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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뒤에 애 안낳는다고 한다는데..

... 조회수 : 8,643
작성일 : 2019-01-04 11:34:23
저희 고모 얘기인데요.
고모아들이(사촌이죠) 4년전에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없어요.
그동안은 안생기나보다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말을 안했는데..
이번 신정때 아기 얘기 꺼내니..
사촌은 아기를 원하는데..
부인이 애기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아기문제로 부부싸움도 숱하게 했다네요.
그말듣고 고모부랑 고모랑 난리가 났어요.
며느리 친정 부모님을 만난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데..
결혼전에 동의를 구한것도 아니고 결혼후에 한쪽이 일방적을ᆢ
아기 안갖는다고 하는거 어찌보세요?

고모네가 재산도 상당히 많아요.
서울에 상가 건물도 있고..
사촌 결혼할때 서초에 집도 마련해줬구요.
고모 말은 손주도 안낳으면 본인들 죽으면 이 재산 누가 가져가냐고 그러네요.

IP : 110.70.xxx.22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11:35 AM (223.39.xxx.69)

    이혼이죠. 그헌게 서로 안맞으면

  • 2. 부부가
    '19.1.4 11:35 AM (1.231.xxx.157)

    알아서 할 문제죠

    근데 친정부모가 시킨 것도 아닐텐데 뭘 친정부모를 만나니 마니..

  • 3. ...
    '19.1.4 11:35 AM (112.220.xxx.102)

    결혼전에 서로 동의했다면 뭐 문제 아니겠지만
    여자가 일방적으로 저러는거면
    이혼사유아닌가요?
    속이고 결혼했으니 사기결혼이죠

  • 4. ..
    '19.1.4 11:36 AM (211.205.xxx.142)

    알아서 하겠죠.
    그걸 동네방네 으휴..

  • 5. ..
    '19.1.4 11:36 AM (115.21.xxx.13)

    그시부모 웃기네요
    알아서 할 문제
    이혼은해야할듯
    그시부모보니 안갖은게 나앗네

  • 6.
    '19.1.4 11:37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자식문제 둘이 알아서 할일이지
    부모들이 무슨권한으로 친정부모를 보네마네
    아들이 부인을 설득하든 아님 이혼하든 할일이죠

  • 7. ...
    '19.1.4 11:38 AM (51.15.xxx.253) - 삭제된댓글

    커리어 무너지고, 애가 금수저가 아닌 이상은 흙수저로 금수저들의 종으로 살아야하고,
    갑질 견디어야하고,
    대학도 수시로 들어갈려면은 돈 쳐 발라야하는데, 일반 흙수저들은 힘들죠.
    나같아도 한국에서는 애 안 낳을 것 같아요.
    학력고사 부활 시키고, 수시 없애고, 갑질하는 사람들에 대한 법을 뜯어고쳐야해요.
    대한항공 조현아 보니 돈 이 법 위에 있는 희안한 나라던데요?

  • 8. 이혼시키고
    '19.1.4 11:38 AM (1.231.xxx.157)

    싶은가보죠

    나서면 바로 이혼하겠네요 하라 하셈~~

  • 9. ...
    '19.1.4 11: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부 합의하에 안 갖는게 아니고
    한쪽에서 거부하는거라면
    분란의 소지가 있죠.
    아들이 안 갖겠다는거
    가지라 난리하는것도 아니고,
    시부모 보니 안 갖는게 낫다니.
    여긴 시부모는 무조건 악의 축이네요.

  • 10. ..
    '19.1.4 11:40 AM (121.175.xxx.63)

    아기 낳으면 키워주실수 있는지, 아이에게 들어갈 돈 다 대주실건지 여쭤보고 결정해야 할 사항인것 같네요
    키워주지도 않고 돈도 안주실꺼면 낳아라 마라 할 상황이 아닌거지요
    저도 시어머니될 나이 입니다만..

  • 11. //
    '19.1.4 11:4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상황에선 빨리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부부합의하에 자식 안낳는거는 상관없지만
    한쪽이 원하고 그걸로 수시로 싸우고
    갈등할 정도면 이혼이 답이죠
    딩크는 딩크끼리 결혼해야죠

  • 12. 그런 건
    '19.1.4 11:42 AM (1.232.xxx.157)

    미리 합의하고 결혼했어야 하는데요..
    한쪽이 불만이고 합의 안 되면 이혼해야죠.

  • 13. 악의 축이
    '19.1.4 11:42 AM (1.231.xxx.157)

    아니라
    시부모가 참견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결국 둘이 결정해야할 거고 아니면 못사는 거고..

    거기에 시부모가 뭔 말을 하나요?

  • 14. ...
    '19.1.4 11:43 AM (121.143.xxx.138) - 삭제된댓글

    결혼 전 합의 안 된 거면 이혼사유죠

  • 15. ..
    '19.1.4 11:44 AM (175.223.xxx.144)

    아니 둘사이 일을 무슨 친정부모까지 보네마네 하는 시부모가 보통인가요
    절대 평범한 시부모 아니구만
    그걸 며느리도 이미 느꼈을지도
    분란을 잠재우든 끝내든 애는 둘이알아서해야지
    저시부모 지금도저러는데 아주 애낳으면 볼만할듯

  • 16. 알아서하긴
    '19.1.4 11:45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에요

  • 17. 그럼
    '19.1.4 11:48 AM (1.231.xxx.157)

    이혼 하겠죠

  • 18. ...
    '19.1.4 11:48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나 같아도 한국에서 애낳기 싫어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먹고살기 너무 힘들고,
    어린아이부터 사교육에 경쟁에,
    학교폭력, 왕따에, 인성은 점점 험악해지고,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 키울 자신 없어요.
    그래서 비혼입니다.

  • 19. ....
    '19.1.4 11:49 AM (210.97.xxx.179)

    이건 며느리 잘못이라 봅니다.
    그런 중요한 건 결혼 전에 얘기하고 합의를 봤어야죠.

  • 20. ...
    '19.1.4 11:49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나 같아도 한국에서 애낳기 싫어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먹고살기 너무 힘들고,
    어린아이부터 사교육에 경쟁에,
    학교폭력, 왕따에, 인성은 점점 험악해지고,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 키울 자신 없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내가 자라던 시절과도 다르고, 갈수록 치열해져요.
    그래서 비혼입니다.

  • 21. ...
    '19.1.4 11:50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나 같아도 한국에서 애낳기 싫어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배우든 안배우든, 연봉 많든 적든 먹고살기 너무 힘들고,
    어린아이부터 사교육에 경쟁에,
    학교폭력, 왕따에, 인성은 점점 험악해지고,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 키울 자신 없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내가 자라던 시절과도 다르고, 갈수록 치열해져요.
    그래서 비혼입니다.

  • 22. ㅁㅁㅁㅁ
    '19.1.4 11:50 AM (211.246.xxx.236)

    애를 낳고 안낳고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같은데..
    결혼전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안낳겠다 하는건
    이혼사유가 될걸요..
    남편이 소송걸면 아내가 위자료 지급해얄듯요

  • 23. redan
    '19.1.4 11:50 AM (1.225.xxx.243)

    합의가 된거면 몰라도 결혼후에 그런거면 안되죠.. 반대로 어자는 낳고 싶어하고 남자가 낳기싫어하면 이리 관대한 댓글 나올까요? 책임감이 없느니 어쩌니 할걸요.. 문제는 '합의'랍니다.
    주변에 이런 부부 하나 있었는데 결론은 애낳고싶어하던 사암이 자꾸 집밖으로 돌고 방황해요. 매일 술마시고.. 돈 벌어서 저축해도 의미가 없다고.. 애낳고 싫어하던 사람은 종교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그만큼 허한 감정은 아닌 것 같은데 건강한 부부같진 않았어요. 한명은 교회 한명은 술 따로국밥처럼 살더라구요

  • 24. ㆍㆍ
    '19.1.4 11:51 AM (49.165.xxx.129)

    저건 법적으로도 이혼사유가 됩니다.

  • 25. ㅇㅇ
    '19.1.4 11:51 AM (58.140.xxx.116)

    남자가 저렇게 말한거면 부모에게 나 혹시 이혼할지도 모른다고
    미리 알린수준같아요.
    나는 아이 원하는데 부인이 싫어해서 이렇게 산다고 사년만에 말꺼낸거면 남자가 이젠 결혼생활이나 부인입장이나 될대로 되라고 포기한 상태,
    부인하고 설득해서 애를 낳든 안낳든 같이 살 생각이면 저렇게까지 말은 못했을듯 해요.

  • 26. 사촌까지
    '19.1.4 11:53 AM (1.231.xxx.157)

    나서면 더 빨리 이혼하겠네요

  • 27. ...
    '19.1.4 11:53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나 같아도 한국에서 애낳기 싫어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배우든 안배우든, 연봉 많든 적든, 먹고살기 너무 힘들고,
    어린 아이부터 사교육 경쟁에,
    학교폭력, 왕따에, 인성은 점점 험악해지고,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 키울 자신 없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내가 자라던 시절과도 다르고, 갈수록 험악하고 치열해져요.

    한국은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는 분위기예요.
    다들 편안하지가 않고 너그럽지도 않아요.

    그래서 비혼입니다.

  • 28. 사촌이
    '19.1.4 11:53 AM (223.62.xxx.36)

    정말 애를 갖고싶으면 이혼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사는거죠

  • 29. 나라면
    '19.1.4 11:53 AM (223.62.xxx.116)

    응원할듯
    돈있으니 자식 낳으라지
    지금 세상에 자식한테 못할짓이라고
    생각되어지니

  • 30. ..
    '19.1.4 11:54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잘못..그럴거면 결혼을 말았어야함..이혼사유타당함.

  • 31. ...
    '19.1.4 11:54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나 같아도 한국에서 애낳기 싫어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배우든 안배우든, 연봉 많든 적든, 먹고살기 너무 힘들고,
    아기가 말하기 시작하면 사교육 경쟁 돌입,
    학교폭력, 왕따에, 인성은 점점 험악해지고,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 키울 자신 없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내가 자라던 시절과도 다르고, 갈수록 험악하고 치열해져요.

    한국은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는 분위기예요.
    다들 편안하지가 않고 너그럽지도 않아요.

    그래서 비혼입니다.

  • 32. ㅁㅁㅁㅁ
    '19.1.4 11:54 AM (211.246.xxx.236)

    조부모가 재산도 많은데....애를 왜 안낳는다는걸까 당황스럽겠네요

  • 33. ㄴㄴㄴ
    '19.1.4 11:55 AM (211.196.xxx.207)

    남자가 그랬으면
    밖에 여자있다부터 스타트
    책임감 없다, 사랑하지 않았다, 인성 더럽다, 부모가 어떻게 키워서, 사기다, 불치병 있는 거 아니냐
    싸패다!

  • 34. 재산 많으면
    '19.1.4 11:55 AM (1.231.xxx.157)

    새장가도 쉽겠네요

  • 35. ...
    '19.1.4 11:55 AM (14.46.xxx.97)

    나 같아도 한국에서 애낳기 싫어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배우든 안배우든, 연봉 많든 적든, 먹고살기 너무 힘들고,
    아기가 말하기 시작하면 사교육 경쟁 돌입,
    학교폭력, 왕따에, 인성은 점점 험악해지고,
    이런 험한 세상에 아이 키울 자신 없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내가 자라던 시절과도 다르고, 갈수록 험악하고 치열해져요.

    한국은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는 분위기예요.
    다들 편안하지가 않고 너그럽지도 않아요.
    인간은 소모품으로 소모되고요.

    그래서 비혼입니다.

  • 36. ...
    '19.1.4 11:57 AM (112.168.xxx.97)

    결혼 전에 합의 했는데 남자가 말 바꾼거 아닌 이상(이 케이스 꽤 흔함요ㅋ) 여자 완전 이기적이고요, 이혼 당해도 할 말 없죠.
    또 그걸 동네방네 말 해서 당사자도 아니고 직계 가족도 아닌데 인터넷에 글까지 쓰는것도 웃기고
    완전 총체적 난국이네요~~

  • 37. 시크릿
    '19.1.4 11:58 AM (175.118.xxx.47)

    이혼해야죠 이혼사유돼요

  • 38. 이 경우는
    '19.1.4 11:59 A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숱하게 쌈박질만 할게 아니라 여자쪽에서 이혼해 줘야죠

  • 39. 이게 논란?
    '19.1.4 12:0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부북다 둘다 애를 원하지 않는데 시부모가 나서서 애낳으라고 며느리 볶는 것도아니고

    사전에 며느리가 결혼준비하면서 딩크의사를 전한것도 아니고

    멀쩡히 결혼해서 살다가 남편은 원하는데 여자가 애 안낳겠다고 주장하면

    그리고 그런경우 가족들이 특히 부모가 걱정되고 설득도 하는 게 정상이지

    뭐가 시부모가 웃기니 차라리 요즘세상엔 안낳는게 낫니..

    결혼하면 성생활 출산 경제공동체 는 기본으로 서로 공유하는걸로 합의하는 겁니다.
    그게 아닌 경우 사전에 합의보거나 부부 쌍방이 결혼중에 합의해서 접는거지.

    저건 거의 사기결혼급인데 여기서도 남자쪽이 욕먹나요?

    남자가 아이 갖고 싶다면 저건 이혼사유고 여자는 위자료를 물.어.주.고. 이혼당해야 해요.
    법적으로 그렇다고요.

  • 40. 이게 논란?
    '19.1.4 12:0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부부 둘다 애를 원하지 않는데 시부모가 나서서 애낳으라고 며느리 볶는 것도아니고

    사전에 며느리가 결혼준비하면서 딩크의사를 전한것도 아니고

    멀쩡히 결혼해서 살다가 남편은 원하는데 여자가 애 안낳겠다고 주장하면

    그리고 그런경우 가족들이 특히 부모가 걱정되고 설득도 하는 게 정상이지

    뭐가 시부모가 웃기니 차라리 요즘세상엔 안낳는게 낫니..

    결혼하면 성생활 출산 경제공동체 는 기본으로 서로 공유하는걸로 합의하는 겁니다.
    그게 아닌 경우 사전에 합의보거나 부부 쌍방이 결혼중에 합의해서 접는거지.
    저건 거의 사기결혼급인데 여기서도 남자쪽이 욕먹나요?

    남자가 아이 갖고 싶다면 저건 이혼사유고 여자는 위자료를 물.어.주.고. 이혼당해야 해요.
    법적으로 그렇다고요.

  • 41. 그러니까
    '19.1.4 12:04 PM (1.231.xxx.157)

    온 가족이 나서면 빨리 이혼하겠다구요

  • 42. 충분히
    '19.1.4 12:05 PM (175.197.xxx.98)

    이혼사유라고 생각됩니다.

  • 43. ..
    '19.1.4 12:05 PM (117.111.xxx.42)

    살아보니 부부로써는 그냥 살만해도 아이 부모로써는
    별로일거 같아 안낳을거라고 맘 바뀐거 아닐까요
    암튼 둘이 싫음 헤어지겠죠

  • 44. 고모재산 며늘에게
    '19.1.4 12:06 PM (59.21.xxx.225)

    고모에게 전달 잘 하세요~~ㅎㅎ

    ~고모 말은 손주도 안낳으면 본인들 죽으면 이 재산 누가 가져가냐고 그러네요. ~

    고모에게 아들이 하나뿐이라는 전제하에
    여러가지의 변수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사니까
    고모재산 - 아들상속 - 아들재산 - 며늘상속
    결론은 고모재산은 며늘에게 모두 상속될 확률이 99% 입니다

  • 45. .......
    '19.1.4 12:07 PM (59.6.xxx.151)

    보편적으론 결혼에 출산이 포함됩니다
    양쪽 혹은 한쪽이 원하지 않으면 합의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원하는 쪽이 이혼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본문에 분명히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써있는데 시부모가 참견하고 안하고는 상관없죠
    딸을 설득해달라고 사돈을 만나는 건 안할 일이라 봅니다
    설령 그렇게해서 낳는다 한들 원치않는 아이에요
    낳으면 이뻐하겠지 는 너무 무책임한 발상이고요

  • 46. ㅎㅎㅎ
    '19.1.4 12:20 PM (121.131.xxx.140)

    재산 다 쓰고 죽으면 되지 뭐가 걱정..

  • 47. ....
    '19.1.4 12: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를 낳는게 좋네 안좋네 하는 이들은 자기들 생각이고
    남자 생각은 안그렇잖아요
    그렇게 확고했으면 결혼전에 얘기를 했어야죠
    얘기를 안했으면 여자가 잘못
    얘기를 했는데 여야무야 넘어간거면 남자가 잘못이죠
    어쨌든 저라면 이혼해요
    조부모도 기다리고 아이가 주는 기쁨도 크고 잘 키울수 있는 환경인데 이혼하고 생각이 맞는 여자 찾아야죠

  • 48. ....
    '19.1.4 12: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를 낳는게 좋네 안좋네 하는 이들은 자기들 생각이고
    남자 생각은 안그렇잖아요
    그렇게 확고했으면 결혼전에 얘기를 했어야죠
    얘기를 안했으면 여자가 잘못
    얘기를 했는데 여야무야 넘어간거면 남자가 잘못이죠
    어쨌든 저라면 이혼해요
    조부모도 기다리고 아이가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크고 잘 키울수 있는 환경인데 아기를 포기하나요
    이혼하고 생각이 맞는 여자 찾아야죠

  • 49. ..
    '19.1.4 12:35 PM (117.111.xxx.42)

    사촌동생이 결혼하고 보니 처가집 너무 별나고 부인이
    돈사고도 치고 그러니 아이 갖고 싶은 마음이 없어 졌다데요
    아직 부인을 사랑하니 살고 있지만 마음 식으면 헤어질거
    같아요 ‥

  • 50. 여자가
    '19.1.4 12:39 PM (221.159.xxx.134)

    참 독특하네요.사랑한다면 남편이 그리 원하고 그것땜에 부부싸움이 잦은데 왜 안낳는다는건지..그럴거면 혼자 살지.종족번식본능은 여자도 있지 않나요?

  • 51. ....
    '19.1.4 12: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시어머니가 욕을 먹나요
    결혼전 말도 없었다잖아요
    속이고 결혼한 사기각인데 당연한 반응이지
    그렇게 확고했으면 결혼전에 얘기를 했어야죠
    어쨌든 내가 남자라면 여자에게 이자료 받아내고 이혼해요
    애는 낳기 싫고 남자는 욕심이 나서
    속이고 4년 잘 살다 위자료 물어주고 이혼당하게 생겼ㄴ
    조부모도 기다리고 아이가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크고 잘 키울수 있는 환경인데 속아서 아기를 포기하고 참고 사나요
    이혼하고 생각이 맞는 여자 찾아야죠

  • 52. ....
    '19.1.4 12:41 PM (1.237.xxx.189)

    왜 시어머니가 욕을 먹나요
    결혼전 말도 없었다잖아요
    속이고 결혼한 사기각인데 당연한 반응이지
    그렇게 확고했으면 결혼전에 얘기를 했어야죠
    어쨌든 내가 남자라면 여자에게 이자료 받아내고 이혼해요
    애는 낳기 싫고 남자는 욕심이 나서
    속이고 4년이나 붙잡고 살다 위자료 물어주고 이혼당하게 생겼네
    조부모도 기다리고 아이가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크고 잘 키울수 있는 환경인데 속아서 아기를 포기하고 참고 사나요
    이혼하고 생각이 맞는 여자 찾아야죠

  • 53. 여자는
    '19.1.4 12:42 PM (223.63.xxx.64)

    합의됐다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안 맞으면 애 있어도 하는 이혼 못할 이유가 뭔가요

  • 54. ....
    '19.1.4 12: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하세요
    애도 없는데 잘 됐으니 깔끔하게 위자료 받고 헤어지면 될 일이라고
    그정도면 여자가 줄을 서겠네요

  • 55. ....
    '19.1.4 12:45 PM (1.237.xxx.189)

    전하세요
    애도 없는데 잘 됐으니 깔끔하게 위자료 받고 헤어지면 될 일이라고
    그정도면 여자가 줄을 서겠네요

  • 56. 당연히 이혼
    '19.1.4 12:49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이혼 사유가 됩니다.

  • 57. ㅣㅣ
    '19.1.4 1:02 PM (223.39.xxx.153)

    아이를 안낳고 살고싶은 이유가 뭐라고 하나요?
    그 이유는 하나도 안나와 있고.
    사돈을 만난다느니ㅋ

    아들은 자식이 죽어도 낳고싶고
    며느리는 자식이 죽어도 안낳고 싶으면
    둘이 알아서 헤어지든 하겠죠

    안헤어지고 살고싶은쪽에서 양보(?)를 하든
    두고 보면 알겠죠
    시부모가 나서서 사돈을 만난다느니, 이혼을 시킨다느니
    그건 코메디라 봅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하더라도

  • 58. ..
    '19.1.4 1:02 PM (223.33.xxx.108)

    저런건 여자 쪽 말도 들어봐야 되지 않나요?

  • 59. 그 며느리도
    '19.1.4 2:02 PM (118.221.xxx.132)

    웃기네요
    결혼전에 진작 말을 하든가...

  • 60. 암튼
    '19.1.4 2:02 PM (223.62.xxx.36)

    합의않고 결혼후 일방적으로 애안낳겠다하는거면 이혼해야죠 이혼안해주는게 나쁜건데요? 여자쪽에서도 할말있으면 해야겠지만 우리가 그 말 들어줄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 지들끼리 알아하겠죠

  • 61. ...
    '19.1.4 2:05 PM (121.167.xxx.228)

    결혼 전에 합의 안됐으면 이혼사유죠
    일방적으로 안 낳겠다는건데..
    딩크는 딩크끼리222222222

  • 62. ㆍㆍㆍ
    '19.1.4 2:13 PM (115.91.xxx.50) - 삭제된댓글

    아들은 낳고 싶어 한다잖아요. 결혼전에 말 없다가 결혼후 안낳겠다고 하는거면 이혼사유 맞아요. 저것도 사기친겁니다. 사기결혼이 뭐 별건줄 아나요.저것도 사기에요. 아들은 딩크로 살거 아니라면 이혼이 낫겠고요. 딩크는 자발적으로 해야죠. 배우자때문에 억지로 딩크되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더군요. 자식을 꼭 낳아야겠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혼이 낫습니다.

  • 63. ..
    '19.1.4 3:2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여자쪽 말들어주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래 여자의견 존중하면서 참고 살아주다가 죽으면 배우자한테 유산 다가고..여자는 땡잡았네..

  • 64. 부부가
    '19.1.4 3:45 PM (218.149.xxx.153)

    합의가 안된거면 문제가 돼죠
    계속 트러블 있을테니까~

  • 65. 고모 재산은
    '19.1.4 4:46 PM (123.254.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여자가 평균 수명이 높으니
    고모네 재산은 그 아들이 상속하고 다음에 며느리가 상속하겠죠.
    그다음 며느리에게 자녀가 없으니 며느리 조카가 상속받겠네요.
    그러니까 고모네 재산은 살아생전 별로 얼굴도 못본 사돈 집 자손들이 차지하겠네요.
    내가 고모라면 이혼시킴

  • 66. ....
    '19.1.4 9: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다 쓰고 죽으면 된다는 사람은 재산도 없는 사람인듯
    재산이 있어봤어야 그게 어떻거나 알지

  • 67. ....
    '19.1.4 9:06 PM (1.237.xxx.189)

    부모가 다 쓰고 죽으면 된다는 사람은 재산도 없는 사람인듯
    재산이 있어봤어야 알지

  • 68. 커피트럭
    '19.1.5 3:52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일단 부부사이의 일은
    두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고,

    제가 시부모라면,
    일단 서초구에 줬던 집은
    다시 아들로부터 돌려받고,
    안 줄시 민사소송
    (실제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통장 내역등이
    입증이 된다면, 아파트 명의와 상관없이 되찾는게
    가능합니다. )

    아들 내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일절 끊고
    유산도 단 한푼도 증여하지 않습니다.

    부모 사후
    유류분 청구소송을 법적으로 걸 수 있는데
    그 전에 기부 등을 통해서
    재산을 다 명의를 돌릴 경우

    아들 내외는 소송을 하더라도
    단 한푼도 받지 못할겁니다.


    아들 부부가 그들 부부 끼리 결정하는건
    그들의 선택이고 그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만,

    그들의 선택만큼
    시부모로서의 내 선택도 있는거기에
    단 한 푼도 줄 수 없습니다.

    이러면 아무 문제없고
    깔끔하게 정리될겁니다.

    기부가 좀 그러하면
    조카뻘 중에서 양자로 입적후
    딸이든 아들이든 후손을 잇는 양자에게
    모든 재산의 명의를 증여세를 다 납부하며
    다 돌려놓을겁니다.

    증여세를 완납한 증여재산에 대해서는
    아들 부부가 유류분반환 청구 소송을 걸 수가 없음.
    (증여세를 이미 완납한 상태에서, 상속세까지 적용될 경우
    2중과세로 세법에 맞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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