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산 둘레길 어느 코스로 가야 좋을까요?

..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9-01-10 17:29:41
이사와서 아이 학교에서 한번 둘레길 가고 얼마 전 남편과 대남문까지 올라간 게 전부네요; 오랜만에 산행하니 올라갈 땐 좋은데 내려올 땐 발목과 발에 무리가 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40대 중반, 이제 무릎 걱정 시작할 때죠?
비교적 평지가 많을 것 같아 둘레길도 가보고 싶은데 코스가 여러가지인 것 같아요. 험하지 않고 괜찮은 코스는 어디인가요?
IP : 1.232.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신조
    '19.1.10 5:32 PM (59.12.xxx.133)

    김신조 루트 좋던데요.

  • 2. ...
    '19.1.10 5:33 PM (125.128.xxx.114)

    북한산 둘레길 홈페이지 가서 난이도 최하 코스 가운데 마음에 드는 코스로 골라 가세요.
    중, 상 정도되는 코스는 거의 등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님 우이령길 예약해서 가보셔도 좋아요.
    평탄하고 길이 괜찮습니다

  • 3. 댓글
    '19.1.10 5:38 PM (1.232.xxx.157)

    감사합니다~ 찾아볼게요~

  • 4. 둘레길
    '19.1.10 5:48 PM (103.229.xxx.4)

    저 둘레길 자주가요.
    제가 즐겨가는 코스는 일단 은평뉴타운 폭포동에서 시작해서 진관사로 가는 길이에요.
    짧아서 무리없이 갈 수 있고 다 내려가면 바로 하나고 근처, 한옥마을 근처에요. 내려가셔서 오른쪽으로 죽 걸어가면서 한옥마을/양옥마을 구경하시고 나서, 하나고 앞에서 버스 타시고 시내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 5. 103님
    '19.1.10 6:28 PM (1.232.xxx.157)

    동네분이신 듯요. 반갑네요.
    저도 제각말에서 진관사까지 산책하러 자주 다녀요~~
    이번엔 긴 코스의 둘레길을 가보고 싶어졌어요~

  • 6. 사비오
    '19.1.10 6:4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폭포동 근처가 가장 마음에드는 코스였어요
    대남문 가는 등산보다 더 만족감큽니다
    나이들면 은평 뉴타운 폭포동 근처 사는게 작은 꿈입니다

  • 7. 등산할 때
    '19.1.10 6:52 PM (1.232.xxx.157)

    오르막길은 숨이 차고 힘들지만 좋은데
    내려올 때 스틱 사용해도 발목에 넘 무리가 가는 느낌이라서
    이래서 등산 너무 자주 하면 무릎이나 이런 데가 안 좋아진다고 하는구나 싶네요.

  • 8. 질문
    '19.1.10 11:14 PM (221.138.xxx.232)

    둘레길님께 질문입니다.
    무릎이 별로 안좋은데 추천해주신 루트가 내리막 상태가 어떤지요?
    오르막은 괜찮은데 내리막이 쥐약이라서요
    날씨 좋은 날 한번 가보려구요

  • 9. 둘레길
    '19.1.11 12:06 AM (1.225.xxx.151)

    저 왔어요!
    제 생각엔 내리막 심하지 않고 거의 평지에요. 도전해봄직 하다고 봅니다. 하루 다녀오세요~

  • 10. ㅣㅣㅣ
    '19.1.11 2:42 AM (124.50.xxx.185)

    북한산둘레길

  • 11. 00
    '19.1.11 5:48 PM (221.138.xxx.232)

    둘레길님 답변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69 갑자기 목을 못 돌리겠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9/01/23 5,397
897168 나이 인식 3 ~~ 2019/01/23 1,257
897167 목표에 쇼 하러 간 나경원 28 ㅇㅇㅇ 2019/01/23 4,631
897166 '반지하 월세방' 모녀 숨진 채 발견.."아무도 몰랐다.. 7 뉴스 2019/01/23 5,513
897165 악몽의 그랜드캐년.. 욕밖에 안나옴.. 104 미친.. 2019/01/23 33,832
897164 미술작가 지원의 모범을 보여준 손혜원 8 ㅇㅈㅇ 2019/01/23 1,439
897163 시동생이 부를 때 형수라고 부르나요 형수님이라고 부르나요? 19 ... 2019/01/23 6,000
897162 한국청년 미국 추락사고 보고 생각났어요 98 .. 2019/01/23 24,492
897161 미세먼지에 대한 재난영화보는데 심각하네요... 2 아.. 2019/01/23 1,434
897160 스카이캐슬서 예서가 공부하는 독서실 방이요 10 ... 2019/01/23 5,785
897159 고구마 말랭이 미인 2019/01/23 950
897158 구운김도 살찌나요? 4 배고파요 2019/01/23 5,767
897157 근대화거리 일본잔재를 공산당 자손이 살린다네!! 17 근대 2019/01/23 1,399
897156 갑자기 걷는게 힘들어졌어요..경험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ㅜㅜ 6 그린티 2019/01/23 3,215
897155 지인 두 명 끊었어요 2 .. 2019/01/23 5,808
897154 언론 가치와 취재 관행 돌이켜보게한 ‘손혜원 보도’ 4 .. 2019/01/23 836
897153 대중탕 입수시 머리묶는걸로 부족한가요? 10 아놔 2019/01/23 3,327
897152 윈도우즈 시스템 경고메시지 스파이웨어 조심하세요 4 우리동네마법.. 2019/01/23 1,858
897151 트리원의 생각 8편..미생 사수 중에서 8 tree1 2019/01/23 1,086
897150 명절 전 사는거 얼마쯤 쓰세요? 12 2019/01/23 4,275
897149 너무 죄송한데 펑할께요 47 Dd 2019/01/23 7,693
897148 아이 개학날을 착각하고 여행예약을 했어요 30 정신나감 2019/01/23 6,057
897147 히키코모리 동생 때문에 저까지 자신이 없어요. 22 짜증나 2019/01/23 9,389
897146 축구때문에 금요일에 스카이 캐슬 결방되나요? 9 축구 2019/01/23 4,149
897145 지금의 SBS 사태를 정확하게 예견했던 유시민 2 .... 2019/01/23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