안하던데요...

  • 2. ㆍㆍ
    '19.1.13 9:24 PM (210.113.xxx.12)

    원래 안합니다. 그게전통이에요. 제사 명절이 전통이듯 아픈사람 있거나 초상 치르고 나면 제사 명절 안하는게 전통이에요

  • 3. 때인뜨
    '19.1.13 9:2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남편 형을 말하는거지요?

  • 4. 줄초상은
    '19.1.13 9:25 PM (42.147.xxx.246)

    젊은 사람들이 연거퍼 죽을 때를 말합니다.
    추석 때 돌아가시고 지금 돌아가시면 줄초상이라고 안해요.
    젊은 사람들도 더구나 아니니 그렇습니다.

  • 5. ?????
    '19.1.13 9:29 P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

    시댁 작은 아주버님이 남편 형인가요?
    동생을 작은 아주버님이라 하는가 아닌가요?
    남편 동생이 아픈거면 명절 안지내나요?
    좀 이해가...

  • 6.
    '19.1.13 9:30 PM (59.10.xxx.161) - 삭제된댓글

    명절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그냥 두고 보세요.
    설 열흘정도 전에 상황을 봐서 하세요.
    시댁작은아주버님이 누구예요?
    그럼 아주버님 시누하고는 형제가 아픈 거예요?

  • 7.
    '19.1.13 9:3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명절이나 제사를 지낸다는 뜻은 돌아가신 조상이 집으로 불러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한다는 뜻인데요.
    이때 잡귀신도 함께 와서 아픈사람을 데려간다고 그러니까 안지내는거 랍니다

  • 8.
    '19.1.13 9:3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오타 조상이=조상을

  • 9.
    '19.1.13 9:34 PM (121.174.xxx.182)

    시댁 아주버님 두분중 두번째아주버님이라 쓴건데 헷갈렸나 보네요. 동서하고는 작은아주버님이라 불러 입에 붙어서 ... 남편의 형님이십니다

  • 10. ...
    '19.1.13 9: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의 형님이요? 당연히 명절 안지내지요. 하면 이상한 상황이죠.
    이미 손윗시누 등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
    올 설날은 작은아주버님이 아프시니 안해야할것 같다고 전하시면 될것 같아요

  • 11. ..
    '19.1.13 9:44 PM (223.39.xxx.91)

    저희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10일후 명절이였는데 명절 지내던데요
    집집마다 다른듯 하네요

  • 12.
    '19.1.13 9:49 PM (121.174.xxx.182)

    116.36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이런 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 13. ...
    '19.1.13 9:53 PM (1.237.xxx.156)

    죽은사람 제사에 쏟을 시간과 노력으로 아픈 사람 더 돌보라는 뜻으로 압니다만.

  • 14. ..
    '19.1.13 10:20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위중하심 안돌아가셔도 안해도됩니다

    남의집 제사에는 밤놔라 대추놔라 하는거아니라지만요

  • 15. 에고
    '19.1.13 10:23 PM (221.141.xxx.218)

    지금 저 상황에
    기름진 차례상 차려
    산 사람입에 꾸역꾸역 먹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ㅠㅠ

    저도 이런 경우 상 차리는 거 아니라고
    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네요

  • 16.
    '19.1.13 11:52 PM (121.167.xxx.120)

    원래 안 하는거라고 하는데 집집마다 달라요
    하는집은 해요
    원글님댁에서 의논 하세요
    제사를 원글님댁에서 지내는거라면 원글님이 의견을 내보세요

  • 17.
    '19.1.14 8:57 AM (121.174.xxx.182)

    의견들을 읽어보니
    못하는걸로 의견을 내봐야겠네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106 박주민 - 김경수 지사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한 비평1 9 미친판사 2019/02/03 1,484
901105 양재 농협 하나로 마트 자주 가시는 분 2 2019/02/03 1,493
901104 350만 경남도민은 김경수 도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간곡히 요청 .. 15 ㅇㅇ 2019/02/03 2,285
901103 설 전날. 월요일 오전.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2 ㅇㅇ 2019/02/03 1,203
901102 2011년 2월에 가입했어요 3 ... 2019/02/03 904
901101 김학의별장성접대 재수사하라~ 5 공수처 2019/02/03 1,196
901100 심리치료... 10 상담 2019/02/03 2,180
901099 20년이나 지난 옛 사랑.. 32 보고싶다 2019/02/03 11,397
901098 시가와서 심란해서 잠이 안와요.. 31 2019/02/03 19,867
901097 기억력 안좋으신분 일 어떻게 하세요? 7 2019/02/03 2,570
901096 오늘 당일 또는 내일 갈수있는 해외패키지 있을까요?? 2 급출발 2019/02/03 2,700
901095 이혼을당사자끼리몰래 12 2019/02/03 7,187
901094 아이 허브.. 약품 추천 좀 해 주세요.. 7 ** 2019/02/03 1,508
901093 친정어머니가 식당에서 14 오늘 2019/02/03 8,373
901092 벽지에 밴 냄새 제거 방법 2 의견구함 2019/02/03 3,912
901091 전참시 오늘 재미있었어요 15 .. 2019/02/03 6,533
901090 워킹맘 하기에 빠른가요? 14 jiiiii.. 2019/02/03 2,792
901089 아이 해열제 6 ..... 2019/02/03 2,330
901088 유투브 중독 5 2019/02/03 2,917
901087 명절에 딱맞춰 생리시작 ㅠㅠ 9 ㅇㅇ 2019/02/03 3,279
901086 나이아신(B3)으로 관절염을 치료한 호퍼박사 10 퍼옴 2019/02/03 3,954
901085 밀레 식기 세척기 쓰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2 밀레 2019/02/03 3,555
901084 주진우 22 ㄱㄴ 2019/02/03 2,925
901083 무슨 색깔이에요? 62 ㅇㅇ 2019/02/03 7,340
901082 오나라 나이가 46살이네요? 50 ... 2019/02/03 2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