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운동녀에요
gx와 웨이트 주로 하는데
옷 좀 타잇하거나 노출하면
다들 히억...개미허리..복근..뭐 그래요.
오늘, Gx 전 고기구워먹고 뛰었더니
겁나 힘들길래,
아유 밥먹고 뛰니 죽겠다 했더니
'어머, 밥 먹고 다니세요? 아무것도 안먹는 줄..' 그러는거에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여보, 나 말라보여?
아니,
사람들이 나보고 말랐데, 밥은 먹고 다니녜...
(침묵) $%^&* _........
여보,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은 그런 뜻이 아니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재미있어서 밤에 뿜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