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 대 고민이 뭘까요?

아기호랑이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19-01-13 16:20:58
저는 50대초반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가 없어서 상업 고민이지만... 보통 주부님들은 어떤 부분이 제일 고민 일까요..? 아니면 어떤 부분이 꼭 필요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뭐를 하고 싶은거라든지요 뭐라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저의 숙젠데 도통 모르겠네요
IP : 183.100.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13 4:24 PM (27.35.xxx.162)

    대학2학년 올라가는 애가 공부하기 싫다고 하네요.
    좋은 학교 다닙니다.
    휴학시켜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현재 저의 고민이요.ㅜㅜ

  • 2. ...
    '19.1.13 4:28 PM (59.15.xxx.61)

    아이들 취업이 가장 큰 걱정거리.
    다음은 부모님의 병원비 요양비
    돈 있으면 해결되지만 언제까지 대야하나?
    내 몸도 늙어가는데...
    자식과 부모...다 걱정거리~

  • 3. 돈 , 건강
    '19.1.13 4:31 PM (42.147.xxx.246)

    나이가 드니 몸이 힘이 빠지네요.

  • 4. 저도 오십초반
    '19.1.13 4:32 PM (221.162.xxx.22)

    아이들 결혼
    저희 부부의 노후
    친정 부모님 건강
    앞으로 줄어들 수입등등이지만 크게 걱정안해요. 걱정한다고 걱정이 줄면 이세상에 걱정이 없겠죠.

  • 5. 아기호랑이
    '19.1.13 4:34 PM (183.100.xxx.121)

    댓글 감사합니다~

    제글이 좀 부족 했네요

    물건 가족고민도 있겠지만

    50.60 대 본인 자신의 고민거리 하고 싶은거가 이런걸 여쭙니다

  • 6. ....
    '19.1.13 4:39 PM (1.227.xxx.251)

    저는 몸의 건강이 제일 커요. 암진단받고 수술한지 1년이 지났거든요.
    그담은 아이 교육, 고3 올라가요.
    마지막은 나의 정신건강.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고 성숙하게 살다 가는 것이요..

  • 7. 저도
    '19.1.13 4:4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건강이요
    60인데 암으로 고생해요
    앞으로 10년은 더 살고싶은데
    살수있을지...

  • 8. 50대
    '19.1.13 5:00 PM (221.166.xxx.92)

    제일 부러운 사람이
    자기 걱정 뿐인 사람이죠.

    제가 바라는 복은
    나혼자 아플수 있기예요.
    돌볼 자손이나
    편찮으신
    부모님이 없어야 가능하지요.

  • 9. **
    '19.1.13 5:12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전..피부가 처지는게 고민이예요..

    51살..
    45살 사진보면... 30후반으로도 보일 정도인데.. (동안소리 좀 듣습니다. ^^::)
    지금 사진 찍으면.. 40후반으로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볼살이 조금씩 처지고 인디언주름이 생기는게..

    아이들 다 대학가니.. 시간 여유가 있어서
    저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 있어요..
    요리, 꽃꽂이, 그림 (다 저렴 문센에서), 첼로...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론 크게 힘든거 없구요..

    오로지 저를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는것이 행복하고
    피부가 처지고 있다는것이 좀 속상하고..

    50되는 작년부터 피부가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요즘 피부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 10. ‥저자신
    '19.1.13 5:18 PM (125.182.xxx.27)

    아직한살모자른 오십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제인생과 현재미래에 대한 생각이 깊습니다‥제인간관계의 패턴이라든지 나는 어떤사람인지에대해서도요‥머리아프지만 좀더명료하게살고싶어서 끊임없이 구해야겠지요 답을

  • 11. 아들둘
    '19.1.13 5:22 PM (175.223.xxx.151)

    취업걱정이죠
    아이들 미래가 제일걱정

  • 12. 아기호랑이
    '19.1.13 5:43 PM (183.100.xxx.121)

    감사합니다~ 자녀걱정.부모님걱정.건강걱정.노후걱정 거의 비슷하네요

    낀세대라고 해야 할까요...그러고 보니 걱정거리가 제일 많을때인거 같네요

  • 13. ...
    '19.1.13 8:05 P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

    실용음악 전공한 아들 무엇을 해서 먹고 살까 걱정입니다.

  • 14. 고민
    '19.1.13 11:52 PM (125.177.xxx.131)

    건강이 젤 걱정입니다.
    더 이상의 고민은 안 하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20 간헐적 단식도 총 칼로리가 중요한 거죠? 11 결국세끼 2019/01/22 3,982
897119 트리원의 생각 7편..페이퍼 워크가 왜 중요한가요 4 tree1 2019/01/22 1,061
897118 영어 문장 번역.. 질문있어요 9 ㅇㅇ 2019/01/22 989
897117 오사카여행 관련 질문(일본여행 예민하신 분 사절) 3 궁금 2019/01/22 1,689
897116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2019/01/22 7,474
897115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증상 2019/01/22 2,715
897114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헛헛함.. 2019/01/22 2,733
897113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ㄱㄴ 2019/01/22 1,660
897112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2019/01/22 1,543
897111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2019/01/22 25,315
897110 알함브라 후유증.. 남주가 멋진 드라마 추천 좀.. 9 Ppp 2019/01/22 3,191
897109 공기 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3 새야 2019/01/22 2,670
897108 검찰 “수사는 수사, 가던 길 가겠다” 삼바 분식회계 정조준 5 ㅅㅅ 2019/01/22 659
897107 사무실 전화번호 개설할때 조언 부탁드려요~ 3 ... 2019/01/22 1,443
897106 단독] 중국발 미세먼지 차단,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 11 .. 2019/01/22 3,924
897105 오늘 피부과를 가서 10 걱정 2019/01/22 4,204
897104 몇년전에 양식조리사 자격증 땄는데 2 레드볼 2019/01/22 2,266
897103 빅사이즈 여름 원피스 파는곳 아시는분요 2 입을게없어ㅠ.. 2019/01/22 1,434
897102 직장의 남자 직원의 과한 표현에 어색 7 아이들 2019/01/22 2,559
897101 주말부부 48평 전세 무리일까요? 14 바나나 2019/01/22 4,383
897100 혹시 옷 스타일링 해주는 유튜버 아시면 공유 좀... 32 ........ 2019/01/22 6,055
897099 엄마 두드러기가 나은거같아요 8 2019/01/22 2,931
897098 조영구 아내..아들 고려대영재원 보낸 비법 50 ... 2019/01/22 28,477
897097 취미로 가르칠만한 악기? 1 .. 2019/01/22 807
897096 한치앞도 모르는인생.넘 무서워요. 15 ㅇㅅ 2019/01/22 1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