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트레스 받네요ㅜ(남편과 저의 성격)

ㅇㅇ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9-01-08 22:41:09
남편이
요즘 일때문에 힘들어 하길래 딱히 도와줄것도 없고 하니 시간이나 안 뺏으려고 그냥 피하면서 지냈는데 오늘은 아주 날을 잡았는지 카톡으로 짜증나는 기사를 두 개나 보낸거 있죠
'냉장고정리'어쩌구 하는거랑 '운동하면 치매예방' 이런거요
평소 잔소리 주제에요
제가 말을 안 듣는 편이긴 한데 진짜 듣기 싫거든요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화는 못 내고 저렇게 표현을 한거같은데 진짜 짜증납니다
저도 남편한테 뭐라고 하고 싶어요
맨날 폭식할거면서 다이어트는 왜 한다고 하고 식혜는 왜 사오냐고
아휴 저도 꼴보기 싫은거 한두가지 아닌데 그냥 피하는 거거든요
서로 표현도 못하고 꼴보기 싫어하는거보다 그냥 투닥거리는게 나은 건가요?
IP : 58.79.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9.1.8 10:43 PM (223.33.xxx.171)

    님이 전업 이면서 냉장고 정리도 엉망이고
    게을러서 결혼 전에 비해 살을 많이 찌웠다면
    아주 한심해서 보낸 거니
    반성해야 할 거고
    맞벌이 인 데 그런다면....
    아주 아작을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78 방금 사골 .. 05:58:01 32
1785677 노도강 부동산도 오르고 있어요. 1 물가 05:04:33 415
1785676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8 ㅇㅇ 03:23:46 1,506
1785675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2 ㅇㅇㅇ 03:07:10 1,483
1785674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733
1785673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508
1785672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2 Zz 02:38:09 1,632
1785671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8 베트남 02:11:55 2,936
1785670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247
1785669 명언 - 감사함 2 ♧♧♧ 01:38:55 672
1785668 내일 출근한다고 6 .. 01:22:04 1,580
1785667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1,479
1785666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20 01:12:02 1,358
1785665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525
1785664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716
1785663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5 ... 00:59:48 1,466
1785662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815
1785661 신년 사주 보러 6 N n 00:51:43 1,406
1785660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5 ㅇㅇ 00:48:37 1,989
1785659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5 아아 00:39:02 1,832
1785658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2,264
1785657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581
1785656 이븐이... 3 .... 00:19:08 1,344
1785655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767
1785654 해피 뉴이어!!! 14 .,.,.... 00:04:2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