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직시켜주고 들은 서운한 말
1. 말을 잘못
'19.1.8 5:12 PM (110.9.xxx.89)속마음이야 어떻든 친동생 부탁으로 사돈총각 직원으로 채용한 거면 뭘 그런 걸로 선물이냐. 너 봐서 해준거니 사돈한테 선물 필요없다고 전해라. 일 잘해주면 그걸로 된거다. 라고 하시고 말았어야 한 일.
물론 혈연관계가 아니였고 남편 회사가 아니였고 지인한테 부탁한거였으면 동생한테 제대로 선물하라고 얘기했어야죠. 큰 건 아니라도 좋은 와인이나 한우정도라도..2. ...
'19.1.8 5:12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무슨 퀼트지갑이야;;; 사회성 없는 건 공시준비때문이 아니라 부모한테서 배운 집안내력인가보네요.
잘 살든 못 살든 저런경우 퀼트지갑 선물할 생각하다니ㅋㅋㅋㅋ3. 짝
'19.1.8 5:12 PM (27.176.xxx.54)우선 좋은일 하셨네요...
왠 퀼트지갑이랍니까? 남이라면 아니 됐다 그런거 필요없다 둘어서 거절했겠지만 여동생이니까 솔직히 왠 퀼트지갑이니? 됐다그래라..얘기하신거 아닌가요. 여동생이 좀 그러네요. 중요한 얘기느아닙니다만 잘산다는거 그거 다 지어낸 얘기같고 여동생이 님한테 열등감 있는 듯 하네요. 왠 퀼트??? 헐4. 여동생이
'19.1.8 5:13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그렇게 말한거죠?
어이없네요.5. ...
'19.1.8 5:13 PM (220.75.xxx.29)저도 그냥 그집 엄마나 아들이나 똑같다 싶은데요.
6. ᆢ
'19.1.8 5:16 PM (223.62.xxx.164)나같아도
서운할듯
가치관의 차이고
동생시누이는
약간 얌체스타일인지
세상 물정 모르는건지
요즘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건데 모르나
최소한의 성의
표시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7. 어우...
'19.1.8 5:19 PM (121.181.xxx.103)퀼트지갑 하니 503이 생각나네요;;; 아무리 그래도 퀼트지갑이 뭐냐 퀼트지갑이;
사회성 심하게 떨어지는것 맞네요.8. ...
'19.1.8 5:22 PM (203.234.xxx.214)저 퀼트하는 사람인데 가방도 아니고 지갑이요?
퀼트지갑 물론 손 많이 갑니다만 누구한테 가볍게
선물하는 거지 자식 취직 시켜준 사돈한테 줄 선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동생이 시누이편까지 들고.
그 사돈총각 회사에서 자르기라도 하면 난리나겠네요.9. 여동생
'19.1.8 5:23 PM (168.126.xxx.52)여동생 시집 잘갔네요 아주 똑같이 경우 모르는 집으로...
10. ..........
'19.1.8 5:25 PM (211.250.xxx.45)진짜 어이없긴하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맘에 안차는데 처제봐서 봐주고있는거에요
취직이든 뭐든 이래서 사람소개는 함부로하는게 아니에요11. 음....
'19.1.8 5:35 PM (110.11.xxx.8)여동생 시집 잘갔네요 아주 똑같이 경우 모르는 집으로... 22222222
12. ..
'19.1.8 5:36 PM (180.230.xxx.90)모자가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듯...
여동생에게 그 정도 속마음은 서로 오픈하지 않나요?
안 받고 말지 퀼트지갑이라니!13. 무슨..
'19.1.8 5:41 PM (210.94.xxx.89)수공예품은 취향 맞는 사람들이나 쓸 수 있는 겁니다.
무슨 퀼트요. 취향 안 맞는 사람들에게 그런 건 예쁜 쓰레기일뿐.. 안 예쁠 수도 있겠습니다만..14. 기분나쁨
'19.1.8 5:42 PM (221.146.xxx.148)좀 너무하네요.
저 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들이 가끔 퀼트 지갑 선물가져다줘요. 친절하게 해서 고맙다구요.
그거도 한개 아니고 여러개.
저 친절하게 인사잘해준거 밖에 없는데요.15. ..
'19.1.8 5:49 PM (180.66.xxx.74)사회성 부족은 집안 내력이네요
16. ...
'19.1.8 5:5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사회성 부족..유전이었구나
17. ...
'19.1.8 5:54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여기도 사회성없고 맥락파악 못하는 글 들 몇 개 보이네요.
퀼트지갑이 좋냐 나쁘냐를 떠나서
원글님은 여동생이 시누이보다는 본인이랑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 속마음을 가감없이 말했는데
느닷없이 여동생이 그쪽편이 되어 나를 공격하니 더 기가 찬 거 아닌가요.
그리고 퀼트는 아무리 잘 만든 사람이 만들어도 취향타는 물건이예요.
영화 아메리칸 퀼트에 괜히 미국 할머니들이 떼로 (그것도 90년대에!) 나왔겠어요?
그래도 직접 누군가 주면 면전에서는 당연히 감사합니다. 참 예쁘네요 하고 받겠죠.
나 너한테 퀼트해줄거야 라고 예고하는 것도 벙찐데
그걸 검소하다고 떽떽거리는 여동생도 참 답이 없습니다.
그것 보면 참 유유상종이 맞아요. 여동생은 자기랑 비슷한 집안에 시집갔나봐요 .18. 333222
'19.1.8 5:57 PM (203.226.xxx.34)취직시켜 준 집에 퀼트지갑이라..본인은 정성으로 생각하나 본데 격이라는 것이 있지요.
여동생 아주 맹랑하네요. 언니를 속물이라 하는 것을 보니 형부에 대한 고마움도 없겠어요.19. 와이
'19.1.8 6:00 PM (115.140.xxx.188)퀼트라고요..
선물은 제가 주고싶은 것보다 받는 사람이 좋아할만한 걸로 준비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취직시켜준게 고마워서 직접 만든 퀼트를 주고싶다니..과연 받는 사람이 좋아할까 한번 쯤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10명중 9명은 싫어할거 같네요..20. ...
'19.1.8 6:03 PM (220.75.xxx.29)10명중 9명 너무 후하구요 100명중 99명은 싫어할 듯해요.
기어이 취직시켜준 선물로 퀼트를 해줘야겠다 생각한다면 지갑이 아니라 이불 정도는 만들어줘야 하는 거 아닌지...21. ㅇㅇㅇ
'19.1.8 6:22 PM (96.9.xxx.36)허허허허.
미친.22. ㅋㅋㅋ
'19.1.8 6:29 PM (223.39.xxx.229)정말 사회성 부족하네요.
가만히나 있지.23. 동생이더이상
'19.1.8 6:43 PM (119.71.xxx.86)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도 작은 회사를 운영합니다
시조카들을 비롯 제쪽 조카한명 시댁쪽으론 시누이의 조카사위까지 남편 사무실 포함 아는사람통해 건실한 중소기업까지 다 취직시켜줬어도 퀼트지갑이요? 참 기가 찹니다
시누이는 그 아들을보니 이상하다쳐도 거기에 속물이라는 동생은 뭡니까
정말 세상물정이라고는 눈꼽만치도 모르는사람들이네요 원글님 어이없는심정 이해해요
온라인의 도덕교과서 같은 현실과 동떨어진 리플은 패스하세요24. 동생이더이상
'19.1.8 6:46 PM (119.71.xxx.86)저희 남편도 작은 회사를 운영합니다
시조카들을 비롯 제쪽 조카한명 시댁쪽으론 시누이의 조카사위까지 남편 사무실 포함 아는사람통해 건실한 중소기업까지 다 취직시켜줬어도 퀼트지갑이요? 참 기가 찹니다
시누이는 그 아들을보니 이상하다쳐도 거기에 속물이라는 동생은 뭡니까
정말 세상물정이라고는 눈꼽만치도 모르는사람들이네요 원글님 어이없는심정 이해해요25. 받는사람
'19.1.8 6:5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취향이 어떨지 알고 퀼트지갑을...
퀼트 좋아하는 사람이나 고마워하지
그런 수제품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26. 나옹
'19.1.8 6:57 PM (223.38.xxx.230)참 심각하게 사회성 없는 집안이네요. 여동생도 큰 일..
27. 다행이네요
'19.1.8 7:11 PM (182.226.xxx.200)시누하고 성향이 맞아서
저라도 어이없겠어요
뭔 퀼트지갑 ㅋ28. ...
'19.1.8 7:28 PM (125.132.xxx.216) - 삭제된댓글사람은 성실하고 착하니 형부회사에 보탬이 될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부탁이 아니고 위와같은 생각으로 할수없이 취직해준다고 망상을 하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여자들 청탁 들어주면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이번에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야겠지요29. ..
'19.1.8 7:34 PM (14.37.xxx.171)취직시켜준 사돈집안에 퀼트지갑이라니..
저런 센스없음?은 가르쳐서 될 것도 아니고 주변사람 속터져 죽을듯..
중간에 말렸어도 모자랄 판에 속물이라니..
혹시 그쪽에서 보낸 선물 동생이 꿀꺽한거 아니에요?
진짜 안했음 안했지.. 말도 안되는 선물을 ;;;30. ....
'19.1.8 8:19 PM (110.70.xxx.235)맛있는 과일이나 주지... 소고기나 ㅜㅜ
처치곤란한 선물 다 쓰레기 행인거 같아요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어보이네요
퀼트지갑 준다는 사람이나 거절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나...31. ......
'19.1.8 9:33 PM (125.136.xxx.121)차라리 과일이나 주면 덜 서운하죠. 뭘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퀼트지갑은 진짜 아니네요.
여동생 반응이 더 이상합니다32. 허허
'19.1.8 10:56 PM (218.48.xxx.68)퀼트지갑!! 으악~~~
33. 동생이 문제
'19.1.8 11:1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다.
얼마나 힘든 일인줄도 모르고 덜렁 부탁하는거 부터
언니말에 아.그래? 도 아니고
언니 인성 지적질이라니
아마 님 동생보다 돈 많은 시누 동생 하고싶은 모양이네요
그런 동생 저라면 거리 둡니다34. ,,
'19.1.9 12:40 AM (112.149.xxx.135)일년전일이니 잊고 있었고 취직후 직접적인 감사인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 아님 남편에게 감사전화 한통 없었던것도 새삼 떠오르고
자식이라고는 아들한명인데 저렇게 무심할수 있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제가 더 서운한 맘만 듭니다.35. 많이
'19.1.9 2:51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서운하실 일이지요
동생이 많이 모자랍니다
저도 가운데 끼인역할 많이 하는데
저런 경우에 시누이가 줬다하고
제가 사서 줍니다.
원글님도 동생이 또 저런 경우없는 말 하거든.
딱 잘라서 얘기하세요
부족함이 많아서 불필요한 인원이지만
니 입장생각해서 데리고 있는거다
니가 속물이라고하니 득실따져봐야겠다구요
언니 이전에 청탁이 얼마나 무섭고 어려운건지
알려주세요36. 그렇궁요
'19.1.9 5:59 AM (203.170.xxx.150)감사한 마음이 전혀 없는 거죠. 우리아들 조금만 공부 더했으면 9급공무원 됐을건데 거의 다붙은 실력인데
이름없는 작은회사에 다니게 되다니 얼마나 아까운고~~
나이도 있는데 대리도 주임도 아니고 사원이라니 섭섭하네~~
그런 생각일 걸요. 애초에 취직을 시켜주지 말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