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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6층과 4층 중에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13,833
작성일 : 2019-01-04 14:39:35
신축 아파트 총 17층짜리 건물입니다. 2개 물건을 부동산에서 소개해 주는데 4층과 16층 가격차이가 6천만원 정도 납니다.

4층도 정원뷰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6천만원 싼 4층할까요, 아니면 6천만원 더 주고 16층으로 할까요?

평수는 25평입니다.

조언 한말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8.xxx.117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4 2:41 PM (49.142.xxx.181)

    저같으면 6천만원 안싸도 그냥 4층이 좋아요. 너무 높은거 싫어요 ㅠㅠ

  • 2. ㅇㅇㅇ
    '19.1.4 2:41 PM (222.118.xxx.71)

    3층 4층 9층 17층 살아봤는데 무조건 고층요 (20층이하로)

  • 3. 저라면
    '19.1.4 2:4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6층요.
    당연히 돈이 더 드니 고민이지만
    더 비싼집이라는게 더 좋은 집이라는 반증이니....

  • 4. ..
    '19.1.4 2:41 PM (218.148.xxx.195)

    저도 이제는 4층이 좋네요
    5층이하가 전 편해요

  • 5. zzz
    '19.1.4 2:41 PM (119.70.xxx.175)

    저도 높은층 싫어서 4층..^^;;

  • 6. ㅇㅇ
    '19.1.4 2:41 PM (39.7.xxx.243)

    저도 저층 선호하지만 일단 두 집 다 가봐야죠.

  • 7.
    '19.1.4 2:42 PM (125.130.xxx.189)

    저라면 현금 쪼이지 않으면 16층이죠
    대출 더 받는 거면 그냥 4층 갈거 같은데요

  • 8. 내비도
    '19.1.4 2:42 PM (121.133.xxx.138)

    그 가격이 그 값어치 해요.
    여유 있으시면 16층, 아니면 4층.
    그리고 매매가가 얼마냐에 따라서도 판단이 다를 것 같아요.

  • 9. 저는
    '19.1.4 2:43 PM (14.49.xxx.188)

    4층요. 지금 그보다 낮은 층 탑층에 살고 있는데, 탑층도 아니고 그 아래층이라면 차라리 4층 갈래요. 어차피 층간소음에서 낀세대인데 지붕뷰보다는 정원뷰 선택할래요.

  • 10. Uu
    '19.1.4 2:44 PM (125.129.xxx.173)

    글쎄 ..이런건 본인 취향 아닐까요? 전 고층을 싫어해서 해만 잘들면 저층을 선택할거 같아요.. 현재 2층 거주하고 있는데 좀 어두워요 3층만 가도 많이 밝더라구요..

  • 11.
    '19.1.4 2:4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저층인데 정원뷰와 3분의 2창이라 초이스 했고요.
    5층부턴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는 약간 휘어진 전면 통창이라 피했어요.
    널리 보이는 뷰와 햇빛이 강렬하게 들이닥치는거 좋으시면 선택 하시는거죠.
    햇빛이 강렬하니 겨울엔 좋은데 여름엔 바로 거실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이 돌아가야 덜 뜨거워 죽어요.
    저층 정원, 공원뷰는 햇빛이 들어오기나 말기나지만
    뭔가 심리적으로 착 가라 앉은 안정적인 느낌을 주죠.
    햇빛이 환~하면 뭔가 기분이 붕~뜨고 좋잖아요.

  • 12. ...
    '19.1.4 2:44 PM (117.111.xxx.42)

    지진 났을때 초고층 사는 지인보고 놀랬던지라
    이젠 저층 선호해요

  • 13. 원글
    '19.1.4 2:44 PM (223.38.xxx.117)

    저는 채광만 괜찮으면 4층도 나쁘지 않긴 합니다. 대출 받아 사는 거라서요.. 그래도 고민이 되긴 하네요. 고층 선호자가 많으신 것 같아서요

  • 14. ...
    '19.1.4 2:44 PM (223.38.xxx.28)

    아침 점심 오후 가보세요. 집에 해드는지 보고.

  • 15. .....
    '19.1.4 2:44 PM (119.69.xxx.115)

    개인적으로 낮은 층 선호하고 정원 뷰라면 4층이요. 16층은 하늘 뷰가 좋긴하죠.. 이건 지극히 개인 차에요. 비싼 집은 비싸게 팔아요.

  • 16. ...
    '19.1.4 2:44 P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탑층보다 한층 아래가 동 전체 분양가에서 최고가에요. 그 애라로 계속 싸지다가 탑층이 등장하고 또 그 아래로 계속 하향...
    보신 동에서 젤 비싼 집이 16층일거에요.

  • 17. ㅇㅇ
    '19.1.4 2:45 PM (39.7.xxx.243)

    조금 부연설명 하자면 예전에 4층 집 보러 갔는데 앞에 단지 놀이터랑 광장까진 아니어도 작은 공터처럼 되어 있어서 앞동이랑 거리가 좀 있고 아파트 조경이 보이니 좋았어요.

    그리고 17층중에 16층이고 앞동이 있으면 건물 꼭대기 부분이 보이잖아요. 이게 시야를 가리는 것도 아니고 안 가리는 것도 아니고 뭔가 되게 불안정해요.

  • 18.
    '19.1.4 2:45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16층이요~
    앞에 건물 있으면 4층은 해 안 들 확률이 높아요.
    탁 트인(도로는 안 됨) 아파트라면 4층도 뭐 괜찮을 것 같네요.

  • 19. ...
    '19.1.4 2:45 PM (110.70.xxx.110)

    탑층보다 한층 아래가 동 전체 분양가에서 최고가에요. 그 아래로 계속 싸지다가 탑층이 등장하고 또 그 아래로 계속 하향...
    보신 동에서 젤 비싼 집이 16층일거에요.

  • 20. ......
    '19.1.4 2:46 PM (211.200.xxx.99)

    원래 5층 미만을 선호해서 저같은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층이 6천이나 싸서 좋구나 그러고 저층가요.
    고층에 살아봤는데, 뭐가 몇천씩 차이나게 좋다는건지 잘 못느꼈어요.
    제가 살던 아파트는 고층이나 저층 다 어두워서 그랬을수 있겠지만요.

  • 21. ...
    '19.1.4 2:48 PM (39.7.xxx.181)

    저도 4층이요.정원뷰 좋고..돈도 아끼고

  • 22. 저는
    '19.1.4 2:49 PM (114.207.xxx.26)

    20층이상 고층사는데 이사가면 5층~10층정도로 좀 내려가고싶어요.
    너무 높아서 붕뜬느낌이고
    바람불면 귀신곡소리나요.
    4층은 걸어다녀도 될 층이고
    저라면 4층이요

  • 23. ㅇㅇ
    '19.1.4 2:50 PM (122.32.xxx.17)

    15층살다가 5층 이사왔는데 넘넘 좋아요~
    엘레베이터도 금방타고 금방오고 바쁘면 걸어가고
    저층이라 불나도 걱정무

  • 24. 앞이
    '19.1.4 2:51 PM (223.62.xxx.36)

    막혀있거나 해가 안드는 경우가 아니면 저도 낮은층이 좋아요

  • 25. 내가
    '19.1.4 2:5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좋아하면 고층저층인거지 ...여기 남 좋아하는 게 먼 상관 있어요.
    6천 비싸게 주고 사면 향후 매도시 4층보다 6천 더 받습니다.
    아파트만큼 철저히 등급제 순위순인건 없어요.
    동시에 아파트 팔 경우
    고층짜리 저층보다 6천 비싸게 주고사서
    저층보다 싸게 팔릴 일은 절대 없습니다.

  • 26. ..
    '19.1.4 2:53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해만 잘 들면 4층이요. 그런데 여기는 나이든 분들 많아서 저층 선호하는 거예요.실제로는 당연히 고층 선호.저도 전에는 높은 층이 좋더니 이제는 아니에요.

  • 27. 일단
    '19.1.4 2:53 PM (58.237.xxx.103)

    두 곳다 방문해서 직접 느껴 보세요.
    그때 맘에 쏙 드는게 있다면 무조건 그걸 선택...안그럼 두고두고 후회각!!

  • 28. 내가
    '19.1.4 2:5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좋아하면 됐지 ...여기 남이 어떤층 좋아하든지 나하고
    먼 상관 있어요.
    6천 비싸게 주고 사면 향후 매도시 4층보다 6천 더 받습니다.
    아파트만큼 철저히 등급제 순위순인건 없어요.
    동시에 아파트 팔 경우
    고층짜리 저층보다 6천 비싸게 주고사서
    저층보다 싸게 팔릴 일은 절대 없습니다.

  • 29. 저는
    '19.1.4 2:54 PM (1.233.xxx.115)

    아이들이 어려서 일부러 저층구매했어요 학교 등교시 고층이면 층마다 서고 시간 많이 걸리더라구요
    계단으로 다니니가 좋았어요

  • 30. 82
    '19.1.4 2:55 PM (110.70.xxx.172)

    4층 정원뷰에 살아요
    소나무 보는 낙이 꽤 괜찮네요
    그전에는 16층 살았었어요 앞동뷰 였었죠
    초록이가 많아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것 같아요
    엘베 없을때도 다니기 쉽구요

  • 31. ...
    '19.1.4 2:57 PM (210.97.xxx.179)

    제가 살 집이면 4층이요.
    고층이 싫어요.

  • 32. ...
    '19.1.4 2:59 PM (114.200.xxx.21)

    23층 살다 앞트인 4층 왔는데 너무 좋아요
    일조만 좋으면 굳이 고층으로 갈 필요 없을거 같네요

  • 33. 음..
    '19.1.4 3:01 PM (124.243.xxx.12)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귀기울여 들이실지모르겠지만.. 저라면
    1. 총 17층짜리 아파트의 16층 중층정도 아파트인걸 보면.. 추정컨데
    그닥 아파트가 조밀하지 않은 중층 아파트 단지 일것 같은데 맞나요?
    난방상태, 채광, 수압등을 고려해보셔야 할것같아요.
    평일 낮시간대 정도? 방문하셔서 채광상태를 보시구요. 층이 온수, 수압에 끼치는 영향은 없는지요.
    저라면 이걸 확인해볼듯 합니다.
    (예를 들면 동간거리가 넓고 남향이어서 낮 서너시? 쯤 확인해보니 4층도 채광이 좋고, 난방이나 온수등에도 영향이 없다면 저라면 4층을 선택할 것도 같네요)

    예를 들면 예전에 저희집은 중층단지 4층에 산적이 있는데 앞동이 아예 비어있었는데다가
    겨울 낮 네시쯤 가보니 해질무렵? 인데도 4층까지 채광이 비쳤습니다. 일조도 좋고
    수압이나 하수구 냄새 냉난방에도 이상이 없어서 이집에 거주했고 만족했었구요..

    지금 집은 탑에서 두번째층인데,, 난방수가 위에서 내려오는 구조라서 상층부일수록 온수가 콸콸 나오고
    집이 따뜻했어요.
    그리고 많은집들이 베란다로 세탁기를 빼서 우수관을 배수로로 쓰고 있어서
    저층부집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하수구 이슈도 있었고.
    또 어떤집의 경우는 하수도 냄새가 순환으로 옥상으로 냄새를 날리는집도 있어서
    관리에 따라 층이 높을수록 냄새가 나는 집도 있어요.

    꼼꼼히 체크해보셔야 할듯하네요.

    그런데 통상 탑층 아래가 난방 배수 채광 뷰 등등 감안했을때 좋은집일 확률이 높구요..
    4층에 문제가 없을지 그걸 체크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시세차이는 매수시나 매도시 거의 유지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감안해서 체크해보세요.
    (근데 저라면 16층 살거같아요~)

  • 34. ...
    '19.1.4 3:02 PM (220.93.xxx.10)

    동간 간격, 채광 눈으로 확인하세요 소음도...
    특히 아침 몇시부터 해가 들기 시작하나...

    요즘 신축 아파트 4층이 정원뷰만 좋다고 선택할 일이 아닙니다.
    25평이 6천만원이나 가격 차이가 나는 건 그만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어느거 할까 이런 거 묻지 마시고 직접 가서 확인하세요.
    6천만원 차이의 가치가 뭔가...

  • 35. ..
    '19.1.4 3:03 PM (1.253.xxx.9)

    해만 잘 드면 4층이요.
    오전,오후 다 가보세요.
    해 가리는 거 없는지..
    정원뷰도 엄청 좋아요.
    봄엔 벚꽃,여름엔 녹음,가을엔 단풍.

  • 36.
    '19.1.4 3:03 PM (124.243.xxx.12)

    그닥 아파트가 조밀하지 않은 중층 아파트 단지 일것 같은데 맞나요?
    난방상태, 채광, 수압등을 고려해보셔야 할것같아요.
    평일 낮시간대 정도? 방문하셔서 채광상태를 보시구요. 층이 온수, 수압에 끼치는 영향은 없는지요.
    (4층도 채광이 좋고, 난방이나 온수등에도 영향이 없다면 저라면 4층을 선택할 것도 같네요)
    예전에 저희집은 중층단지 4층에 산적이 있는데 앞동이 아예 비어있었는데다가
    겨울 낮 네시쯤 가보니 해질무렵? 인데도 4층까지 채광이 비쳤습니다. 일조도 좋고
    수압이나 하수구 냄새 냉난방에도 이상이 없어서 이집에 거주했고 만족했었구요..

    지금 집은 탑에서 두번째층인데,, 난방수가 위에서 내려오는 구조라서 상층부일수록 온수가 콸콸 나오고
    집이 따뜻했어요.
    그리고 많은집들이 베란다로 세탁기를 빼서 우수관을 배수로로 쓰고 있어서
    저층부집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하수구 이슈도 있었고.
    또 어떤집의 경우는 하수도 냄새가 순환으로 옥상으로 냄새를 날리는집도 있어서
    관리에 따라 층이 높을수록 냄새가 나는 집도 있어요.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꼼꼼히 체크해보셔야 할듯하네요.

    그런데 통상 탑층 아래가 난방 배수 채광 뷰 등등 감안했을때 좋은집일 확률이 높구요..
    4층에 문제가 없을지 그걸 체크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시세차이는 매수시나 매도시 거의 유지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감안해서 체크해보세요.

  • 37. ...
    '19.1.4 3:08 PM (220.93.xxx.10)

    제 직장 제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아파트가 있어요.
    반듯한 정남향 집이예요.
    정동향 옆동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지 아세요?
    3, 4호 라인은 정남향임에도 정동향 옆동 그늘에 가려서 고층부터 서서히 그늘이 없어져요.
    저층은 10시, 겨울에는 거의 정오에 가까이 가야 그늘에서 벗어나요.
    1, 2호 라인은 절대 그늘이 없구요.
    전망으로 보자면 앞에 아무것도 없어서 가릴 것 없이 전망 탁트였는데 정남향 같은 동이라도 옆동 그늘때문에 채광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생각만하지 마시고 확인하세요.
    윗님 말씀처럼 체크할 사항이 많아요.

  • 38. 가격
    '19.1.4 3:09 PM (39.7.xxx.36)

    가격이 같은 것도 아니고 비싼 건 이유가 있지요
    인기매물이라는 거죠

    여기는 고연령층이 많아서 그런지 저층선호자가 많은데
    시장은 고층을 훨씬 높게 쳐줍니다.

    아마 5층이하던가 분양가도 더 싸고
    저층은 파는데도 오래 걸려요

  • 39.
    '19.1.4 3:13 PM (125.130.xxx.189)

    아예 탑층도 좋은데요

  • 40. 고민되시겠어요
    '19.1.4 3:13 PM (61.82.xxx.218)

    채광만 좋다면 4층이 16층보다 훨씬 살기는 편합니다.
    바쁠때 엘베 안타도 되고 고층이 바깥소음엔 더 취약해서 놀이터가 있음 소리 그대로 올라와요.
    4층이 바깥 소음은 덜 들어와요.
    나중에 되팔때를 생각하고 투자로 접근하면 16층이 나은데.
    근데 4층과 16층이 6천만원이나 차이나다니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8,9층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세요.
    웬지 16층이 좀 바가지인듯한 생각도 드네요

  • 41. 그런데
    '19.1.4 3:14 PM (14.49.xxx.188)

    대출 받아서 사는건데 거기에 6천 더 대출 추가할만큼 16층이 4층보다 메리트가 있어 보이진 않거든요. 나중에 6천 더 비싸게 팔 수 있다지만 같은 평수에 낀 층으로 6천이면 제일 싼 디딤돌 대출을 이용해도 2.5 정도 예상하면 연간 150만원이 이자고 월 계산하면 125000원에 고정관리비까지 계산하면 4층 대신 16층을 선택하면 최소 25만원을 내고 사는거에요. 그리고 맨날 밖만 바라보고 살지도 않아요. 저희 집은 탑층이라 기준층보다 비싸게 주고 들어 오긴 했지만 저라면 탑층도 아닌 낀 층을 앞 동 뷰나 지붕 뷰 보려고 매달 12만5천원 지불하진 않을거에요. 하루 종일 창에 붙어 살것도 아니고 ㅎㅎㅎ
    대출없이 구매하시는거라면 뭐 16층이나 4층 선호도에 따라 가심 되겠지만 대출 6천 추가라면 정원뷰 있는 4층 가세요 ㅎㅎ

  • 42. 60대
    '19.1.4 3:16 PM (222.106.xxx.68)

    4층 선택하겠어요. 6천만원을 종자돈으로 몇 년간 몇 배로 증식시키겠어요.
    바닥에 누워있으면 고층은 흔들리는 게 느껴져요. 걱정이 생겨요. 얼굴표정이 달라져요.
    고층일 수록 건조해서 얼굴 주름살이 늘어요.
    외부로 나오는데 시간이 더 걸려 짜증을 내게 돼 인상이 변해요.
    요즘 집집마다 화재시 대피하기 위해 밧줄로 된 사다리 준비해 놓고 있는 건 아실테고요.

    햇빛은 잠깐만 들어도 괜찮아요. 미국 집들은 거실앞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 햇빛을 막게 해요.
    햇빛이 너무 많이 들면 정신이 산만해져서 일을 집중해서 할 수가 없어요.
    환기가 중요해요. 환기를 자주 시켜야 집안 냄새가 없어지고 습기가 없어 벌레가 안 생겨요.
    햇빛이 제 아무리 많이 들어도 환기 안시키면 벌레 생겨요.
    보일러 가끔 트는 집에 가보면 벌레 있어요. 시멘트가 습해지면 벌레가 생기나봐요.

  • 43. 하루 날
    '19.1.4 3:17 PM (223.62.xxx.93)

    하루 날잡고 시간대별로 가보는게 최고에요.
    위에도 비슷한 답글이 있던데 저희단지에서 정말 앞에 뻥 뚫린 동이 있는데 옆동 그림자때문에 정오쯤부터 해가 들어오더라고요.
    웃긴건 같은 동인데 한라인은 그렇고 한라인은 1층도 해쨍쨍이고요.
    그리고 요새 저층 정원뷰다 라고 하는데 실제 생각하는 정원뷰가 아닌경우가 많아요. 그것도 꼭 확인해보시구요.

    저희동은 최소 20층은 되야 하루종일 해들고요. 앞동 옆동 때문에 해가려서 답답해요. 첨엔 우울증 걸리는줄 알았어요.
    근데 다른동 3층은 해가리는 시간도 적고 정원뷰는 아니지만 앞이 탁 트여서 좋더라고요.

    꼼꼼히 보고 결정하세요.

  • 44. ..
    '19.1.4 3:18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무조건 고층이죠..특히 앞에 건물이 있다면 더더욱 고층으로

  • 45. 16층
    '19.1.4 3:24 PM (125.177.xxx.43)

    팔때 생각도 해야죠 요즘 짓는거 저층은 해 잘 안들어요

  • 46.
    '19.1.4 3:28 PM (211.218.xxx.106)

    저도 저층 아파트 팔때 너무 너무 고생을 해서 저층은 선호 안하는데
    무리하게 대출껴서 고층 사느니 혹시 나중에 매매시 고층보다 저렴하게 판다고 생각하면 나쁘진 않을꺼같은데요?

  • 47. ...
    '19.1.4 3:33 PM (39.121.xxx.103)

    여기서나 저층 좋다고하지 현실에서는 무조건 고층이에요.
    비싼 이유가 있는거구요..
    실거래보면 저층은 진짜 팔때 고생해요.

  • 48. ....
    '19.1.4 3:34 PM (1.237.xxx.189)

    정원 안보이고 초록이 안보이면 화분이라도 들이면 보충이 좀 되죠
    하지만 채광은 보충할 방법이 없어요
    님 성향에 따라 사야죠
    전 확 트이고 밝은집을 선호해요
    초록이 보이는집도 좋지만 해도 들어올때 얘기구요
    해 안들어와 침울한 분위기 싫어요

  • 49. 당연히
    '19.1.4 3:35 PM (218.48.xxx.40)

    16층이져...4층 해 안들어요..특히 앞건물있음 더더욱요..
    제가 6층을 가봤는데..어둡더라고요...
    16층이 왜 6천이나 비ㅏ겠어요?

  • 50. ....
    '19.1.4 3:39 PM (125.130.xxx.116)

    임대놓을 거면 16층이고 나 살거면 4층요. 실제 두층수 다 살아봤는데 고층은 뭔가..늘 피곤해요. 몸이 긴장되어 있더라구요. 한두번 놀러오신 분들이나 전망에 감탄하지 실제 살면 잠을 자도 잔것 같지가 않고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그래요. 지금은 저층사는데 아늑하고 좋습니다. 한강이 보이느냐 산이 보이느냐의 차이 아닐까 싶어요. 한강은 도로매연에 시끄럽고 강물에 비쳐서 눈부시고 실생활은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또 매매는 잘돼고산은 조용하고 공기좋은 반면 트렌드가 아니라 매매가 안돼고요. 친구가 탑층 바로 아랫집인데 탑층의 불편함을 다 겪고 있어서 탑층 추천은 못하겟어요.

  • 51. .....
    '19.1.4 3:41 PM (1.237.xxx.189)

    화분 키우는거 소질 없음 1년 키우다 버리고 또 산다 생각하고 고층이에요
    돈 들여 해결할수 있는건 쉬운거에요
    고층 해 두시간 드는 집에 사는 경험담이에요

  • 52. ...
    '19.1.4 3: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취향대로 고르세요.
    저라면 16층.

  • 53. 잘 새겨들으세요.
    '19.1.4 3:51 PM (211.212.xxx.185)

    4층이 16층보다 그렇게 좋은데 왜 16층을 6000만원이나 더 주고 사겠어요.
    무엇보다 4층은 일년에 몇번씩 정기적으로 하는 수목소독약이 직방으로 들어와요.
    저층, 동향, 서향, 택배기사가 고층, 남향, 대기업회사원이나 의사 교사 약사보다 더 낫다는 곳이 82쿡이예요.

  • 54. 요즘 신축이
    '19.1.4 3:52 PM (218.101.xxx.241)

    워낙 높고 빽빽하게 지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희집은 10년된 5층이라 그런가 동간격 넓고 남향이라 하루종일 볕 잘들고 나무가 4층 높이까지 빙 둘러있어서 밖을 내다보면 사방이 다 우리집 정원 같아요 ㅎㅎ
    나무 밑 사람들이나 차가 가려서 안보이니...
    건너편에 공원이 있어 겨울 빼고는 푸르름에 눈이 시원하고요.
    친정 시집이 다 고층이고 비싼데 저는 5,6 층이 딱 좋아요.
    뭔 일 생기면 걸어서 오르내리고, 평소에도 운동삼아 걸어다녀요.
    돈 나중에 좀 더 받자고 나의 주거공간을 희생하고 싶지는 않아요.
    6천으로 돈불리는 방법이 아파트만 있는 것도 아니고.

  • 55. 음..ㅈ
    '19.1.4 3:55 PM (175.116.xxx.169)

    저도 고층 싫어하긴 하지만,4층은 애매해요.
    우리 나라 사람들 미신 좋아해서 4층이 3층이나 5층보다 빠지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 56. 하늘
    '19.1.4 3:58 PM (218.148.xxx.103)

    저 4층 살고 엄마는 같은라인 16층 사세요
    둘다 확장형인데 엄마는 뷰가 앞동만 보이는데
    저희집은 앞 공원이 보여요. 땅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단점은 겨울에 해가 잘 안들어요
    그런데 다른동 보니 저층이어도 해가 잘 드는 동 있더라구요
    해만 잘들면 4층 강추요

  • 57. ㅇㅇ
    '19.1.4 4:27 PM (121.147.xxx.13)

    고층만 계속살다가 별로여서 5층사는데 더좋은것같아요 저라면 4층살래요

  • 58. ....
    '19.1.4 4:27 PM (223.38.xxx.116)

    여기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층이 좋다고 하지만 고층이비싼건 다 이유가있는겁니다
    집은 나중에 팔때도 고려해야하는데4층은 애매해요
    아예1층이면 그것만찾는사람도있어서 모르겠는데 4층은 이도저도아닌층이고 또 나이드신분들은 4층 싫어하시는분들도 의외로 많아요
    16층에 한표드리고 갑니다

  • 59. ...
    '19.1.4 4: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해 드는 집에만 살았나보다
    우리동에 3층 사는 여자가 저보고 어찌 고층에 사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라인은 1층부터 꼭대기까지 볕이 들어오거든요

  • 60. 흐음
    '19.1.4 4:32 PM (221.148.xxx.39)

    해만 확실히 잘 들면 저라면 4층
    그치만 해가 안들면, 해가 부족하게 들면.. 정원뷰고 뭐고 무조건 16층이요.

    해잘드는 정남향 3층 정원뷰 가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삶이 달라요...
    겨울에도 햇빛 쫙~~드는데 나무보이고... 마음이 안정되었어요.
    사시는 분도 정남향 햇볕 정원 딱 이것때문에 바로 계약하고 사셨다고 하고.. 대만족이라고 하셨구요.

    저는 집을 고를때 햇볕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안정감때문에 저층이 좋더라구요.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가격상승때문에 지금의 안정을 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 61. ....
    '19.1.4 4:32 PM (1.237.xxx.189)

    님 해 드는 집에만 살았나보다
    저층은 해 안드는 집에 사는 사람에게도 좋은지 물어봐야함
    우리동에 3층 사는 여자가 저보고 어찌 고층에 사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라인은 1층부터 꼭대기까지 볕이 들어오거든요

  • 62. 원글
    '19.1.4 4:34 PM (193.18.xxx.162)

    짧은 시간에 이렇게나 많은 댓글과 조언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파트 단지 배치도를 보니 그 동 옆에 서향으로 한동이 더 있네요..그러면 4층 같은 경우 좀 빛이 덜 들어올 것 같기도 합니다. 직접 가서 한번 봐야 겠어요.. 그리고 요즘에도 4층은 비선호 하시는 분이 있나 보네요..;;(숫자 4라고..^^;;) 실제로 다른 동이지만 404호가 좀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그거 살까 했는데..;;

    한번 가서 보려고 합니다. 꼼꼼하게 이것 저것 보고 사라고 친절하게 조언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63. ,,,
    '19.1.4 4:34 PM (121.167.xxx.120)

    저는 살때 매물이 없어 4층으로 구입 했어요.
    11층 18층등 고층에만 살았어요.
    앞에 막힌 건물 없어도 6차선 도로 건너편 아파트가 아침에는 한시간 해를 막고
    옆동 사이드가 오후에는 한시간 해를 막아요.
    그냥 마음 편하게 16층 사세요.

  • 64. ...
    '19.1.4 4: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404호가 옆 서향 아파트와 접해 있다면 빼박이에요
    401호가 좀 나은데 그래도 미진하고
    그래서 같은 층이라도 1호는 잘 팔려도 4호는 몇천을 떨어뜨려도 안팔리는 경우 있어요

  • 65. ...
    '19.1.4 4:45 PM (1.237.xxx.189)

    404호가 옆 서향 아파트와 접해 있다면 빼박이에요
    짧을거에요
    401호가 좀 나은데 그래도 미진하고
    그래서 같은 층이라도 1호는 잘 팔려도 4호는 몇천을 떨어뜨려도 안팔리는 경우 있어요

  • 66. 123
    '19.1.4 5:03 PM (1.229.xxx.225)

    고민 할 가치가 없어요 16층

  • 67. ...
    '19.1.4 5:09 PM (119.82.xxx.255) - 삭제된댓글

    4층!! 고소공포증 있어서 저층이 좋아요
    의외로 3,4층 좋아하시는 분들 꽤 많아요

  • 68. ...
    '19.1.4 5:49 P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

    저라면 4층 살거예요.

  • 69. 살던
    '19.1.4 5:56 PM (1.225.xxx.199)

    아파트가 16 탑층이었어요.
    맨처음 구입할 땐 저층과 2000만원 차이 났었는데 10년 살고 팔 땐 1억 2천 차이 났어요.
    한강조망도 되고 정남향에 앞에 가리는 건물도 없고 시야가 확 트이긴 했었어요.
    사는건 좀 어두워도 4층이 편할지 몰라도 팔 때 생각하면 잘 팔리고 가격도 더 받을 수 있는 높은 층이 낫지 않을까요.
    지금은 가리는 거 없는 10층 사는데 다음엔 좀더 높은 층으로 가고 싶어요.

  • 70. 16층 살다가 7층으로
    '19.1.4 6:11 PM (116.47.xxx.173)

    16층 고층 전세 살다가 옆동 7층으로 이사했어요~
    저희 동은 맨 앞동이라 해가 잘 들어와서 저층도 괜찮은거 같아요..
    16층은 뷰는 좋은데 넘 붕 떠있는 느낌이어서 4~5층 정도 낮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7층이 좀 어중간해도 채광이 좋으니 7층으로 결정했어요.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뒷동은 앞동에 가려 저층은 해가 적게 들고 특히나 대각선 방향에 옆동이 있는지 잘 봐야해요.
    아침 저녁으로 몇 시간씩 그늘이 져서 그런 동은 고층도 마찬가지고요..동간격이 짧으면 더 심합니다~
    제일 좋은건 아침시간 점심 오후시간에 보는게 정확할거 같아요

  • 71.
    '19.1.4 6:56 PM (182.228.xxx.195)

    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저층이 해 잘 드는지
    꼭 잘 확인하셔야 해요 ~
    7층이고 밖에서 보기엔 해 좀 들어 보였는데
    막상 이사하니 채광 별로인 부모님댁
    즈이집도 10층이라 앞건물이 가려서 담엔
    그래서 그냥 아주 꼭대기로 갈까 합니다 .. 해드는게
    무조건 중요한거 같아서요

  • 72. ....
    '19.1.5 3:10 AM (59.15.xxx.61)

    20층 살때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나는 하루종일 갇혀 있었고
    식구들은 20층을 걸어 오르내리며 출퇴근.
    지옥을 맛 본 이후에 7층이하로만 삽니다.
    고장이니 망정이지 불이라도 났으면...ㅠㅠ

  • 73.
    '19.1.5 3:22 AM (210.103.xxx.197)

    해 잘 들면 무조건 4층.
    고층도 살아보고 저층도 살아봤지만
    저층은 안정감이 있어요. 마음이 편안한.

  • 74. 대출이
    '19.1.5 5:10 PM (58.237.xxx.103)

    무조건 나쁜거 아녜요.
    그럼 더 지출을 줄이고 빚을 갚아 나가게 될 거고, 아무래도 대출로 인해 긴축재정하기 마련이라.. 씀씀이 줄이게 되서 일석이조라고 봅니다.
    결국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나중엔 그게 자산이 되고, 고층이라 사고팔기 좋고 집값도 뛰고 좋죠뭐

    전 11층인데 정원뷰는 그닥... 한눈에 전경이 펼쳐지는 뷰가 더 좋아요

  • 75. 또또맘마
    '21.9.30 12:45 AM (211.252.xxx.183) - 삭제된댓글

    한분도 언급을 안하셨는데
    4층 층고랑 16층 층고랑 달라요
    같은 발망치 소리래도 16층은 층간소음이 덜합니다.
    전망을 떠나서 층간소음에 예민하시면 16층 추천드립니다.
    물론 17층에 초등이하 아이가 안산다는 가정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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