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기존집을 팔고 새로 다른 동네에 사려고 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몇년전에 제 사주를 점집 (신점 아니고 철학관) 두군데서 진로고민때문에 봤는데 그때 제 나이 40살에 안좋은 일이 있을거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무슨살이 있는데 남편 사주로 해소되기도 하는데 제 남편 사주에는 그 살을 풀어줄 게 없구요.. 두군데서 제나이 마흔에 안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때는 먼얘기라고 생각하고 별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제가 올해 40살이거든요.
올해 집 팔고 사는 걸 하려다 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다고 다시 점보고 싶은 마음까지는 안 들고요.. 사주 다시 봐야 할까요? 지금 집을 팔고 새집을 사려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지도 묻고요.
그냥 무시할까요? 부동산에 이미 집 내놨는데 고민입니다.. 반대로 남편은 37살부터 대운이 들어온다는데 지금 42살인데 그동안 별 대운 없었네요..;;
찜찜하니 점 한번 볼까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고 살때 사주 신경쓰시나요?
ㅇㅇ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9-01-07 23:52:13
IP : 223.62.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zz
'19.1.7 11:53 PM (119.70.xxx.175)아녀..그럴리가..
집 사고 파는데 뭔 사주씩이나..ㅠㅠㅠㅠㅠ2. 음
'19.1.7 11:54 PM (182.222.xxx.70)어느 지역인진 머르겠는데
요즘은 팔리면 대운일거예요3. 궁금하다
'19.1.7 11:54 PM (121.175.xxx.13)전 참고해요
4. 벤mbbc
'19.1.8 12:00 AM (175.223.xxx.121)저라면
참고 차원에서 앞으로
운이 어떤지 볼것 같기도 합니다.5. ..
'19.1.8 1:17 AM (1.250.xxx.67)전혀 맞지 않던데요.
아주 좋다고
꼭 해를 넘기지말리고해서
매매했는데...
하고나서 부터 죽죽 빠지네요.
그것도 딱 그 아파트만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