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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복잡미묘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9-01-04 14:12:27
35살 아이셋 엄마예요
어릴 때 에쵸티 신화 좋아했지만 이제 다시 아이돌은 좋아할일 없겠거니 했는데 작년부터 방탄팬되고 진짜 넘넘 좋아해요!!
82에도 방탄 팬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방탄은 정말 눈과귀만 즐겁게 해주는 상품성 아이돌이 아니라 어찌보면 마음의 평화? 안식을 주는 존재같아요
그들의 세상을 대하는 마인드와 인성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노래들도 들을때마다 새롭고 놀라운건 저뿐인가요 ㅎㅎ
멜로디가 좋아서 즐겨듣다가 2차로 목소리때문에 더 빠지고 ㅜㅜ 그 다음에 들을때는 가사를 곱씹어보다가 헐 하고 더 빠져요 ㅋㅋㅋㅋㅋㅋ
저만 이런거 아니죠??
경단녀라서 우울할때 아이들 키우면서 체력이 딸려 힘들때 새로 시작한 공부때문에 부담스러워 힘들때 방탄이들 노래들으면서 힘을 냅니다 ♡
여러분 방탄덕질 10번하세요 100번하세요 ㅋㅋ
IP : 58.237.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2:15 PM (218.148.xxx.195)

    요새 달방인가 에서 파스타 만드는거 보는데 웃김
    구오즈 망삘인데 왠지 기대됨
    소소한 에피소드로 방탄과 친해진 기분
    만나면 나 알지? 이럴듯 ㅎㅎㅎ

  • 2. 요즘
    '19.1.4 2:17 PM (223.32.xxx.181)

    제 삶의 기쁨이예요~~^^

  • 3. 복잡미묘
    '19.1.4 2:18 PM (58.237.xxx.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달방 넘 잼있게봐요 이번꺼 지민이 머랭 머리에 묻히고 황당해 웃는 표정보면서 엄마미소 지었네요 ㅋㅋㅋ

  • 4. ㅇㅇ
    '19.1.4 2:30 PM (121.134.xxx.85) - 삭제된댓글

    요즘 유튜브로 방탄이
    동영상 찾아보는게
    정말 지친 삶에 위안이자
    작은행복이예요
    넘 넘 좋아요

  • 5. 탈곡기
    '19.1.4 2:43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

    윤종신씨도 팬 되신 것 같아요.
    https://youtu.be/6Pug15F_z50

  • 6. ㅇㅇ
    '19.1.4 2:50 PM (211.36.xxx.61)

    저도 2016년말에 방탄을 알게되었는데 제 삶의 기쁨입니다

  • 7. 불타오르네
    '19.1.4 2:57 PM (59.24.xxx.233)

    저는 작년에 입덕했고
    제 영향으로
    중등아들은 6개월
    고등아들은 3개월쯤 됐네요 ㅎ
    중고등아들들보다 방탄이 더 아들같아요 ~

  • 8. 부모님 찾는 V
    '19.1.4 3:0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HdtMnV2xXls

  • 9. 야미
    '19.1.4 3:0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엄밀히 말하자면 달방팬인데 요새 정국이 커버곡을 듣게되네요
    공기반 소리반 음색 안 좋아하는데도 nothing like us나 2u, oh holy night 같은 노래들은 좋아서..
    귀여운 근육토끼 꾸기는 소녀감성도 충만하고 아재미도 있고 oh holy night에선 맑은 영혼이 느껴져요
    그래서 모니터 피규어 샀어요 ㅋㅋ

  • 10. 윤종신씨
    '19.1.4 3:03 PM (174.216.xxx.248)

    탈곡기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에게 의뢰받아 곡을 쓰는게 아니라 윤종신씨 본인이 선택한 아티스트를 위한 곡을 만드는건데 상대가 그 곡을 꼭 받아야하는 것이 절대 아니고 다양한 음악작업을 보여주는 거라 해요. 윤종신씨가 처음으로 택한 것이 방탄이고 해외 아티스트도 대상으로 해볼거라구해요. 현재까지 유툽에 9화까지 올라와있고 작곡과정 나오는데 재밌어요.
    방탄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나오고...윗님 올려주신것은 9화인가봐요. 지금 2곡 만들고 있는 걸로 알아요.하나는 방탄전체..하나는 보컬만을 위한 발라드..

  • 11. ......
    '19.1.4 3:05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45세인 저도 방탄에 빠져서
    3년 넘게 덕질중이예요 ^^
    저는 신해철 이후로 이런 팬질은 처음이네요 ㅎㅎㅎ
    부모님 찾는 울 태형이 영상보고
    제가 태형이부모님 인것처럼 흐믓하고 자랑스러웠어요~

  • 12. ㅁㅁ
    '19.1.4 3:18 PM (119.64.xxx.164)

    저도 얘들 덕에 웃고 살아서
    애들 넘 이뻐요
    일단 가수로서의 본업을 너무 잘하구요
    이쁘고 귀엽고 멋지고 다해버리나요 ㅎㅎ

  • 13. 삶의활력소
    '19.1.4 3:47 PM (211.236.xxx.201)

    넘 넘 이쁩니다.

    처음엔 어깨 빠질듯한 격한 칼군무, 노래, 주옥같은 가사(힐링), 애들 인성, 춤, 노래, 인성, 이쁨이쁨
    제 자식보다 더 이뻐하는거 같아 식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14. 포포
    '19.1.4 3:49 PM (122.36.xxx.66)

    저도 남편이랑 한참 토론했어요.
    어느팀이 우승할까? 자기가 쉐프였으면 무조건 구오즈라고 그러네요. 매운걸 좋아하니까. ㅎㅎ
    각자 여기저기서 본 짤이나 유툽영상같은거 서로 톡으로 보내주고 그래요. 서로 좋아하는 공통주제가 있으니 참 좋네요

  • 15. 복잡미묘
    '19.1.4 5:37 PM (223.62.xxx.149)

    태형이가 지금 부모님 찾는 모습인거예요?? 아 너무 짠하고 아기같고 착해요 ㅠㅠ 귀여운 태형♡
    예전에는 멋진 아이돌보면 와 진짜 남자로 멋있다 그랬는데 이제 아줌마되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우리 아들도 저렇게 멋지고 착한남자로 커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아들보듯 보게 되네요 ㅋㅋㅋㅋ

  • 16. bts
    '19.1.4 10:38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뷔ㅋㅋ3:37 "이삐 암미 어디 계신지 못찾겠어여" 천진한 표정이랑 입모양만 봐도 뭐라 하는지 다 알겠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그 말 들은 스텝?아저씨 웃는 얼굴도 보기 좋구요.

  • 17. bts
    '19.1.4 10:42 PM (110.10.xxx.157)

    뷔ㅋㅋ3:37 "이삐 암미 어디 계신지 못찾겠어여" 천진한 표정이랑 입모양만 봐도 뭐라 하는지 다 알겠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그런 뷔 보며 함빡 웃는 스텝 아저씨 얼굴 보니 방탄이들은 어딜 가나 누구에게나 환한 웃음을 주는 존재들인 듯.

  • 18. ㅎㅎ
    '19.1.16 6:24 PM (211.36.xxx.53)

    방탄 본지 열흘쯤 된 아줌마에요
    생각만 해도 엄마미소~~~
    생전 팬질 처음이에요
    방탄 너무 예뻐용~♡

  • 19. ..
    '19.1.18 8:07 PM (211.209.xxx.145)

    3년차 아미예요. 그냥 보물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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