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가 아직도 더러운 이유 - 유신정권 전두환정권 대학생 보내신 분들

눈팅코팅 조회수 : 585
작성일 : 2019-01-11 10:48:32
그 연배가 되신 분들은 당시에 주변에서 많이 듣고 보고 하셨을 거에요.

당시에는 살인독재 정권의 큰 걱정거리는 딱 두개였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및 문익환 등 재야 지도자들
대학생 반독재 투쟁 세력

몰래 잡아다가 장기 구금 고문하고 간첩으로 만들고
도중에 사망하면 자살 또는 실종으로 위장하고 등등
상상에서나 가능한 모든 짓을 다한 놈들이에요.

당연히 반독재 의식이 있던 모든 곳에 정보요원과 푸락치를 투입했습니다.
대학에도 푸락치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현역 대학생들도 포섭했고 일반인과 요원들을 위장시키기도 했습니다.

현역 대학생 푸락치들에게는 보상을 해줬는데 주로 공기업 취업입니다. 공무원 특채도 많았습니다.
일반인 푸락치로 의심되는 사람 중에 유독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인기있던 직장은 KBS(전여옥 취업)  경향신문(심재철 취업) 등 언론사였습니다.
당시 경향신문이 정부 기관지였을거에요.
또한 살인독재 부역자들 자녀들도 보상 취업이 아주 흔했습니다.
고문경찰들 안기부 기무사 국세청 등 부역자 자녀들이 아주 많이 취업했습니다.

그렇잖아도 독재자들을 핥아주는 사람들로 채웠던 KBS 등 언론공기업
70 년대 후반부터 KBS 를 필두로 푸락치와 부역자들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사내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계속 승승장구해서 지금까지도 높은자리에 많이 있습니다.

신노조 만들어지기 이전의 KBS 원래 노조가 특이하게도 독재부역자들이고 
정연주 쫒아내기 등 민주주의에 반하는지.. 지금도 그 역사는 계속됩니다.
IP : 112.154.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코팅
    '19.1.11 10:50 AM (112.154.xxx.182)

    이대 학보사가 초강성 반독재 성향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전 모 씨가 학보사 접수하게 되고
    즉각 이대학보는 친정부 반투쟁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졸업과 동시에 KBS 기자로 특채됩니다.

  • 2. 우열이어딧어요
    '19.1.11 11:12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엠사도 뭐다른가요
    종편도가책없이 죄다 두루드로 보는세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99 아 놔~금욜에 스캐 안하네요 10 스캐 2019/01/23 2,713
897198 미세먼지 심한날, 환기하고 공기청정기 돌리는거죠? 1 ㅡㅡ 2019/01/23 1,050
897197 예비고2. 관리형독서실에서 10시경에 와서 새벽 3시까지 게임하.. 13 소리안치면몇.. 2019/01/23 2,578
897196 현미밥 하는 방법이요.. 7 식사 2019/01/23 2,192
897195 10 살 차이나는 분이 자꾸 우리래요 55 2019/01/23 7,581
897194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 들어보세요 (feat.. 11 신청곡 2019/01/23 2,223
897193 오래사귀고 결혼 10 ... 2019/01/23 4,167
897192 [영상 ] ‘사법농단 구속 위기’ 양승태 혐의 ‘41개 α’를 .. 5 구속하라 2019/01/23 709
897191 초기 당뇨 궁금 식단이 거의 채식이잖아요 13 당뇨 2019/01/23 3,269
897190 택배가 잘못 배송왔어요. 4 아기사자 2019/01/23 2,988
897189 조선일보가 양승태구속될까봐 똥줄타나봐요 7 ㄱㄴ 2019/01/23 1,091
897188 경락 10회를 매일 받으면 어떨까요.. 7 살빼고 싶어.. 2019/01/23 6,024
897187 혜나 관련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9 스캐 2019/01/23 1,889
897186 정부기관 무기계약직 근무 8 ..... 2019/01/23 2,216
897185 런닝머신 탈 때 신발밑창이 갈려나가는데... 1 ,,, 2019/01/23 1,443
897184 유기불안 / 애정결핍 극복해 보신 분.. 8 ㅇㅇ 2019/01/23 4,309
897183 간헐적 단식 엄격하게 지켜야 하나요? 18 다이어터 2019/01/23 7,160
897182 나는 정말 죄인(罪人)입니까?..33살 최저임금법의 항변 머니투데이 2019/01/23 3,596
897181 흰 니트 누래지는 이유가 뭘까요? 5 1111 2019/01/23 3,838
897180 고딩아이 가끔 어지럽다해서 철분제 사려는데 괜찮을까요? 7 철분 2019/01/23 1,979
897179 개인이 해결할 일까지 국민청원 내는 정신없는 사람들.. 20 .... 2019/01/23 2,473
897178 주변에 관상 볼줄 아시는분 있나요? 17 카푸치노 2019/01/23 4,456
897177 제주도에서 서울로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제주도에 있는걸 알 수 있.. 2 ... 2019/01/23 1,440
897176 손흥민은 왜 국대서는 못할까요? 25 축구 2019/01/23 5,422
89717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1/23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