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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내 앞에서 방귀 뿡뿡 껴대면 기분 어떠신가요?

ㅇㅇ 조회수 : 6,633
작성일 : 2019-01-12 21:32:24
아내를 존중하는 남편은
이런 짓 안하겠죠?
IP : 223.62.xxx.19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구쟁이
    '19.1.12 9:34 PM (115.140.xxx.180)

    남편 와이프인데 제 남편은 저 존중하고 많이 위해요~

  • 2. 부부
    '19.1.12 9:34 PM (118.39.xxx.76)

    부부 간에도 지켜야 할 건 지켜 주는 게 좋은 데
    님에 대해 배려가 너무 없긴 하네요
    저도 싫어요

  • 3. Qqq
    '19.1.12 9:34 PM (58.236.xxx.10)

    오잉....난 존중하는 남편앞에서 방귀 뀌는데요
    생리현상인데 그냥 예쁘게 이해하세요

  • 4. ㅇㅇ
    '19.1.12 9:36 PM (121.168.xxx.41)

    저희는 같이 뀌는데요
    남편은 제가 뀌면 꼭 장단을 맞춰요

  • 5. 어우
    '19.1.12 9:36 PM (74.75.xxx.126)

    너무 싫을 것 같아요. 남 앞에서도 안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그러면.
    그러고보니 제 남편은 장점이 일도 없는 인간인 줄 알았는데 이거 하나는 열심히 하고 있네요 안 트는 거. 올해로 20년째.

  • 6. 사랑하니
    '19.1.12 9:38 PM (114.124.xxx.228)

    너무 귀여운데요 방구 뀌는것도

    늘 엉덩이 토닥해줘요 오구오구 ~~~

  • 7. 에휴
    '19.1.12 9:38 PM (1.242.xxx.191)

    눈버렸네...

  • 8. 자연스런
    '19.1.12 9:50 PM (58.78.xxx.80)

    생리현상이라몀 이해하겠지만
    쥐어짜내는 남편은 어쩌나요 꼭 아침부터 참아온거 나한테 뀌는거 같아요

  • 9. ..
    '19.1.12 9:51 PM (211.36.xxx.87)

    저희 부부는 방구에 아무 생각 없어요
    냄새가 너무 심하면 싫긴 함 ㅡㅡ;;
    가끔 요란한 소리에 아기가 뀐 줄 알고 아기한테 어이구~! 할 때가 있어요.
    범인이 말 안 했으면 진짜 아기가 뀐 줄 알았을 거예요.

  • 10. ㄴㄴㄴ
    '19.1.12 9:56 PM (96.9.xxx.36)

    저희집은 아주 심각하고 진지하게 싸울때도 방귀껴요. 그러면서 표정은 완전 진지.

    ㅋㅋㅋㅋ

    평소에도 방귀끼면... 저랑 아들은 늘 깔깔대고 웃지요.

    ㅋㅋㅋ 재밌어요.

  • 11.
    '19.1.12 9:56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좀 가렸으면 좋겠어요.

  • 12. ㅎㅎ
    '19.1.12 9:59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서로 안껴요.
    화장실 가서 뀌는정도로 합의 ㅎㅎ

  • 13. 좋던데요 ㅎㅎ
    '19.1.12 10:00 PM (39.112.xxx.143)

    방귀가뭐라고...
    저는남편이 방귀뀌면 화답에방귀를 자주뀌는데요
    우리는 방귀쟁이부부예요

  • 14. ㅋㅋ
    '19.1.12 10:01 PM (112.173.xxx.236)

    우리는 서로 방귀 나오기 전에 경고?해요. 나에게서 멀리멀리 떨어지라고..
    집에서도 맘대로 방귀도 못뀌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신혼 초에 방귀 텄어요.

  • 15. ㅡㅡ
    '19.1.12 10:03 PM (211.36.xxx.213)

    위에 싸우면서 방구 뀐다느 분..
    제 남편은 싸우다 발 각질 먹은 적 있어요 ㅡㅡ
    전 침대 위에 앉아 있고 남편은 침대 밑에 다소곳이 앉아서 절 쳐다보며 각질을 뜽ㄷ어서 먹는데 싸우다가 어이가 없어서 뭐하는 거냐고 빵터졌네요
    자기도 모르게 그랬대요

  • 16. ...
    '19.1.12 10:03 PM (116.123.xxx.93)

    전 싫을거 같아요. 결혼한지 20년 됐지만 둘다 아직도 가려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끔 나도 모르게 한 적은 있네요.

  • 17. Mmmm
    '19.1.12 10:11 PM (122.45.xxx.3)

    제목좀 바꾸면 안되나요.

  • 18. 지지
    '19.1.12 10:13 PM (116.45.xxx.45)

    어쩌다 나오는 건 할 수 없지만
    일부러 뿡뿡거리는 건 누구 앞이라도 무시한 거라 봐요.
    늙은 아저씨들 길에서도 그러고 다니는 사람 종종 보는데 한심합니다.

  • 19. 경쟁사회
    '19.1.12 10:16 PM (182.230.xxx.199)

    우리는 휘몰이 장단 굿거리 장단 맞춰가며 시합..

  • 20. 다케시즘
    '19.1.12 10:42 PM (211.36.xxx.225)

    와 이거 댓글들 왜 이렇게 웃긴 거죠? ㅋㅋㅋㅋ

  • 21.
    '19.1.12 10:56 PM (49.174.xxx.243)

    제가 그렇게 대놓고 뿡뿡대는데, 남편 존중하고 사랑해요.
    무시해서 뀌어대는건 아님 ㅠㅠ
    남편이 방방거려도 저도 귀여워요.

  • 22. 거참
    '19.1.12 11:03 PM (1.250.xxx.124)

    서로 방귀나 맘껏 뀌고 살게 냅둡시다.
    가정이란게 그런곳이지 않나요?
    전 방귀못꿔 얼굴 떳다는 말 백배공감요.

  • 23. 안 하죠
    '19.1.12 11:55 PM (211.172.xxx.230)

    더러운 인간
    저는 딱 질색이에요

  • 24. 곰숙곰숙
    '19.1.13 1:52 AM (211.176.xxx.68)

    전 남편에게 “난 정말 당신의 팬티가 너무 불쌍해 ㅠㅠ” 라고 말하고 둘이 크게 웃어요 ㅎㅎ

  • 25. ㅋㅋ
    '19.1.13 7:18 AM (117.111.xxx.203)

    댓글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주말 아침부터 빵빵터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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