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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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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말 좋아요

... 조회수 : 7,338
작성일 : 2019-01-09 16:24:46
결혼 4년차인데
살면 살수록 어떻게 내가 이런 사람이랑 결혼했을까 싶을 정도로 참 감사하고 좋네요

연애때는 정말
버러지같은 놈들... 골라서만 만났는데 ㅠㅠ
선배가 너무 괜찮다고 소개시켜 주려 했는데 
직업상 성격이 셀거 같아서 안만나려고 했던 우리 남편....
처음 보고 너무 잘생겨서 한두어번 더 만나다가 
사람이 참 좋아서 놓치면 안되겠다 해서 1년 만나고 결혼했어요. 

지금 참 행복하네요.
그 어떤 역경이 있어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무섭지가 않을거 같아요
아이도 이런 아빠가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 싶어서 꼭 갖고싶었고
정말 많이 배우고 싶고 인간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에요
잘생겨서 더 좋구요 ㅎㅎ

이런 큰 복이 나에게 왔음이 하루하루 감사하네요. 
남편의 단 하나 흠이 있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건데
둘다 아직은 열심히 일할수 있는 몸뚱이들이 있으니
정말 차곡차곡 모아서 일궈나가려구요 

처음부터 넘치도록 많았다면 이렇게 조금씩 모으는 재미도 없었겠지요 ㅎㅎ

이 글 읽는 모든분들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IP : 1.209.xxx.24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9 4:2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 행복 오래오래 계속되길 빌어요. 이쁜 부부네요

  • 2. ㅣㅣㅣ
    '19.1.9 4:27 PM (122.35.xxx.170)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 3. 원글님도
    '19.1.9 4:27 PM (174.216.xxx.255)

    남편분도 즐거운 일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희망 가득한 글 고마워요.

  • 4. 쿠키
    '19.1.9 4:36 PM (121.148.xxx.139)

    좋은 남편 두신거 축하드려요 ㅋ

  • 5. 글에서느껴지
    '19.1.9 4:37 PM (211.54.xxx.152)

    남편외모 정말 만족하시나봐요

  • 6. 나무
    '19.1.9 4:37 PM (110.70.xxx.62)

    아마 그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다른 여자들이 놓친 진주를 찾아내신 님도 좋은 분일 거에요. 같이 살면서 존경하는 맘 들기가 참 힘들던데 좋은 준이 좋은 분 만나셨네요. 행복하시길!!

  • 7. 그러게요
    '19.1.9 4:55 PM (125.178.xxx.135)

    묵묵히 기다려주고 함께하는 부인 만난
    님 남편이 큰 복을 얻었네요.
    행복하소서!!

  • 8. 음..
    '19.1.9 4:56 PM (223.62.xxx.187)

    단 하나의 흠이 좀 크긴 한데 잘생겼으면 장땡이죠.

  • 9. 착하네요.
    '19.1.9 5:04 PM (125.177.xxx.125)

    어쩌면 미혼에 만난 버러지 같은 놈들이 지금의 행복을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해주니 ... 그것도 인생에 도움되었던 놈들이네요. ㅎㅎ

  • 10. 행쇼~~~
    '19.1.9 5:09 PM (211.186.xxx.134)

    잘생긴 남편 진짜 보기만 해도 행복 충만하죠~~~~^^
    게다가 인격훌륭하고 다정다감하기까지 하면 최고죠.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돈이요? 능력이요?
    같이 벌고 같이 모으면 되는거죠~~~^^

    저도 경제력 보다는 외모 인격이 우선입니다^^

  • 11. 동지
    '19.1.9 5:14 PM (45.64.xxx.125)

    저도 남편이 너무좋아요
    남편이 방심할까봐 오프에선 푼수처럼 보일까봐
    말은 못하고있지만..
    제가 어떻게 이런 놈을 만났을까 싶음...
    저녁 맛있게드세요

  • 12. 질수없다
    '19.1.9 5:18 PM (223.63.xxx.63)

    저도 남편이 베프고 동지고 애인입니다
    16녀ㅕㄴ차
    오늘 아침에도 쓰다듬어주고
    나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그랬어요

  • 13. 저두요
    '19.1.9 5:23 PM (113.118.xxx.95) - 삭제된댓글

    출근하자마자 그리워요. 감사하지 않은 날이 없네요. 11년 연애하고 21년째 함께 살고 있는데 언제나 처음처럼 이뻐요.

  • 14. dd
    '19.1.9 5:29 PM (152.99.xxx.38)

    저두요 결혼 21년차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느무 마음에 들고 싫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는...

  • 15. 저도~~
    '19.1.9 5:54 PM (14.48.xxx.158)

    저 같은 분들이 많네요 ~
    저 21년차 매일매일 좋다고 말해요

  • 16. 부럽네요...
    '19.1.9 5:57 PM (220.119.xxx.244)

    전생에 덕을 많이 쌓으셨나 봐요...
    저도 덕 많이 쌓아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사랑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 17. 다가지면좋지만
    '19.1.9 6:07 PM (58.234.xxx.57)

    돈 잘버는데 미성숙한 남편하고 속끓이며 불행하게사느니
    배울거 많은 어른스런 남자하고 하루하루 행복한게 백번낫죠
    평생 행복하세요~

  • 18. ....
    '19.1.9 6:18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차...대학생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이렇게 멋진 남자를 만나게 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

  • 19.
    '19.1.9 6:20 PM (223.62.xxx.75)

    원글님의 사랑스러운 기원
    제가 덥썩 받을게요.
    오래오래 그 마음, 그 상황
    변치않기를 바랍니다~^^

  • 20. ...
    '19.1.9 6:33 PM (1.209.xxx.249)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모두 행복하세요 >_

  • 21.
    '19.1.9 6:34 PM (211.201.xxx.53)

    네, 행복하겠습니다. ㅎ
    결혼4년차인데도 갈수록 남편이 좋아지신다니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부잣집자식이 아닌 건 흠이 아니죠. 그 때문에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맘이 생겼을 수도 있잖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항상 그러셨어요. 세상에서 젤 작은 걱정이 돈걱정이라고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 22. 저도
    '19.1.9 6:40 PM (119.149.xxx.56) - 삭제된댓글

    23년차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저보다 폭이 넓고 마음이 잔잔해요

  • 23. 23년차
    '19.1.9 7:00 PM (121.174.xxx.55)

    저도 결혼한지 23년 되었네요
    23년동안 살면서 늘 변함없이 저 아껴주고 짜증 한 번 안낸 남편이예요
    심성이 너무 좋은사람을 만난거 같은데 전 남편 반에 반도 못따라가는 성격이라서
    늘 미안해요

  • 24. 딱 떠오르는 분
    '19.1.9 7:10 PM (59.24.xxx.233)

    조국민정수석이 생각나네요 ㅎ

  • 25. @@@
    '19.1.9 7:57 PM (223.62.xxx.155)

    남편 좋다는분들 부럽네요...
    나는 왜 저렿게 이상한 남편을 만나게 된걸까 ㅠㅠ

  • 26. 가자
    '19.1.9 7:58 PM (175.223.xxx.196)

    저 40대 비혼인데, 너무 행복함이 뭍어나는 글이네요. 내가 어떻게 이런사람을 만났을까싶게 좋은 배우자라니~~
    그런 삶의 동지가 있는게 부럽네요

  • 27. ㅎㅎ
    '19.1.9 8:12 PM (61.74.xxx.177)

    결혼 17년차, 키작고 안 잘 생긴 남편이지만
    날 아껴주고 이해하며 늘 예뻐해주니 이 나이에도 자신있게 살아갑니다.
    아들이 아빠 닮은 어른 되면 좋겠어요~ 딸내미도 이렇게 좋아해주는 신랑 만나면 좋겠구요~~~

  • 28. 곰숙곰숙
    '19.1.9 8:40 PM (211.176.xxx.68)

    저도요 전 결혼 3년차에 임신해서 출산하기 전날까지 꼬박 4년을 남편 퇴근길 마중나갔어요 지하철역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막차를 타고 와도 집에서 도착 시간에 맞춰 지하철역까지 막 뛰어갔던 때 생각하면 지금도 참 행복해요 다만 ㅜㅜ 아이 낳고부터는 좀 힘든 시기가 오더라구요 ㅜㅜㅜ 서로 육아에 지쳐서 그랬는지 출산하기 전까지는 싸운 적이 없었는데 ..

  • 29. ..
    '19.1.9 10:35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안 읽었는데 입금하시면 읽을게요

  • 30.
    '19.1.9 11:32 PM (118.222.xxx.21)

    아이고 좋겧어요. 다 가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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