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쓴 조카 소식이 없는데 모른척하나요?

... 조회수 : 6,243
작성일 : 2019-01-07 18:11:20
수시 여러개 쓴 조카가 합격 소식이 없네요
수시 발표 다 끝난거죠?
82에서 모른척 하라고 해서 전화도 안하는데..
언제까지 모른척해야하나요?
IP : 175.223.xxx.21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계~
    '19.1.7 6:1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속 안했었어요.구정때 만날때도 안물어봤어요.

  • 2. ....
    '19.1.7 6:12 PM (1.227.xxx.251)

    이제 정시 원서 넣고 발표 기다릴겁니다
    걍 2월말까지 묻지마세요

  • 3.
    '19.1.7 6:13 PM (1.237.xxx.64)

    먼저 전화올때까지요

  • 4. ...
    '19.1.7 6:13 PM (220.75.xxx.29)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 5. 수시는
    '19.1.7 6: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미 다 결정났을거고요.
    정시에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랍니다.
    아직은 참아주세요~

  • 6. ..
    '19.1.7 6:13 PM (112.72.xxx.119)

    모른 척이 아니라 신경 끄세요... 부모도아닌데,,
    잘되면 어련히 알려줄까..

  • 7. ...
    '19.1.7 6:1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수시는 다 끝났어요.
    어떤 루트로든 알게 되면 아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꼭 먼저 나서서 알 필요 있나요.
    알게 되면 아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 8. ..
    '19.1.7 6:14 PM (183.96.xxx.129)

    모른척하고 있으면 무관심하게 전화도 한통 안하냐고 서운해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사람 성격봐가며 행동하면 돼요

  • 9. 말할때까지
    '19.1.7 6:14 PM (221.164.xxx.101)

    조카 카톡 페북 사진이나 상태메시지 눈치껏 보시고
    예의주시하다가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면
    축하한다고 대박으로 오바육바 해주세요
    주책스러울 정도로 ㅡㅡㅡ

    카톡이나 페북보고 미리 연락하지 마시고
    꼭 먼저 말하면 울트라액션초대박 리액션 발사

  • 10. ....
    '19.1.7 6:14 PM (223.62.xxx.230)

    수시는 다 끝났으니 다 떨어진거고 정시원서 마감도 끝났고 지금 학교별로 발표일이 다르니 기다리는 거죠.. 설날에 얼굴보면 자연스레 이야기가 나오면 하고 아니면 가만히 있으려구요

    제 친구아들은 2/26일인가 그때 추합으로 합격하고 다음날 입학식 갔거든요.

  • 11. 주책맞은
    '19.1.7 6:14 PM (183.98.xxx.142)

    남편이 자꾸 막내동생네 아이 어찌됐는지
    전화해보겠다해서 말리느라 진땀납니다
    주책바가지

  • 12.
    '19.1.7 6:16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가 말하길,,평소 누군지도 모르는 친척들 애붙잡고 어느 학교가냐고 물어서 너무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모른척하자구요 때되면 다알걸,,

  • 13. 이또한
    '19.1.7 6:16 PM (113.199.xxx.208) - 삭제된댓글

    입장이 좀 그렇죠
    가만있자니 무관심한거처럼되고
    아는척하자니 결과를 모르겠고...

  • 14. ㅇㅇ
    '19.1.7 6:23 PM (49.142.xxx.181)

    참 이게 어려운게.. 합격했다고 또 먼저 얘기하기도 이상하긴 하더라고요..
    누가 좀 물어봐줬으면 싶을때도 있었는데..(나도 말 안하기 이상하니까;;)
    암튼 떨어지면 모른척 해주길 바라고 붙었으면 또 누군가 물어봐주길 바라고.. 어려운일임 ㅠㅠ

  • 15. 붙어도
    '19.1.7 6:23 PM (122.38.xxx.224)

    말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시간 한참 지났고..정시 접수하는데..정시 발표전에 물어 보는게 낫죠. 정시 다 떨어졌을 경우는 묻기도 곤란하고 그때도 연락 안할텐데..차라리 지금이 낫죠. 지금 쯤은 수시 떨어졌음 수시는 잊고 정시 기다릴텐데...
    지금 물어보세요. 상대방이 말을 안할 경우에는 나중에 묻는건 더 곤란해요..

  • 16. 좋은
    '19.1.7 6:26 PM (122.38.xxx.224)

    학교 아니면 붙었다고 연락 잘 안해요.
    지금 쯤은 괜찮아요.
    혹시나 다 떨어졌어도 회복 되었을 타이밍이니까..

  • 17. 마모스
    '19.1.7 6:32 PM (211.117.xxx.38) - 삭제된댓글

    뭐가 그렇게 긍금해요?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배려는
    무관심입니다!
    재수한 아들둔 작은 엄마인 나에게 롤케잌 카톡으로
    보내며 부담주더니 정작 의대붙으니
    축하한단 말한마디 없는 조카년;;
    정말로 합격하길 바라는 사람들은 철저히
    무관심한척하다가 합격소식들으면
    아낌없이 칭찬해줍니다!
    때되면 어련히 알게될텐데 뭐가 그리 궁금할까!

  • 18. ...
    '19.1.7 6:32 PM (125.128.xxx.141)

    설날에 만나면 그때 눈치 보세요.
    표정이 괜찮으면 슬쩍 물어보시구요
    분위기가 아니면 그냥 계세요.

    본인이 입 열기전에 물어보기 무섭더라구요

  • 19. 언제까지라니
    '19.1.7 6:32 PM (106.102.xxx.106)

    합격했으면 등록금이라도 대주려고 그러시는 거죠?
    이런 글 올리는 사람 정말 이해불가

  • 20. 조카니까
    '19.1.7 6:38 PM (122.38.xxx.224)

    궁금하죠. 물어보면 어때서요. 딱 한번 묻는 걸로 기분 상하면 연 끊고 사는게 낫고..아마 어디 붙었을거예요. 좋은 학교 아닌데 합격했다고 알리기 어색할거고..

  • 21. ㅡㅡㅡ
    '19.1.7 6:47 PM (110.70.xxx.79)

    그냥 가만계세요
    좋은곳 갔거나 원하는곳 갔으면 직접은못들어도 원글님귀에 진작에 소식 들어갔죠
    먼 사이도 아니고 조카인데

    눈치가 없는건지
    뭔지

  • 22. 설날
    '19.1.7 6:50 PM (58.230.xxx.110)

    새배돈이나 많이 주세요.
    대학 속상한 애들 새배돈 짜게 줌
    더 서러워요...

  • 23. ..
    '19.1.7 6:53 PM (211.204.xxx.23)

    묻고 주책바가지 되지 마세요
    설날 용돈은 두둑히 주시구요
    그럼 좋아라합니다

  • 24. 정말
    '19.1.7 6:57 PM (223.62.xxx.217)

    친할머니가 전화로 보채고
    물어보고 그러다 결국 재수한다니
    설날 만나 새배돈 3만원 줍디다.
    고등학교졸업하는 애를.
    애가 그뒤로 할머니 보기 싫어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모멸감 느꼈다고.
    비교되게 외가선 뭐 사고싶은거 사고
    기죽지말라고 외조모가 100 외삼촌이 100줬습니다...
    애들 마음 아프게좀 하지마세요.

  • 25. ..
    '19.1.7 7:00 PM (125.177.xxx.43)

    3월까지 모른척 하다 연락 없으면 안된걸로 알아야죠
    입시 아직 안해 보셨죠

  • 26. 여기서 배움
    '19.1.7 7:04 PM (100.33.xxx.148)

    4-5월까진 모른 척해 주세요
    그게 예의라고 지난 달에 어느 분이 댓글에 쓰셨는데 공감 되더라고요

  • 27. 입 꾹!!
    '19.1.7 7:04 PM (59.24.xxx.233)

    그냥 모르는척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답나옴

  • 28. 아그리고요
    '19.1.7 7:06 PM (100.33.xxx.148)

    조카라고 물어봐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관심있게 보이지 않고 불합격한 스트레스 큰 애들 중에 그걸 상처받기도 해요
    가까울수록 예의를!

  • 29. 333222
    '19.1.7 8:02 PM (223.62.xxx.79)

    원글님. 덧붙입니다.

    아무 것도 묻지 마세요. 그쪽에서 말할 때까지요.
    아무 말 없으면 만나도 호기심 누르고 모른 척하세요.

  • 30. ...
    '19.1.7 8:17 PM (118.33.xxx.166)

    가까울수록 예의를! 222

    전에 아이가 추합 기다리고 있는데
    조카사랑(?)이 넘치는 삼촌이
    애한테 톡으로 물어봤대요.
    나 아는 애는 서울대 붙었는데
    넌 어디 붙었냐?
    어디 원서 냈냐? 하더래요. ㅠㅠ
    애가 열받아서 삼촌 대체 왜 저러냐고 하더군요.
    매사에 욕을 부르는, 철없는 40대말 삼촌이라니 ㅠㅠ

  • 31. 말하자면
    '19.1.7 8:38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직장에서 앞으로 더 다닐 수 있을지, 오늘 잘릴지 내일 잘릴지 하루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고모, 이모, 삼촌, 작은 아버지, 큰아버지가 원글님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원글님 승진 날짜랑 어느 부서로 발령나는지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
    자! 이제 원글님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화오는 족족 그들의 저열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만족시켜 주라고 부모님께 요청해야 할까요?

  • 32. ...
    '19.1.7 8:47 PM (221.157.xxx.127)

    그동안 교육비 학원비라도 댓나요 조카라고 왜 물어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 33.
    '19.1.7 9:06 PM (121.167.xxx.120)

    친정쪽 조카고 아이 부모하고 평소에 각별하게 지냈다면 내 동생이나 언니 오빠에게는 물어 볼수 있을것 같아요
    그 배우자에게는 전화하지 마시고요
    시대쪽이면 모른척 하세요

  • 34. 친조카
    '19.1.7 9:07 PM (119.196.xxx.125)

    졸업하고 대학 알음. 과는 아직도 모름

  • 35. 오지라퍼 짜증나!
    '19.1.7 9:11 PM (1.234.xxx.45)

    고3 엄마입니다.
    입시 치르며 엄청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수능 전날 폰으로 격려 문자 오고 기프티콘들 쏘고 하는데 그 마음은 알지만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요.
    제발 이런 짓들 하지 마세요. 묻지도 말고 끝까지 기다리세요.
    때가 되어서 당사자가 말할 때까지 제발 관심 끊어주세요.
    저도 푼수들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지 몰랐어요.
    수시 붙었나 할머니가 전화로 캐물어대질 않나.
    자기도 입시를 두 번이나 치른 제 언니가 수능 잘 봤냐고 물어대질 않나.ㅠㅠㅠ
    묻지도 말고 관심 뚝 끊고 합격 소식 오면 용돈 듬뿍 투척해주세요.

  • 36. 고3맘
    '19.1.7 10:08 PM (14.58.xxx.186)

    당사자인 본인과 엄마의 스트레스는 지금 말할수 없어요
    수시6번, 1.2.3차 추합까지 곱하면 수없이 불합격이라고 적힌 화면을 확인하고 멘탈이 너덜거려지거든요
    게다가 요즘 sns발달로 친구들 합격자랑 소식 본의아니게 알게되고.
    정시는 수시보다 확 낮춰넣게 되고 지금은 발표기다리며 애타고 있거든요
    결정된게 없으니 시간이 있어도 노는게 노는것도 아니고.
    그냥 모른척하든지 아는척할거면 용돈이라도 힘내라고 두둑히 보내주세요
    글고 아이한테 묻지말고 부모한테 물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856 올해 50이 된 남편 6 ... 2019/01/08 4,251
891855 노영민 비서실장 내정 SNS 반응 3 ... 2019/01/08 2,017
891854 반포 쪽 피부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3 ㅈㅈ 2019/01/08 1,181
891853 신경외과 의사랑 결혼했는데 131 ... 2019/01/08 54,956
891852 아이유 무섭네요 66 ㄷㄷㄷ 2019/01/08 27,113
891851 ..상상을 바탕으로 한 영화 뭐 있을까요?? 6 qweras.. 2019/01/08 761
891850 그릇장? 주방수납장 추천해 주세요 4 ... 2019/01/08 1,889
891849 교탁 앞에서 학생들을 보면 단번에 눈에 띄는 학생이 있나요? 15 ㅡㅡㅡ 2019/01/08 5,037
891848 유시민이 판단한 아들 얘기 18 문득기억나서.. 2019/01/08 23,918
89184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9/01/08 694
891846 택배 도둑맞은거 같아요 9 어휴 2019/01/08 3,898
891845 사춘기 아들이 패키지 여행은 안가겠대요 29 ㅇㅇ 2019/01/08 8,057
891844 연락안하는 아빠가 꿈에. 1 꿈해몽 2019/01/08 1,362
891843 아버지 부정맥 시술비가 싸졌어요.문재인케어? 27 ... 2019/01/08 4,846
891842 강제개종 희생자 구지인씨 1주기: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금지' .. 4 이런일이 2019/01/08 925
891841 설날 기차표예매 일링 2019/01/08 530
891840 주민들은 싫다는데..또 석기시대? 중앙 2019/01/08 781
891839 여름휴가를 연차를써서가래요... 20 익명中 2019/01/08 3,620
891838 남매인데 한집은 외동, 다른 집은 아이 셋인 경우 23 용돈 2019/01/08 6,322
891837 가족들 성격이 전부 정적인 집은 여행도 잘 안가시나요? 8 2019/01/08 2,923
891836 통계학원론 공부 2 .. 2019/01/08 815
891835 새벽에 짖는 개는ᆢ 1 2019/01/08 911
891834 법원 전두환에게 구인장 발부, 출두명령 두 번 거부로 2 ... 2019/01/08 825
891833 마음이 힘드신 분들 호흡 명상으로 힐링하세요 (지대넓얕 김도인님.. 29 불면증치료 2019/01/08 6,209
891832 고로케집, 시행사 프랜차이즈 의혹···'골목식당' 또 논란 3 ... 2019/01/08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