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없어서 글구 나도 공부잘한적이 없어서 저런분위기 모르겠는데
아빠의 사회적 지위로 나눠지지 전교1등엄마가 대우받나요?
묻는 의도는 문자그대로 밥만 의도한게 아니고..대우? 를 어느정도 받는지?
아이가 없어서 글구 나도 공부잘한적이 없어서 저런분위기 모르겠는데
아빠의 사회적 지위로 나눠지지 전교1등엄마가 대우받나요?
묻는 의도는 문자그대로 밥만 의도한게 아니고..대우? 를 어느정도 받는지?
드라마니까 과장해서 보여주는거죠ㅋㅋ
교장에 교감에 일반 교사들까지 환대해 준대요.
아뇨 말도안되는소리.스카이캐슬이 억지..그래서 어제 첫장면보고 걍껐어요
그러닌깐 드라마죠~
예전처럼 공부에만 매달리는 세대가 아니에요.
부러워할 수는 있는데 시종처럼 행동하지는 않죠.
아니요~
저건 웃겨요.
학교감 선생님들이 환대하긴 하죠
아빠의 사회적 지위로 학부모관계가 정리된다구요?
부모 부유하고 학벌이 좋은거 다 소용없고, 아이 성적대로 정리돼요 그게 서열이든 친분이든 대접이든.
그게 상징인거죠
엄마들모임에서 전교1등엄마가 여왕벌노릇하는거 나머지
굽신굽신 은근 나타나지않나요?
전교1등엄마가 돼지엄마 여왕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애는 못해도 정보 빠삭한 엄마가 있고 공부 잘해도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은근 휘두르려고 하지않나요.
웃기죠.
특목고 보냈지만 아니에요
왜려 설치는 사람은 따로
ㅋ 상징적인 거죠.
아무래도 분위기상 엄마들 쑥덕 ㅎ
엄마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 공부 잘하면 ㅎ 파워가 있죠 ㅋ
엄마들 모이면 누구네 아빠가 엄마가 직업이 뭐래 쫙 돌고..
사는 집이 어디래...쫙 돌고..
한국서 유명한 사립초 보냈는데 그러더군요 ㅎㅎ
중고등은 좀 그런 분위기입니다. 학교 행사있으면
공부 못하는 애들 엄마는 벤츠 타고 와서도 짜져있고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는 자전거 타고 와서도 환대받고
중고등은 공부 잘하는 게 최고임.
초등 때 학교서 나댔는데 중고등 때 애가 공부 못하는 엄마가 제일 부끄러움.
일등엄마도 재수없고
굽신대는 엄마들도 재수없고.
저런 재섭는 엄마들이 실제 있긴 하더라구요.
블랙코미디잖아요.ㅋ
전교1등 아이 엄마가
지나가는길에 만났는데
학교에 있던 일들을 구구절절 보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분은 학교 임원이고 저는 평범한 엄마인데 보고할일인지
왜 기억하냐면 그전에 지나가는길에 내가먼저 인사했는데
쌩갔던 여자라 기억해 두었었죠
넙죽 업드리는것도 콧대가 뻣뻣한것도 1등 하는 엄마 혼자 원맨쇼예요
저런 여자 기죽이는 방법은 내아이 1등 시키는것
특목고에서 전교 1등 하고 졸업한 맘인데요..
솔직히 부담스러운 분위기때문에 일년에 한번 첫모임
빼고는 아예 안나갔어요.
정말 할말 못할 말 대놓고 하더라구요.
나이먹은 중년 맘들이 뭐가 무서워서 눈치 보며 말 삼가하겠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 저한테 하는 말이 방학때 얼마나 애를 쥐
잡듯이 잡았는지 말해 보라고..
기가 막혀서
우리 애가 쥐에요? 쥐 잡듯이 애를 잡으면 잡아져요?
어떤 엄마는 저한테 자기가 얼마나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엄마인지
한시간을 떠드는거 그러냐고~~누구는 좋겠어요~~
그 이상의 맞장구도 안치고 듣고만 왔더니 자기 애한테 가서
그랬대요. 거기에서 그 엄마 목 부러지는줄 알았다고(뻣뻣해서)
참나~~자기 자식이 뻑 하면 술 먹고 우리 아이에게 전화 걸어서
2~3시간 술주정해대도 아무 말 않고 그러려니 했더니
자기 자식 흠은 생각도 안하구..
그리고 학원 정보를 무슨 채팅로봇한테 물어보듯이 앞뒤 말
다 잘라먹고 카톡으로 국어 학원 어디가 좋아요? 설명해주면
수학학원은요? 설명해줬더니 경제는요? etc.
결론은 전교 1등 엄마 노릇도 쉽지 않아요.
저렇게 매너없이 행동해 놓고 방어하면 잘난척 한다고 욕하고
돌아다녀요. ㅋ
드라마 이야기라고 말머리 달아 주세요.
여기가 드라마 카페도 아니고
절대 아님.
제가 1등하는 딸이었음 ㅋㅋ.
진짜 사람들 마속의
말도 안되는 착각
외제차타면 여자들 다 나한테 넘어와서 여자들이 다 자주고 인생 잘풀릴거란 남자들 착각 - 니가 잘나고 잘난사람 되려 노력해야지 외제차보고 넘어오는 사람들은 니수준들
외모 바꾸고 성형하면 인생 신데렐라처럼 술술 풀릴거란 여자들 착각 - 인생 노력하고 집안 괜찮고 매력적이고 똑똑해야 술술 풀리는거지 제일 이쁜 여자들 다 룸싸롱에 있음. 외모로 내가 거저먹고 싶은 만큼 남들은 더 계산적이고 거져먹고 사기치고싶은 마음 더함. 그렇게 인생이 인간이 쉬울리야 ㅎㅎ
아이 성적 좋으면 내가 대우받고 아이성적이 나의 가치라는 엄마들 착각 - 아이성적은 아이성적이고 애는 고마워하지도 않고 엄마덕이란 생각 절대 안함. 아이성적은 아이성적이고 아이는
내가 아님. 내 가치는 나 자신이라는 내 퍼포먼스와 스펙과 내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만들어지는거지 누구를 통해 만들어지는게 아님.
그러나
일명 돼지엄마들은 대우를 받기도 한대요
전교 1등만 하다가
좋은대 전문직과 간 아이 엄마인데요
엄마들 모임에 나오라고 전화는 몇번 받았는데
안나갔어요
선생님도 자주 전화하시구요
심져 2~3학년에 타학교 다니는 아이 있는
선생님도 전화하세요
근데 제가 흔들릴까봐 귀막았어요
아이하고 의논해서
정보구하고 플랜짜구요
솔직히 1등하는 엄마들은 얼굴보이기 싫어할거에요
근데 왜 굽신거려요? 그리고 왜 돼지엄마 틈에 끼려고들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스카이캐슬에서도 코디나 예상 문제 등 핵심적인 정보들은 절대 공유 안하는거 같던데..나도 자식위해 애쓰고 있다는 심적 위안을 얻는걸까요.
진짜 파워있고 애가 잘하는 집 엄만 혼자다님. 일종의 사자 엄마. 머리 좋고 애살도 있는 아일 두고 있으면 좋은 학원,개인 과외 붙여주면 투자한 만큼 실적을 냄. 이런 집 엄만 우루루 돼지떼처럼 다니지 않음. 반면 돼지맘 중엔 그룹 과외비 할인 받기 위함 또는 학원서 인해 전술로 갑질행사 하려 떼거지로 다니며
학원장에게 가당치도 않는 요구를 하거나 심심하면 애들 다 뺄거라고 협박함. 사자맘과 아이가 보이면 온갖 소설 다 써가며
모함해서 끌어내림. 돼지맘의 추종자들은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봐 충성함. 돼지맘은 특급 정보는 절대 오픈 안함.
전교1등이 추락하게 되는 장면을 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한껏 추켜놓는 것 같아요. 작가가.
그런경우 없어요.
넘사벽 일등아이인 경우 칭찬은 많이하죠
너무 웃기네요
엄마가 학교 일년에 한번 가도 잘할 애들은 그냥 가는데
여왕벌이라는거 강조하려고 그장면 넣은거 같아요
말이 되나요. 집안의 대어르신도 아니고 ㅋㅋㅋ
전교일등이랑 사귀면 내가 일등되는것도 아니구말이죠
과장이 심한거죠
하지만 본인 애는 공부 못하는데 입시 빠삭하면 남들이 귀기울여 듣지는 않더라고요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말은 귀 쫑긋하고 듣는 분위기는 있어요
죽집 선전해야해서. . . .
전교 1등 엄마가 설치는게 아니라 약간 전교권 아이면서 사교육 꽉 쥐고 엄마가 정보력 내세워 난리죠.
나중에 학교 잘가면 학원실장으로 가고 못가면 조용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