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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배우는데 노인들오면 싫고 관두고 원래 그러나요?

... 조회수 : 8,138
작성일 : 2019-01-09 16:59:43

댓글 썼는데 원글 지웠군요..


지워진글 다시 재생 시키는거 싫어하지만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배우는곳에 노인들오면 싫고 그래서 관두고 그러는 사람들이 진짜 있나요?


30-40대면 세상에 대해 조금은 알아갈 나이인데 그러나요?


저도 40대지만 그런 사람이 있을 수있다는 생각을 오늘 처음 해봤어요.


20대 철없는 애들이 스타벅스에 아줌마들 오는거 싫다는 글은 종종 봐왔지만


그것 철없는 애들이라 쳐도..


30-40대면 나도 늙어간다는걸 아는 나이잖아요?


주변에 어르신들 다 뭔가를 배우시고있고


그래서 여러 문화센터며 뭐며 다니시는데...


그런 어르신들을 노인들 보인 복지센터 안다닌다고


이기적인 어르신들이라 칭하다니..


와~~진짜...


대부분은 이런 생각가지고 사는거 아닌거죠?

IP : 39.121.xxx.10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적
    '19.1.9 5:02 PM (222.109.xxx.238)

    요즘 이기적인 젊은 분들 많아요
    본인은 평생 나이 안먹고 그대로 있을줄알고 있어요.

  • 2.
    '19.1.9 5:04 PM (211.186.xxx.134)

    그런글이 있었나요??

    뭐 대~~~~단한거 배우길래???

  • 3. ...
    '19.1.9 5:04 PM (39.121.xxx.103)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 4. ...
    '19.1.9 5:05 PM (118.37.xxx.58)

    저도 그 글 보면서 기가 차더군요. 10대, 20대 초반들이면 또 모를까. (이것도 철없는 거죠) 30-40이면 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 젊은 친구들이 아줌마를 비하하고 혐오하는 것 보면 좋나요? 노인 혐오가 이것과 다를 바가 뭐가 있나요? 왜 이렇게 다른 세대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는지.... 더더구나 노인혐오는 약자혐오와 맥락이 같잖아요. 전 엄마 생각나서 노인분들 보면 짠할 때가 있는데.... 진짜 늙어가면서 웬 젊음부심인가요? 진짜 이제는 늙음에 나도 예외가 아니라는 걸 알 나이에 말이죠.

  • 5. ...
    '19.1.9 5:05 PM (125.182.xxx.211)

    젊은 사람이 한심하게 문화샌타 다니는게 더 이상한데요

  • 6. ......
    '19.1.9 5:06 PM (14.33.xxx.242)

    초급이신 어르신들이 고급에 와서 나못하니 나한테 맞춰줘라 하면 문제되겟지만
    그렇지도 않는거라면 이기적인 젊은분맞죠..

    저도 그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노인분들은 꼭 노인복지회관만 가야하나요?

    젊음유세라도 떠는건지..
    요즘 이상한 젊은사람들 너무 많아요...왜그럴가요.거참.

  • 7. ..
    '19.1.9 5:06 PM (121.132.xxx.204)

    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런데 반대로 갔는데 이미 노인분들이 많이 계신 곳이면 꼭 그곳 다니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긴 해요.
    젊은 애들도 저 보면 그렇겠지만요 ㅋ

  • 8. .......
    '19.1.9 5:06 PM (183.109.xxx.87)

    배우다 그만둔 이유
    오지랍에 자랑에 가르치려드는거 질려서요
    걸핏하면 회비걷고 강사선물 산다, 회식하자
    나대고 안간다고하면 짜증내고
    안당해본분들이 너도 늙는다
    이기적이다 소리하는거에요

  • 9. 싫은걸 어째
    '19.1.9 5:07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후반인데 노인들이 뭘 물어보면 상대하기 싫어요 솔직히
    20-30대도 아줌마들 싫어하는거 이해해서
    접근 안합니다
    내면에 노인혐오가 좀 있는거 같아요

  • 10. 나이불문
    '19.1.9 5:08 PM (223.33.xxx.161)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역지사지 안 되는 인간들이 넘쳐납니다.
    30~50대도 마찮가지에요.
    본인들은 늙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을 것 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부류들요.

  • 11. 이유가 있겠죠
    '19.1.9 5:08 PM (116.126.xxx.216)

    수영장 헬스 일부 노인들 꼰대갑질 유명하죠
    나이값못하고 샤워장 텃세부리고
    그런 맥락이겠죠

  • 12. ...
    '19.1.9 5:08 PM (59.15.xxx.61)

    난 반대로 어디 뭐 배우러가면
    젊은 사람들 많고 나만 중년일때 있어서
    움추러들고 다니기 불편했어요.
    동네 영어회화반 갔더니...요리교실도...
    그나마 합창교실은 중년들이 좀 있더라구요.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라
    젊은 가구가 좀 많아요.
    초등학교가 두 개나 있거든요.

  • 13.
    '19.1.9 5:09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못봤지만 노인분들 중에 본인한테 맞춰주길 바란다거나 나이 많다고 대접 내지는 배려 받길 강요하는 분들이 있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 나아졌겠지만 아직도 노인분들 좀 그런거 있지 않나요? 특히 노인분들 여럿이 몰려다니면 대놓고 그런 경향이 좀 있는듯 해요.

  • 14. ...
    '19.1.9 5:10 PM (223.33.xxx.115)

    성당 낮모임 갔다가 할머니들이 오지게 부려먹으려해서 질렸어요. 너무 힘들어서 안나가니까 연락와서 자기도 늙었으면서 늙은이들 너무많다고 서로 하소연 하던데요? 겪어보지 않으면 짐작도 못했을 거에요. 늙어서 문제가 아니라 늙음을 구실로 젊은 사람 부려먹으려하는게 문제에요

  • 15. 학원
    '19.1.9 5:10 PM (222.109.xxx.238)

    언어학원을 다니는데 다 젊은 아이들~~
    배우면서 민폐될까 정말 죽어라 공부하고 오히려 저보다 호응도 안해주고 그러더군요.
    젊은신 분들 틈에서 배우면서 정말 노력 많이했어요

  • 16. ....
    '19.1.9 5:10 PM (39.121.xxx.103)

    오지랖에 가르쳐 들려는건 노인아니고도 많아요..
    그리고 돈걷는거..여자들 모인곳에 그렇게 나서는 사람 꼭 있구요.
    노인들만 그런게 아니에요.
    그런건 노인들의 특징이 아니라 그렇게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 17. ....
    '19.1.9 5:12 PM (39.121.xxx.103)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이렇게 혐오가 만연해졌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남자 서로 혐오하고..
    각 세대들끼리 혐오하고..
    자식키울 나이인 30-40대가 이런 혐오를 가지고있다니..
    놀라울뿐이네요.

  • 18. 냅두세요
    '19.1.9 5:15 PM (223.62.xxx.203)

    그런 사람들은 또 나이먹으면 아래것들 탓할 사람이죠 뭐.

  • 19.
    '19.1.9 5:15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노인들만 그런건 아니지만 노인들 중에 그런 성향이 많은건 사실이죠.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많아서 친한사람들한테나 오지랖 부리지 모르는 사람들 모이는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나대는 젊은 사람은 거의 없을걸요.

  • 20. ..
    '19.1.9 5:15 PM (117.111.xxx.190)

    아휴 사람상대하는 직업인데
    노인혐오 남자혐오 맘충혐오
    오히려 삼십사십대 남자들은 순한펀

  • 21. ...
    '19.1.9 5:16 PM (115.160.xxx.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대학교 캠퍼스를 노인분들이 점령하다시피 해서 정작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 카페 등에서 공부한다고...딸들 얘기 들으니 우리 젊은 시절엔 없던 문화인데 고령화사회가 참 문제이긴 하더라구요 노인들도 좀만 젊은 아이들 마음 헤아려 주고 배려해서 선을 지켜주시면 좋을 듯 싶어요 저는 강남역 같은 번화가 카페 가면 제일 구석진 데 일부러 앉습니다 40대 말부터요 그런것도 주인에게 적은 배려라 생각하는데 제가 좀 오버인듯도 싶네요^^

  • 22.
    '19.1.9 5:19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노인들만 그런건 아니지만 노인들 중에 그런 성향이 많은건 사실이죠.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많기도 하고 친한사람들한테나 오지랖 부리지 모르는 사람들 모이는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나대는 경우는 거의 없을걸요.

  • 23. 윈디
    '19.1.9 5:19 PM (223.62.xxx.67)

    제가 즐겨듣는 유튜브 영어선생님이 동영상을 만드는 이유가 40대부터는 영어학원 가는걸 꺼려하신다고 해요.
    저도 올해 영어회화학원 다니면서 느꼈던 민망함이네요.
    독학해야지 ㅜ

  • 24. 읏샤
    '19.1.9 5:21 PM (1.237.xxx.164) - 삭제된댓글

    나도 낼모레 60을 바라보는데, 요새 노인네들 무매너에 꼰대짓해서 저도 싫어요.
    그러니 젊은 사람들은 얼마나 싫겟어요?
    저는 이해가 가는데요?

    날마다 난 그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 또 다짐합니다.

  • 25. 낼모레60
    '19.1.9 5:22 PM (1.237.xxx.164)

    나도 낼모레 60을 바라보는데, 요새 노인네들 무매너에 꼰대짓해서 저도 싫어요.
    그러니 젊은 사람들은 얼마나 싫겠어요?
    저는 이해가 가는데요?

    날마다 난 그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 또 다짐합니다.

  • 26. ㅇㅇㅇ
    '19.1.9 5:23 PM (218.55.xxx.126)

    진짜 이 댓글이 정답이에요,
    어찌나 오지랖이 태평양이신지, 그리고 왜 그리 자식자랑, 손주자랑을 늘어놓으시는지.. 난 당신네 자식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공작 배우려고 온 사람인데, 왜 노인네 자랑질에 기빨려야하나요
    그리고... 왜 강사 선물을 챙기려고 회비를 걷고 난리들인지...
    너무 싫어요

    ---------------------------

    배우다 그만둔 이유
    오지랍에 자랑에 가르치려드는거 질려서요
    걸핏하면 회비걷고 강사선물 산다, 회식하자
    나대고 안간다고하면 짜증내고
    안당해본분들이 너도 늙는다
    이기적이다 소리하는거에요

  • 27. ㅇㅇㅇ
    '19.1.9 5:24 PM (218.55.xxx.126)

    아니뗀굴뚝에 연기날까... 노인혐오 풍조에는 다 그 세대들이 공감하는 이유가 자리잡고 있어요

    이걸 너희는 안늙니? 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건 진짜 자기 얼굴 침뱉기이자, 이기적인 대응이에요

  • 28. 한번
    '19.1.9 5:26 PM (61.74.xxx.243)

    경험해보고 글쓰시길.

  • 29. 그렇게
    '19.1.9 5:26 PM (59.8.xxx.5) - 삭제된댓글

    단순한 문제가 아니예요
    님이 님네 시어머니하고 뭐를 같이 배운다고 해보세요
    제가 별로 나이많지 않은 10살 정도의 언니들과 김밥을 마는 봉사를 간적 있어요
    계속 그렇게 살면 안된다, 그리고 좀 특이하다, 그런소리 들어봐요
    그리고 그 두분이 계속 예기하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 거의 없어요
    우리가 예기하면 그분들 말 치고들어오고
    그러니 우리도 말하다 말고요
    욕을 하기전에 세대가 모여서 뭘 하는건 누군가가 참아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에도 이분들이 오면 하기 싫다고 생각했어요

  • 30.
    '19.1.9 5:26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싫은건 싫은거죠. 저도 싫어요.
    앗 노인이다 하고 그만두진 않겠지만 몇번 분위기 봐서 다른 강좌나 다른 문화센터 알아볼것 같아요.
    노인한테 관두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절이 싫어 중이 떠나겠다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 31. 근데
    '19.1.9 5:31 PM (58.239.xxx.29)

    저 좀 어릴깨 수영장가서 할머니 진상들 행태를 봐서
    여기에 동조를 못하겠어요
    30-40대에 비할바가 아니에요!!

    전 그냥 하도 난리를 쳐서 돈은 내고 바로 그만뒀어요
    거기서 계속 수영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저도 이제 늙어가지만 그분들 보면서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 합니다.

  • 32. 그런건
    '19.1.9 5:34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겪어봐야 알아요.
    젊잖고 멋지게 나이든 노인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전 연령층이 섞인반은 그래도 괜찮아요.
    근데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반에 젊은 사람들이 몇끼면
    나이로 경력으로 찍어누르는 사람들 있어요.
    이분위기에 조용히 따라와라.ㅎ
    싫으면 나가는거죠.

  • 33. ..
    '19.1.9 5:34 PM (223.33.xxx.115)

    본인이 꼰대니 꼰대질 안받아준다고 불평하죠

  • 34. ........
    '19.1.9 5:34 PM (121.173.xxx.124)

    원글 내용은 모르지만 40대중반인 저도 노인들 있는 곳은 피하고 싶네요.

    오지랖에 꼰대....

    자기 말이 무조건 맞고
    내가 이랬으니 넌 따라와라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흉보고...

    무엇보다 먼저 수강해서 텃세부리는거 장난 아닙니다.

    진짜 싫어요.

  • 35. ㅎㅎㅎㅎ
    '19.1.9 5:38 PM (211.196.xxx.207)

    아니뗀굴뚝에 연기날까... 노인혐오 풍조에는 다 그 세대들이 공감하는 이유가 자리잡고 있어요

    이걸 너희는 안늙니? 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건 진짜 자기 얼굴 침뱉기이자, 이기적인 대응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뗀굴뚝에 연기날까... 여성혐오 풍조에는 다 그 세대들이 공감하는 이유가 자리잡고 있어요

    이걸 너 남자지? 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건 진짜 자기 얼굴 침뱉기이자, 이기적인 대응이에요

  • 36. 본능적인거
    '19.1.9 5:43 PM (118.38.xxx.42)

    나이든 사람싫은거 본능적인거져 내가족말고는 굳이 같이 앉기싫어요 늙은개도 냄새나고 싫더라구요

  • 37. 아이고
    '19.1.9 5:46 PM (124.5.xxx.26)

    장유유서고 노인공경이고 다 떠나서요
    난 그곳에 내 비용들이고 시간들여 배우러 간거지
    혹시모를 양보나 배려
    강사대신해서 같은말을 반복해서 알려주고(물어 보시는 분들은 상냥하고 예의있게 질문했다 생각하시죠)
    옆사람 케어해주러 간게 아니거든요
    친목도 싫고 그건 개인 성향이고 선택일뿐
    현대사회가 냉정하니 니들은 안늙냐하는데
    내돈 내 시간 그렇게 낭비하기 싫은게 뭐가 그리 차갑고 냉정하다고

  • 38. 그냥
    '19.1.9 5:50 PM (124.5.xxx.26)

    친목하며 엮이고
    한마디 할걸 여러마디 더 해야하나 불길한 기분이 들고
    나이든분 계시면 뭔가 더 딜레이될까봐 싫고
    엄연히 배우러가는곳인데
    그곳이 마트계산대도 아니고 버스 노약자석도 아니고
    내가 노인분들이랑 같이 배우기 싫다는건데
    그것마저 "쯧쯧쯧"이런 시선을 받아야 하는건가 닢어요

  • 39. 조용히
    '19.1.9 5:54 PM (121.190.xxx.41) - 삭제된댓글

    민폐안끼치면 싫어할까요.
    예의를 모르는 사람은 나이가 적건많건 다 기피대상이죠.
    나이가 벼슬인 사람은 더 심하다는거.

  • 40. ..
    '19.1.9 5:58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꼰대에 몰려다님서 텃새부리고 안씻고다니는 노인네들은 다 싫어하죠

  • 41. ....
    '19.1.9 6:02 PM (58.238.xxx.221)

    저도 일단 같이 배우는데 노인들보단 또래사람들이 낫긴한데 꼰대질안하면 크게 문제는 없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어딜가든 꼰대질이나 아니면 돈걷어서 뭐하자 이런 노인들이나 할줌마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는 나이가 벼슬이란 개념이 강하잖아요.
    그런 분위기 느껴지면 거부감드는건 사실이죠.

  • 42. 제가 겪어보니.
    '19.1.9 6:09 PM (221.163.xxx.110)

    오지랖. 자랑. 꼰대질. 간섭. 참견.
    나이많다는 이유로 대접받으려하고. 부려먹으려하고.
    저도 이번에 그만둡니다.

  • 43. ㅇㅇ
    '19.1.9 6:14 PM (116.126.xxx.216)

    아니뗀굴뚝에 연기날까... 노인혐오 풍조에는 다 그 세대들이 공감하는 이유가 자리잡고 있어요
    222222222

  • 44. happ
    '19.1.9 6:28 PM (115.161.xxx.11)

    70대 할머니 와서는 어린 강사님을
    애처럼 대하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버럭질 합디다 ㅎ 어이상실
    어른 대접 받으려고 해요 학생 마인드가 아니라

  • 45.
    '19.1.9 6:34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아파트에 사우나가 있어요
    시설이 좋은편인데 가격은 밖이랑 비교할수가없으니 자주 가요
    사우나에 몇몇 할머니들
    나잇대 50대부터 60대까지 그중에 40대도 하나 있는데
    진짜 꼴불견들이예요
    이 아파트에 문화강좌도 많아요
    근데 그 사람들 있으면 뭐 안배우고싶어요
    물 아껴쓰고 이런거 당연한거지만
    잘못해서 린스가 두피에 많이 묻거나
    각자 여러 다른 이유로
    간혹 좀 오래 틀고 헹굴수도 있는건데
    와서 떽떽거려요
    사람들이 그런거까지 그 할줌마들한테 설명할 필요는 없는거거든요
    얼굴에 불만들이 그득그득 들어서
    누가 뭐하나 잘못하면 떼로 달려드는 싸움닭들 넘 싫어요
    남일에 참견하고 ㅈㄹ거리는건 그 나잇대밖에 없어요
    아가씨들이나 다른 보통 아줌마들은 좀 심하다싶은 사람 있어도 아무도 남일에 쉽게 참견안해요
    그게 당연한거죠
    암튼 지들 용심 부리는 소리도 소음공해라는걸 알아야하는데 무식해서 모를거같고 가르쳐주고싶지도 않아요

  • 46. 그러게요
    '19.1.9 6:39 PM (223.32.xxx.88)

    장유유서고 노인공경이고 다 떠나서요
    난 그곳에 내 비용들이고 시간들여 배우러 간거지
    혹시모를 양보나 배려 
    강사대신해서 같은말을 반복해서 알려주고(물어 보시는 분들은 상냥하고 예의있게 질문했다 생각하시죠)
    옆사람 케어해주러 간게 아니거든요
    친목도 싫고 그건 개인 성향이고 선택일뿐
    현대사회가 냉정하니 니들은 안늙냐하는데
    내돈 내 시간 그렇게 낭비하기 싫은게 뭐가 그리 차갑고 냉정하다고2222222222222

  • 47. 피차 일반
    '19.1.9 7:11 PM (1.233.xxx.107)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문회센터 5년다니던거 젊은애들로 물갈이된 후 자리다툼 너무 심하고 몇일 독감으로 빠졌더니 제자리를 누가 차지하고 일직가서 서면 자기자리 뺏은거마냥 짜증내고 앞에서 일부러 가리고 왜 내돈내고 스트레스 받나 싶어 그만두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괘씸한 것들이네요.

  • 48. ...
    '19.1.9 7:47 PM (112.148.xxx.123)

    나이들어서 싫은게 아니죠.
    말걸고 오지랖떠니까 싫은거죠. 특히 모여있는 아줌마들이
    빤~~~~히 보는거 극혐이에요.
    꼬투리잡을거 없나 그 생각만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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