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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인데 어떤 환자분 성함

...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9-01-10 17:21:37
성도 이름도 흔한데 조합하니
노숙자
자식이라도 이름 신경 써야지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놀림 받았겠다싶네요
IP : 110.47.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90
    '19.1.10 5:26 PM (113.131.xxx.101) - 삭제된댓글

    근데 노숙자란 이름을 쓰시면 연배가 좀 있으실거 같고
    예전엔 노숙자라 그러지 않고 그냥 거지라 그랬죠.
    Imf이후로 노숙자라고 한 거 같아요,제 기억엔...
    그냥 평벙한 이름이였는데,시대의 흐름상 그런 이름이 되신듯...

  • 2. . . .
    '19.1.10 5:27 PM (110.47.xxx.17)

    30대 초반쯤 동안이래도 중반은 됐겠네요

  • 3. 에혀
    '19.1.10 5:2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내이름도 그지같아 여기다 개명할까 글을 다 올렸자나요 그런데 주위에 개명인들 의외로 있더군요
    세상에 부모라는 인간들이 자식 입장 생각했음 그런 이상한 이름을 다나 몰라요 그나마 개명을 할수있으니 다행이죠

  • 4. 그 사람
    '19.1.10 5:35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 아줌마 아닌지...
    내가 아는 사람 이름하고 똑같아요.

  • 5. 지금부터
    '19.1.10 5:40 PM (183.98.xxx.142)

    30여년 전엔도 노숙자라는 표현을
    쉽게 썼었나요? 그냥 거지라고
    안했을까요? 설마 알면서도 노숙자라고
    굳이?

  • 6. ...
    '19.1.10 5:44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병원엔 오늘 정직한 님과 조약돌 님 다녀가셨습니다.

  • 7. 원하지 않는
    '19.1.10 6:09 PM (59.20.xxx.40)

    딸이었나보네요.
    ㅠㅠ
    아무렇게나 지은거 맞습니다.
    중학교때 제 친구는(혹시 여기에???)
    딸이라고 지어준 이름이 '서운'이었다는 ㅠㅠ

  • 8. 예쁜
    '19.1.10 6:23 PM (1.232.xxx.157)

    이름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저렇게 짓나요? ㅜ

  • 9. 사비오
    '19.1.10 6:4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아들 다섯인데 김일차 김이차 김삼차 김사차 김오차도 봤어요

  • 10. 옛날에는 거지
    '19.1.10 9:07 PM (180.229.xxx.201)

    맞아요
    노숙자란 표현 사용한지 얼마 안됐어요

  • 11. ..
    '19.1.10 9:12 PM (119.64.xxx.194)

    노주현씨 누님이 노숙자씨래요. 엄청 미인이고, 화가라고 합니다. 노숙자는 1997년 아마 imf 무렵 미국의 홈리스를 그대로 번역하며 안착한 용어 같아요.

  • 12. ..
    '19.1.10 11:44 PM (211.201.xxx.149)

    우리 동네 약사 이름은 장애자..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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