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분높은(인도) 여자는 성범죄 빈도가 낮을까요?

인도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9-01-07 17:07:20
인도에서 일어난 성범죄 기사에, 자신보다 상류층인 여자는 건들지 않는다는 덧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어떤 법적인 제도 때문인지, 아니면 서로 마주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인지,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알고싶은데 어디서 찾아보면 될까요?
IP : 14.39.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리라
    '19.1.7 5:09 PM (118.38.xxx.42) - 삭제된댓글

    권력있는 사람들건드리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자나요 대놓고 죽여도 머라할수가없져 우리나라도 그랬자나요

  • 2.
    '19.1.7 5:10 PM (66.27.xxx.3)

    조선시대 노비가 주인집 아가씨를 여자라고 막 건드릴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건 계급입니다.

  • 3. 여자권력자
    '19.1.7 5:11 PM (118.38.xxx.42)

    카스트제도로 세뇌되어있는것도있겠지만 어느나라든 권력자를 건드리고 살아남기 힘들자나요 그냥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수있고 ...여자권력자는 신분낮은 남자들이 못거드리져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자나요

  • 4.
    '19.1.7 5:13 PM (211.252.xxx.83)

    성폭력 80%는 아는 사람인데
    높은 계급 여자가 낮은 계급 남자를 알지 못하겠죠.
    같은 계급이나 더 높은 계급 남자를 조심해야겠죠.

  • 5. 인도인들도
    '19.1.7 5:17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계급높고 돈 많은 가족들은 자기 딸, 부인 혼자 밖으로 안내보내요.
    기사 딸린 자가용에 태워서 항상 보호해요.
    젊은 엄마가 애들 데리고 다닐땐 내니, 기사가 항상 따라다녀요.
    시장이나 여느 길거리에 부잣집 딸들을 혼자 걸어다니게 하지않아요.

  • 6. ㅇㅇ
    '19.1.7 5:24 PM (69.243.xxx.152)

    계급높고 돈 많은 집 딸, 부인들이 혼자 밖으로 걸어다닐 일이 없던데요.
    거긴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람을 많이 부리는 나라에요.
    차에는 개인전용 기사가 하루종일 붙어있고
    젊은 엄마가 애들 데리고 다닐땐 기사에다 내니까지 항상 따라다녀요.
    시장이나 여느 길거리에 부잣집 딸들을 혼자 걸어다니게 할 일이 없는 듯.
    잘사는 인도인들은 그들만의 보호된 장소들이 따로 있어요.
    그런 곳에서는 얘기가 조금 다르죠.

  • 7. ,,,
    '19.1.7 5:26 PM (111.118.xxx.4)

    성범죄에 이상한 환상갖지마세요 누가 우스갯소리로 그럽디다 박근혜도 당한게 성범죄라고

  • 8. 인도
    '19.1.7 5:27 PM (116.122.xxx.23)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도.. 서로 계급이 다를경우.
    여자보다 계급이 다른 남자랑 결혼해도 남자 쥐도새도 모르게 살해당하고 여자도 명예살인 당하던데요.
    하물며.. 강간이라니.. 꿈도 못 꿀일이죠.

    그러고보면.. 하층계급의 여자가 가장 취약하겠군요.
    더군다나.. 하층계급의 여자아이는 더말할 필요조차도...

    후진국일수록.. 노약자나 여자의 지위가 낮은거 같아요.
    약한자에 대한 사회의식이 낮은 나라일수록... 후진국이네요.

  • 9. 풍습
    '19.1.7 5:41 PM (115.143.xxx.140)

    계급 낮은 여자는 결혼날짜 잡히면 전날 밤에 계급 높은 남자에게 성폭행 당하는게 풍습이래요. 일명 deflower.. 꽃을 꺾는다는 거겠죠.

    20년전쯤에 본 타임지 기사였는데 카스트 하급인 사람들.. 그중에 여자는 사람도 아니었어요..ㅠㅠ

  • 10. 원글
    '19.1.7 5:42 PM (14.39.xxx.97)

    덧글주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짐작하던 내용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한편, 하층계급의 노약자에 대해 안타깝고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 11. 완벽차단은
    '19.1.7 6:21 PM (110.12.xxx.4)

    어렵지요
    근친상간 친인척
    여자로 살아남는게 만만치 않아요.

  • 12. 남자들꺼져1
    '19.1.7 11:15 PM (110.46.xxx.54)

    당연하죠 덕분에 인도 여성 인권이 그렇게 최악이고 강간에 살인 빈번한데
    카스트 높은 상류 여자들은 자기 나라 여자 인권 낮다고 하면 왜냐고 이해를 못한다잖아요.
    자기들은 대학에 정치에서도 여자가 총리까지 하는 나라라고 철저히 자기들 입장에서 생각하지 그런 위험에 노출 당한 적이 없는 안전한 신분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767 초등 2학년 여자아이 이명증상. . 24 초등아이 2019/01/07 3,875
891766 드라이기 안쓰면 4 .. 2019/01/07 2,511
891765 술마시고 싶어요 4 사케 2019/01/07 1,389
891764 대명콘도의 대명그룹에서 하는 상조회에 가입하신분 계신가요? 6 휴대폰 보조.. 2019/01/07 1,824
891763 내가 먼저 관심보이는데 남자들이 철벽치네요 TT 9 .. 2019/01/07 5,974
891762 아이유 소속사 어이없다 26 국민을 뭘로.. 2019/01/07 7,905
891761 일본은 1940년대에도 손님에게 부인을 내주네요. 69 일본 2019/01/07 25,503
891760 창동역 근처 인심 좋은 일식집 다녀오신 분! 4 어디? 2019/01/07 1,604
891759 영화 히든 페이스 보신분 결말 해석요 (스포) 2 ㅇㅇ 2019/01/07 6,075
891758 에딩거, 파울라나와 호가든 맛 차이점 뭔가요 9 ..... 2019/01/07 1,379
891757 국방부 유튜브 영상 좋아요 눌러주세요! 8 익명 2019/01/07 904
891756 혹시 한샘인테리어 붙박이장 하신분 만족하시나요? 9 고민이예요.. 2019/01/07 3,575
891755 지금 스카이 캐슬 봤어요 10 혜나 2019/01/07 4,130
891754 고등아이 발목인대가 삼개워만에 또 찢어진거같은대 6 .. 2019/01/07 1,290
891753 멀티탭에 충전기를 꽂으니 불꽃이 튀어요 1 체티 2019/01/07 3,854
891752 홍대 세종 조형대 영상학과 가려는데요 2 고2 2019/01/07 2,030
891751 안에 물때로 녹안드는 전기주전자 2 전기 2019/01/07 1,760
891750 비키니 6개를 샀어요. 11 비키니 2019/01/07 4,653
891749 방탄팬분들. 저도 방탄에 빠져보고 싶은데 34 .... 2019/01/07 3,063
891748 낙지볶음 맛집이나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12 캡사이신 2019/01/07 2,660
891747 금성 서랍형 원목침대 써 보신 분 계신가요? 9 침대 2019/01/07 1,662
891746 이럴 경우 부동산 이사 문제 어떻게 되나요? 3 .. 2019/01/07 1,143
891745 여러분은 문재인,노무현..이런분들이 그렇게 좋은 이유가 뭡니까?.. 29 행복해요 2019/01/07 2,610
891744 순대 내장중에 물렁뼈가 있는건 뭔가요? 7 ㅇㅇㅇ 2019/01/07 4,020
891743 다이소에 옷에 먼지 제거하는 브러쉬(옷솔)있나요? 2 2019/01/07 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