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센터 자살하신분....
대기업 문제가 엄청 크지만~~
이분을 잡고 6시간 통화한 고객~~~
찾아오라고 하고 전주에서 대구까지 두번 찾아갔지만 생까고 안만나준 그분
끝까지 짤리는것 보겠다고 했다는 그분
알까요? 본인의 꼬장을 다 받아준 상담사가 그일을 계기로 자살했다는걸
대구분~~당신 알아요??
1. ㅠㅠ
'19.1.4 11:59 PM (115.136.xxx.33)저도 대구사는데 제가 다 죄송하네요. 콜센터에서 7개월 정도 일한 적 있는데 주말 당직근무 때 진상이랑 40분 통화한 적 있어서 그 분 마음이 어땠을지 알 것 같아요
2. 기레기아웃
'19.1.5 12:09 AM (183.96.xxx.241)기사보고 정말 치가 떨려서 .. 회사도 미친 고객도 왜 그랬는지 ..저게 어디 갑질수준인가요 이문수 상담사 이제사 산재인정받았네요 ㅠ 그곳에선 제발 평안하시길 ..
3. 어휴
'19.1.5 12:14 AM (59.6.xxx.63)고객이 제일 미친놈인건 맞는데 이런 상똘아이들은 늘 있는거고
회사차원에서 막았어야죠. 경찰에 신고하고 전화차단하거나 벌금을 크게 때리고
교환원분하고는 절대 연락못하게 하고. 이건 무조건 회사 책임.4. 대구것들은
'19.1.5 12:30 AM (58.120.xxx.80)진짜 상종을 말아야함.
저거 안다고해도 눈깜짝도 안합니다 그것들은.
오전 베스트간 ktx 그 아줌마도 대구가는분이셨죠?
진짜 삶에서 경험치로 터득한 유일한 편견이 대구사람은 피하는거.5. ......
'19.1.5 12:36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윗글 공감 100%
전두환혼자 할수없는일이지요
그것들이 바로 전두환같은것들6. ...
'19.1.5 12:37 AM (175.119.xxx.68)대구 사람이 다 그런것도 아닌데 대구것들이라뇨
7. 대구 분지 특성
'19.1.5 12:40 AM (115.22.xxx.239)대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잖아요. 사방이 꽉꽉 막힌곳처럼 사람들도 기질이 딱 그래요. 저도 수년간의 경험으로 터득한거예요. 진짜 ㅜ
8. 대구사람들은
'19.1.5 12:47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절대로 상종하지 말아야 할 인간들임.
가둬놓고 지들끼리만 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9. 와...
'19.1.5 1:26 AM (122.129.xxx.141)무슨 댓글이 이러냐?
강북성심병원 그 정신병자 고향은 어디? 강서구 피씨방 그 범인 고향은 어디? (전 잘 모릅니다.)
...
저도 타지 살다 일때문에 대구 산지 좀 되었는데, 배타적이고 갑갑하다는 느낌도 종종 받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듯 합니다.10. ...
'19.1.5 1:45 AM (211.202.xxx.195)태어나서 대구 한번 가본 사람이 보기에
위에 ㅁㅊ댓글 쓴 ㅈㅅㄴㄱ 것들은
원글에 나오는 ㅁㅊ고객ㄴㅗㅁ이랑
똑같은 것들로 보이네요11. ㅇㅇㅇ
'19.1.5 2:33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그런데 중요한 건
물품 하자 책임 있는
대기업은 계약직 상담사에게 다 전가시키는 게
문제예요
고객은 이미 예민해져서 상담사 찾는 거고요
상담사는 솔루션에 대한 권한이 없고요
고객 진상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대기업이 책임을 상담사에게 전가하는 구조에
문제가 있습니다12. ㅇㅇㅇ
'19.1.5 3:02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그런데 중요한 건
물품 하자 책임 있는
대기업입니다
기업이 계약직 상담사에게 다 전가시키는 거지요
고객은 이미 예민해져서 상담사 찾는 거고요
그 상담사 말고는 소통할 통로가 없는데
상담사는 솔루션에 대한 권한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고객 진상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대기업이 책임을 상담사에게 전가하는 구조에
문제가 있습니다13. 솔직히
'19.1.5 7:57 AM (123.212.xxx.56)제가 이번 사건은 모르지만,
저희 회사도 콜센터가 나름 있으니 말씀 드리자면,
응대 메뉴얼이 있고,대부분 그안에서 해결하지만,
저 정도 블랙컨슈머는 사실 현장직이 처리하지 않아요
저도 어쨋든,
대표이사라 일년에 한,두번은 직접 나설 경우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한테 모욕감을 준 직원하고 담판?짓겠다는 분 있어요.
저 경우 상위직급이 나서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어떤 사안인줄 모르겠으나,
해결 못하는 cs껀은 상위직급에 당연히 보고합니다.
여튼...돌아가신분 노고가 많으셨을거예요.
늦었지만 명복을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8737 | 결혼안하신 비혼 분들 보세요. 67 | 어우 식겁해.. | 2019/01/27 | 27,825 |
898736 | 살면서 문제해결력 중요한거같아요 5 | 문제해결력 | 2019/01/27 | 2,283 |
898735 | 대학 좀 골라주세요 22 | 나름 고민 | 2019/01/27 | 3,629 |
898734 | 나이들면 눈물이 많아지나요 16 | ㅇㅇ | 2019/01/27 | 3,156 |
898733 | 영화ㆍ 3 | 에머랄드 | 2019/01/27 | 854 |
898732 | 제모.. 싼데서 해도 될까요? 5 | 제모 | 2019/01/27 | 1,752 |
898731 | 윤세아 종방연 옷도 협찬인가요? 10 | ... | 2019/01/27 | 7,723 |
898730 | 생리 가장 늦게까지 하신 분 몇세이신가요? 5 | 완경시기 | 2019/01/27 | 5,600 |
898729 | 노트북 인터넷으로 사지 말래요 36 | 궁금 | 2019/01/27 | 18,193 |
898728 | 김정숙여사 감사합니다 9 | 감동 | 2019/01/27 | 2,438 |
898727 | 유기농귤 껍질위해 오쿠미니식품건조기 사고싶어요 5 | 건강차 | 2019/01/27 | 1,466 |
898726 | 2월초중순에 한라산가면 눈 있을까요? 2 | 초2엄마 | 2019/01/27 | 1,501 |
898725 | 본인은 저학력인데 아이는 고문시키는 맘들보면 어떠세요 53 | .... | 2019/01/27 | 12,208 |
898724 | 헛물켰어요... 마음이.. 4 | /// | 2019/01/27 | 2,412 |
898723 | 명란젓 사려는데 발색제를 안 쓴 제품이 4 | 없네요 | 2019/01/27 | 3,006 |
898722 | 잘 사는 편이 아닌데 왜 자한당을 좋아할까요? 27 | 왜 | 2019/01/27 | 3,321 |
898721 | 아들 친구가 저희집에서 돈을가져간것같아요 10 | 나도엄마 | 2019/01/27 | 8,590 |
898720 | 페북친구아니면 아무것도 안보이나요? 2 | 궁금 | 2019/01/27 | 1,228 |
898719 | 여자 예비중이 읽을만한 영어 소설책 추천부탁드려요. 7 | 영어 | 2019/01/27 | 1,888 |
898718 | 연달은 출산 후 딱딱하게 굳은 배 2 | 고민 | 2019/01/27 | 1,578 |
898717 | 과고 조졸이면 스카이는 갈수있는건가요? 8 | ㅇ | 2019/01/27 | 3,879 |
898716 | 은행계좌이체시 잔안표시 안나오는 은행 1 | 000 | 2019/01/27 | 945 |
898715 | 병원용혈압계 가정에서 쓸수있을까요 5 | 별하늘 | 2019/01/27 | 1,115 |
898714 | 굵은소금이 믹서기에 잘 안갈리나요? 12 | 에고 | 2019/01/27 | 3,635 |
898713 | 제발 찌개류 주문시 앞접시 따로 주면 좋겠어요 30 | 음식점 | 2019/01/27 | 5,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