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살배기 엄마입니다. 국어를 잘하고 싶은데 방법이?
어눌한 제 국어실력을 늘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 한국사람이구요^^; 어려서부터 국어점수 안좋았습니다.크흑
1. .....
'19.1.6 7:18 PM (221.157.xxx.127)그냥 책읽어주세요ㅎ
2. ...
'19.1.6 7:2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엄마 국어실력과 애 말하기 능력은 큰 관계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3. ...
'19.1.6 7:25 PM (118.33.xxx.166)책이나 뉴스 드라마 영화 등 보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간단하게라도 메모해보세요.
주제, 인물의 심리나 성격, 배경지식 등 위주로요.
그다음 이 내용을 누군가에게 설명해준다 생각하고
혼자 말하기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면, 내가 어제 어떤 영화를 봤는데
어떤 점이 맘에 들고 인상적 감동적이었는지
어떤 점은 이해하기 어려웠다든지
내 경험과 연결할 수 있는 게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앞뒤가 맞게,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거죠.
남 앞에서 말하기 싫어하고 못하는 학생들 지도할 때
썼던 방법이에요.
처음엔 어렵지만 짧고 간단한 감상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하다보면 어휘력 표현력이 부쩍 늘면서
뉴스 영화 등도 분석적 비판적으로 보는 눈이 길러집니다.4. ...
'19.1.6 7:29 PM (118.33.xxx.166)덧붙여
어린이도서연구회 홈피 가셔서
아기 그림책, 옛이야기책 등 추천목록도 찾아보세요.
아기에게 좋은 책 읽어주고
자연 속에서 실컷 뛰어놀게 해주는 게
엄마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교육입니다.5. ...
'19.1.6 7:36 PM (121.167.xxx.153)아기에게 자꾸 말을 걸어주시고 대화하세요.
같이 공감하는 일이 늘어날수록 아기가 부쩍부쩍 성장(성숙?)하는 것 같더라구요.6. 테나르
'19.1.6 7:36 PM (14.32.xxx.147)책을 읽고 요약해 말하거나 정리해 보는건 어떨까요 중요한 핵심을 파악해야 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연습해 보는거죠
부모가 평소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의 수준이 아이의 언어능력에 영향끼칠 것 같은데요7. 이 사람 것을
'19.1.6 7:37 PM (42.147.xxx.246)보세요.
정말 괜찮네요.
바쁘시더라도 육아 일기 쓰세요.
아니면 동영상 찍으면서 몇 마디라도 아기에게 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c-2YqjJzw08. 와
'19.1.6 9:37 PM (125.179.xxx.89)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뭐야뭐야 하면서 궁금한것도 많은데
엄마대답이 영 명료한느낌이 안나서요ㅎ
알려주신방법들 참고할께요^^
모국어라도 잘 써봐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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