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4 11:51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너무 잘치거나 자태가 너무 예뻐서
봤나보다했는데...ㅋㅋ
2. 내비도
'19.1.4 11:52 AM
(220.76.xxx.99)
도랑 핑계삼아 예쁜처자 구경했나 보네요.ㅎ
3. ㅋㅋㅋ
'19.1.4 11:52 AM
(211.36.xxx.77)
요즘 볼링에 꽂혀
언니네 부부랑
저희 부부 매주 볼링치러 다니는
중이라 반갑네요
4. ...
'19.1.4 11:52 AM
(39.121.xxx.103)
그것도 추억이되어 엄마,아빠랑 가끔 그 얘기해요.
운동 신경이 아무리 없어도 0점이 뭐냐고 ㅎㅎㅎ
그게 더 힘들다고..
5. ...
'19.1.4 11:53 AM
(39.121.xxx.103)
근데..일직선으로 쭉가다가 갑자기 도랑으로 빠지는건 왜그런거예요?
저 진~~짜 열심히 쳤거든요...
6. ㅇㅇ
'19.1.4 11:54 AM
(117.111.xxx.229)
팔힘이 약하고 스냅조절 안되면
쉽지않아요.
7. ㅋㅋ
'19.1.4 11:55 AM
(27.35.xxx.162)
님 멩탈 좋은가봐요.
8. ...
'19.1.4 11:57 AM
(39.121.xxx.103)
저는 또 낯은 두꺼워서 ㅎㅎ
사람들 모여도 제가 도대체 몇점 나올지 진지하게 구경하는데...
진짜 토탈 0점 나오니 다들
그 어려운걸 해냈다는듯 보더라구요.
9. ㅋㅋㅋㅋ
'19.1.4 11:59 AM
(1.231.xxx.157)
정말 힘든걸 해내셨군요
체육시간이 젤 싫은 저 같은 운동무능력자도 볼링은 꽤 되던데... ㅋㅋ 암튼 재미나는 에피소드네요
10. ...
'19.1.4 11:59 AM
(39.121.xxx.103)
딱 굴렸을때 느낌이 좋으면서 공이 일직선으로 쭉~나가요.
그럼 스트라이크구나..하는 기분이 확 드는데 갑자기
공이 좌석에 끌리듯 꺽이며 도랑으로 빠지더라구요..
보고도 믿기지않는...
11. .........
'19.1.4 11:59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너무 잘 쳐서 보는 건가 했는데 이건
ㅎㅎㅎ
재밌네요
12. ...
'19.1.4 12:03 PM
(39.121.xxx.103)
더 웃긴건...
계속 0점이 계속되니 모르는 사람들의 훈수가 막 들려와요.
제가 핀 하나라도 쓰러트리길 볼링장 모두가 바라는 그런...
토탈0점 처음 보았다며..
우리엄마,아빠도 오랫동안 볼링배우셨는데
0점을 우리딸한테서 처음 본다며...
0점이 그리 어려운건가요? ㅎㅎ
13. ...
'19.1.4 12:11 PM
(220.93.xxx.10)
그 어려운 걸 원글님이 해내셨군요!!!! ㅎㅎㅎ
14. ㅋㅋㅋㅋㅋ
'19.1.4 12:16 PM
(117.111.xxx.196)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15. ㅇㅇㅇ
'19.1.4 12:26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볼링공이 구르질 않고
쭉 미끄러져 가는데 왜그런거예요?
16. ㅇㅇ
'19.1.4 12:27 PM
(121.134.xxx.249)
스냅이 정확하지 않고 힘이 딸리면 그래요
17. ...
'19.1.4 12:30 PM
(39.121.xxx.103)
스냅이 정확하지않고 힘이 딸리면 공이 아나보네요 ㅠㅠ
왜 사람 기대하게 일직선으로 쫙 가다가 핀 직전에가서 확 꺽냐구요!!
공들이 야속해~~~
그 후로 볼링장 한번도 안갔는데 다시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8. ..
'19.1.4 12:39 PM
(182.55.xxx.9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시선은 처음 보네요. ㅎㅎㅎ
운동을 못해서 늘 부끄럽고 창피한 적이 많았던 저는
본인의 운동신경에 대해서 냉철하고 비판적이되 주눅들지 않는 태도로 임하며 객관적으로만 볼수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19. ...
'19.1.4 12:46 PM
(39.121.xxx.103)
운동신경없는게 부끄러운일 아니잖아요^^
전 고등학교때 무용시간에 선생님이 저만 무용하면 포복절도했어요..
"전 어쩜 그리 귀엽니~ㅎㅎㅎㅎ 너무 웃긴다..얘" 이러면서요 ㅠㅠ
애들 다같이 저 구경하고웃고..
뭐...다같이 웃으니 좋네~~하며 지냈네요.
우리 당당해지자구요..이러면서도 저도 부끄러운적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20. ....
'19.1.4 12:46 PM
(175.223.xxx.157)
볼링장 얘기가 나와서... 시조새 파킹하는 야그한번 할게요. 30년전 처음 갔던 볼링장 핀 쓰러지면 기계옆에서 직원이 핀정리 했던 시절이예요. 공 한 번 굴리면 다리가 쑥 나와서 다다다 핀 정리(프레임 같은 게 내려와서 거기에 핀을 꽂으면 프레임이 다시 올라가요.) 하는데 보통 한 사람이 두 레인 사이에서 다리만 왔다갔다 해요.
진짜 오래된 얘기죠?
21. . .
'19.1.4 1:16 PM
(211.41.xxx.16)
손끝을 끝까지 쭉밀어줘야 끝까지 바로가는데
그게 안되고 끝에서 휘어지기때문일거예요
그래서 손가락에 스텐?같은거 끼고도 하잖아요
팔힘이 없어서 끝까지 밀어주질 못하고
나도 모르게 손끝이 휘어지는거죠
22. ..
'19.1.4 1:34 PM
(107.77.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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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 막 상상이 되서요. 저도 대학교 1학년 대 교양 시간에 첨 쳤는데 도랑으로 계속 들어가서 너무 속상했던 기억이 나요.
23. ....
'19.1.4 1:50 PM
(125.135.xxx.84)
도랑에 빠지면 다행이죠.
전 공이 중간에서 스톱, 아예 움직이지를 않더군요ㅠㅠㅠ
이건 제가 공 있는 자리까지 가서 굴리든지 들고 오든지 해야되는데 제가 우물쭈물 하니 어떤 남학생이 대신 해줬어요ㅠㅠㅠ
24. 음
'19.1.4 2:27 PM
(125.132.xxx.156)
원글님 멘탈 존경합니다 ♡
25. ㅇㅇ
'19.1.4 3:08 PM
(58.125.xxx.181)
토탈 0점이면 다른 의미로 진짜 시선 끌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