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야 모임 있을 때
여러번 뵌 분이지만
최근에는 언제 뵈었더라..^^;;;
지방에 계신 친정 부모님이
우리 대신해서 가줄래..
간 김에 저녁 먹고 와...
정 바쁘면 봉부만 보내고...(말 흐리심)
차로 1시간 거리인데
가는 게 도리인가요..
그냥 안 가도 ...괜찮..은가요? 음.
남편에게 말 꺼냈더니
정...간다면 가는 건데....멀긴 하네.
제 쪽 일이니 뜻에 따라준다고는 하는데
결혼식도 아니고 ..음..음.
어렸을 때야 모임 있을 때
여러번 뵌 분이지만
최근에는 언제 뵈었더라..^^;;;
지방에 계신 친정 부모님이
우리 대신해서 가줄래..
간 김에 저녁 먹고 와...
정 바쁘면 봉부만 보내고...(말 흐리심)
차로 1시간 거리인데
가는 게 도리인가요..
그냥 안 가도 ...괜찮..은가요? 음.
남편에게 말 꺼냈더니
정...간다면 가는 건데....멀긴 하네.
제 쪽 일이니 뜻에 따라준다고는 하는데
결혼식도 아니고 ..음..음.
차로 1시간이 멀다구요????
외숙모면 꽤 가까운 거 아닌가요?
외숙모 모친상은 갈 생각도 안 해봤어요.
그건 원글님 엄마대에서 해결할 경조사 같은데요.
외숙모가 아니라 모친상인데 조카들까지 가요?
부모님 대신이라면... 가셔야하지 않나요?
외숙모상도 아닌데 가야 하나요?
친정부모님이 가셔야 할 자리긴 하네요 부모님 심부름 한다 생각하고 다녀오심 될듯
조카로서 가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 못 가시니까 부모님 대신해서 가는 거잖아요?
한 시간이 그렇게 먼 거리든가요?
실은 어머니가 가시는 게 도리예요.
외숙모 상도 안오는 조카들이 태반이에요.
좋은 일에 봉투 대신 들고 가는 거면
아싸..하고 선뜻 가겠는데
음..아무리 호상이라도
마음이 확 선뜻 가겠다..가 안 나오네요.
조금 있다
부모님께 ...어찌 하겠다 말씀 드려야 하긴 한데
그냥 바람 쐬는 기분(?)으로 다녀올까.
싶다가도
퇴근한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이네요..^^;;;
다른 형제들은 이미 못 가는 상황이라고 통보했고.
제가 맏이라..^^;;;
님 부모님은 꼭 가야하고
님 부모님 가시면 님 형제들은 안가도 되고
님 부모님 못 가시면 대신해서 한 사람이라도 가야죠.
어머니 기준으로 남동생/오빠의 장모상인데
부모님이 안가면 평생 욕먹어도 싼 상황임
님만 다녀오셔도 되요.
남편까지 갈 필요는 없고
시누이 심부름꾼 자격으로 오는거지
시집 조카가 내엄마 초상에 온다는건 생각안해봤네요.
연세 많으신 부모대신 자녀들이 대신 가기도 해요.
아니면 다른 제 형제들하고 다녀오면
그게 젤 좋은데
아으..ㅠㅠ 그게 그렇게 쉽지 않네요
혼자 가기는 싫고
같이 가지고 하니 미안하고
안 가지니 부모님께 죄송하고.
아으.....묘안은 없겠죠? ㅠㅠ
왜 ...다른 형제들처럼
일 있어..약속 있어..소리가 쑥 안나오는지..
어머님이 가셔야 하는 상황 맞아요.
외숙모는 어쨌든 시부모님 좋은 일, 궂은 일에 다 참석하는데 올케 부모님 상에 안 가시는 건 이상하기는 하네요.
그러니까 부모님이 못 가시면 누군가 대신 참석은 해야죠.
어느날부터 늙으신 부모님이 경조사에 가랑잎 같은 몸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가시는게 안스러워 제가 대신 가고 못 가시게 합니다.
요즘 비시즌이라 다행히
남편이 오전 시간 잠깐 내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녁에 퇴근하고 가는 건 도저히 무리고
내일 오전에 잠깐 둘이 다녀오는 거로....
실은 뭘 가나..안 가도 ...거의 굳혔다가
아무래도 못 오시는 엄마 입장이 마음이 밟혀서
올려본 글인데
가는 게 도리인 듯 하네요.
외숙모나 엄마를 위해서두요..
신랑 저녁에 저녁에 맛난 거 올려야겠어요.
친절하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대체 부모님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아주 연로하시면 자식이 가긴 하지만
웬만하면 부모님이 직접 가셔야하는 자리죠
잘하셨어요
부모님 대신해 가는거잖아요
조카가 가는게 아니라~
저희 부모님 다 70대 중후반이시고
멀리 지방 끝에 사십니다.
고인 되시는 분은 90대..시네요.
제가 가는 게 맞는 듯요..
감사합니다..^^
혼자 다녀오세요.
경사는 못 챙겨도 조사는 챙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저 혼자 가거나 제 형제랑 가겠어요
제 형제를 시간 정해서 장례식장에서 만나겠어요
안갑니다....
모를까...
제나이 50대인데 80대 어머니 대신해서(아버지는 안계세요) 친인척 장례에 갑니다.
대신 봉투는 2개지요... 엄미 대신이라 생각하고 갑니다.
어머니 대행이라 생각하고 다녀오시면 괴겠습니다.
조카면 안가지만 부모님 대신이면 가죠
저라면 혼자 다녀올듯
아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셨군요.
외숙모 모친상에 가는게 아니라
부모님 심부름 가는 거에요.
부모님은 꼭 가셔야 하는 자리죠.
저희도 부모님 대신에 오빠가 다녀요.
남편 없이 혼자 그냥 가서
부모님 대신 왔노라고 인사드리면 될 일인데요?
역지사지해보세요.
남편 외숙모 모친상에 기꺼이 따라간다면 남편도 가자고 하고.
어니라면 남편은 두고 혼자가시던지. 님도 가지마시던지 햐야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