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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재 생음악의 감동은 다르던데요

ㅇㅇ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9-01-05 21:02:02
오래잔 뮤지컬 가수 남** 공연을 혜화동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노래로 혼을 빼놓더라구요

티비나 음반으로는 비교불가

소프라노 조**, 홍** 라이브도 그엄청난
공간감과 울림이 대단하더라구요
공연 갔다와서 오랫동안 감동이 남더라구요.

그럼 유명 가수들 박ㅎ신, 김ㅂ수등
실제 라이브 궁금하더라구요
IP : 1.216.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처럼
    '19.1.5 9:06 PM (211.106.xxx.78)

    원래 그럽디다. 국악도 현장에서 들으면 급호감. 감탄

  • 2. ...
    '19.1.5 9:10 PM (58.234.xxx.57)

    저는 재즈 라이브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 3. 박효신
    '19.1.5 9:11 PM (218.101.xxx.241)

    거의 20년쯤 전에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전에 우연히 다른 사람의 공연에 나온 적이 있어요.
    남편과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웬 젊은 남자가 나와서 저 사람은 누구냐고 서로 묻고 그러는데 첫 음절이 나오자마자 완전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에 기절초풍했죠.
    목에 힘을 주거나 얼굴을 찡그리지도 않고 그냥 입벌리고 소리를 낼 뿐인데 온 사방에 울리는 소리가 정말...
    그렇다고 소리만 큰게 아니라 그 울림과 감정선, 끌어당기는 매력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부터 박효신이 누군지 찾아보고 찾아듣고 난리였죠.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하나라 꾸준히 듣습니다^^

  • 4. ㅁㅁ
    '19.1.5 9:1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너무 당연한 말씀을 ㅠㅠ

  • 5. ..
    '19.1.5 9:19 PM (1.236.xxx.24)

    무명가수 노래라도 라이브로 들으면 바로 팬클럽가입이죠

  • 6. 그죠
    '19.1.5 9:23 PM (116.32.xxx.154)

    근 몇년간 콘서트 뮤지컬 좀 봤어요. 그중 베스트가 조수미 박효신. 조수미는 귀가 호강이었고
    박효신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사람 목소리가 악기소리 보다 아름답다는...울림통도 크고요

    뮤지컬 배우는 홍광호가 젤로 좋고 차지연 민영기도 좋아해요. 포르테 디콰트로 도 좋았고
    글고 그냥 그랬던 사람..김종서 김종진 정동하등등 윤도현도 쏘쏘.. 김범수랑 박정현이 궁금하긴 해요

  • 7. 박효신은 정말
    '19.1.5 10:04 PM (175.193.xxx.162)

    같이 공연하는 성악가들 소리가 안 들려요.
    성악가들 마이크 달고 박효신은 마이크 없이 하면 딱 좋을 듯 하더라구요.
    처음 소몰이 창법은 별로였는데 지금은 그것도 좋네요.

  • 8. ㅇㅁ
    '19.1.5 10:24 PM (115.136.xxx.137)

    클래식도 현장에서 들으면 느낌이 완전 다르잖아요..
    물론 잘하는 연주에 한해서..
    클래식 교향곡 들으며 저희 남편왈, 최고의 호사라고..

  • 9. ㅇㅈㅅ
    '19.1.5 10:26 PM (222.234.xxx.8)

    네 저는 하모니카 연주회를 억지로 간적이 있었는데
    아름다운 선율에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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